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0대 여자의 결혼시장 가치에 대한 고찰.realfact

ㅇㅇ(222.109) 2021.04.17 13:19:30
조회 10773 추천 65 댓글 8
														


viewimage.php?id=3ab8d4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1fa11d028314d3faebecfec25ed6aa779bc7958f30d29512b0dff21a5826de008f4b6e82c75039db130fcfb16d2074550f1b7e0ab8c9d1ded


본 고찰의 주제는 결혼시장에서 30대 여성의 가치에 대해서임을 미리 밝혀둔다.

남혐과 여혐, 페미와 찐따한남의 대립이 아닌, 최대한 현실적인 사회적 시각을 견지하고자 노력하였음을 양해바란다.


첫째, 변화된 사회에서 30대 나이의 의미

결혼적령기는 차츰 늦춰져 왔으며 현재(2021년) 사회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결혼적령기는

남자 30대중반(한국나이 34~36), 여자 30초반(30~33)임이 자명하다.

집값폭등, 안정적인 출발을 원하고자 하는 경우 직장 취업후 3년~5년정도 시점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둘째, 생물학적 30대 나이의 의미

하지만 사람은 동물이고, 동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 한다.

인간의 성체는 10대중후반부터 생식능력을 갖기 시작하여, 20대초중반 절정기에 이르고, 그 이후 하락세를 탄다.

아쉽게도 남녀의 신체는 다른데, 남자 또한 30대 후반이 넘어가면 정자의 활동성이 줄어들고, 여러 유전적인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나,

50대가 넘어서도 생식능력이 상당수 남아있으며, 70대 할아버지가 첩에게서 자식을 보는 것도 가능한게 현실이다.


그러나, 여자는 다르다.

20대초중반 가장 절정기에 이른 생식능력은 30대 초반이 확률상 실보다 득이 많은 나이대이며,

35살(만나이 기준)이 넘어가면 수정가능성의 감소는 물론 기형아출생률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한다.

사회적 나이와는 별개로 인간으로서 생물학적 나이로 자녀출산을 기대한다면 결혼의 마지노선은 30대중반이 마지막인 것이다.


셋째, 결혼에서 자녀의 의미와 가치

최근 딩크 및 비혼족이 급격히 증가하곤 있으나, 아직도 절대적으로 다수는 결혼을 하고, 또 결혼을 한 경우 자녀를 갖게 된다.

생물학적으로 연애와 사랑의 감정은 3년이 맥스이며, 이 이후로는 자녀때문에 산다고 할 정도로 결혼생활에서 자녀의 의미는 크다.

자녀를 낳고 자기 삶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분명히 많다. 하지만 그들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녀를 낳을 것인가? 물어보았을때

10중 8, 9는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까닭은 생물학적 프로그래밍에서 기원한다.

어느 동물이든 자신의 유전자를 번식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목적이자 과제이고, 

인간은 이러한 욕망을 받아들여 안정적인 자녀출산과 양육이 가능한 결혼이란 제도를 받아들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녀는 결혼이란 결정을 내리는데 가장 중요한 고려항목이 된다.


넷째, 이성적인 매력에 대한 생각

결혼의 또다른 요소 중 하나인 이성적인 매력은 남녀 모두 30대중반을 넘어가며 하락한다.

다만, 하락의 그래프는 여자가 더 크게 그려진다.

일반인 기준 30대중반이 되면 이미 외모에 큰 하락세가 왔음을 자인하게 된다.

30대 후반은 관리여부를 떠나 모두가 무너지는 나이다.

즉 외모의 유통기한은 30대중반까지이며, 이마저도 관리를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한이다.


다섯째, 결혼준비에 대한 사회적인 시각

남녀평등 여풍당당을 외쳐대는 시대고, 여자가 숏컷을 하며 꾸밈을 강요하지 말라고 부르짖는다.

필자는 이에 대해 상당히 공감 및 동조하는 바이다.

하지만 결혼시장은 다르다. 

남녀평등한 시대에서 여전히 남자는 서울전셋자금 마련과 연봉5천을 강요받고, 

대기업/공무원/전문직/공기업/평균이상 자영업자란 예선장벽이 존재한다.

제 주변에선 여자가 집해왔는데요?

그래 니 주변에 100커플중 1커플 이야기를 하면서 보편화를 시키진 말자

모든 통계학적인 자료에서 신혼집 주거비용 부담이 남자가 70%이상을 나타내고 있는게 사회과학적인 근거자료니까


반면 여자는 아직까지도 혼수해가고 전셋집 조금 보태면 되는게 아니냐?가 국룰이고

아직도 많은 여자들이 자기의 소중한 젊은 시절을 위해 

혼수 2~3천 국룰을 초과한 금액은 해외여행과 성형시술, 명품구매 등으로 투자한다.


결론, 30대 여성의 결혼시장의 가치

즉, 남자입장에선 결혼을 통해 얻는 자녀출생 및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선 마지노선이 30대중반까지이며

30대초반은 되어야 자신이 전세자금 마련 및 사회적인 스펙을 기준치를 통과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교환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30대 여성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면,

30대초반 나이에 최대한 노력하여 1~2년의 신혼생활과 자녀출산을 노려볼 수있는 마지노선임을 명심하란 것이다.

30대중반의 경우 마지막 출산의 기회와 이성적인 매력의 마지노선임을 염두하여, 결혼에 뜻이 있다면 적극적인 수준을 뛰어넘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할 것이며,

30대후반의 경우 이성적인 매력과 출산의 가능성인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자각하고, 다른 쪽의 노력이 필요함을 생각해야 한다.




이상 모쏠찐따남의 방구석 고찰이였음을 마지막으로 밝혀둔다.



추천 비추천

65

고정닉 3

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공지 결혼 갤러리 이용 안내 [26] 운영자 06.02.24 11683 10
57013 결혼할여자는 뭔가 딱 느낌오지않냐 ㅇㅇ(106.101) 11:47 8 0
57012 결혼녀 대부분 친절하지만 위장보수 ㅇㅇ(106.101) 11:30 5 0
57011 리더랑 흉악범사주는 한끗차이 결갤러(106.101) 11:10 5 0
57010 나도그렇지만특히남자는정신못차리고놀때도 결갤러(106.101) 10:39 6 0
57009 가정 결핍자들 우리 육티 와 새벽 타임 ㅇㅇ(106.101) 12.04 14 0
57008 요즘 연애 안하는 이유, 돈벌고 계획적 룸싸롱이 이득 ㅇㅇ(106.101) 12.04 27 0
57007 과거 똥팔육이 느낀거x100 = 현재 취준 10 20 30 대 ㅇㅇ(106.101) 12.04 22 0
57006 전세계 다 돌아봤지만 한국여자 밖에 없다 ㅇㅇ(118.235) 12.04 28 0
57005 키만큰 오우거들의 성향이 존못인데 넷카마성향임 ㅇㅇ(106.101) 12.04 17 0
57004 판) 와이프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힐 것 같은 남자... [1] CACERRESS(175.198) 12.04 43 0
57003 니들세계에서 성적매력없는애 먹든지 말든지 ㅇㅇ(106.101) 12.04 24 0
57002 별로 안자본티 내네 ㅂㅅ저거 ㅇㅇ(106.101) 12.04 18 0
57001 인성좋은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가장 힘들시기 ㅇㅇ(106.101) 12.04 16 0
57000 오히려 안그럴거같은 청순애들이 속은 까맣지않음? ㅇㅇ(106.101) 12.04 14 0
56999 인성 인품좋은사람들은 무조건 결혼해야해 나라 애정 식기전에 ㅇㅇ(106.101) 12.04 23 0
56998 결혼할때 상대방 이런점들 쿨해? 미국주의치곤 아직 숨기려들잖아 [1] ㅇㅇ(106.101) 12.04 31 0
56997 결갤에서 처녀에 발작 일으키는 이유 탕탕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 44 3
56996 결혼식 몇 년 후에 하는 건 좀 이상할까요? 결갤러(194.169) 12.04 21 0
56994 웨딩후기 네이버 리뷰나 블로그 믿지마라 ㅋㅋ [1] ㅇㅇ(211.234) 12.03 47 0
56993 처녀 가지고 발작하는 계집들 특) 처녀 아님 ㅇㅇ(118.235) 12.03 36 3
56992 부부끼리 취미활동이 잘 맞아야 하는 이유 결갤러(61.80) 12.03 32 0
56991 처녀가지고 왜 싸우는 거임? [1] 결갤러(220.118) 12.03 56 0
56990 학창시절땐 더 큰또라이가 리더로든 이득이든 학력이든 독식을 하지만 IOS(106.101) 12.03 26 0
56989 뭔가 남자답고 부드럽고 준수한데 결혼안하거나 여자없으면 ㅇㅇ(106.101) 12.03 35 0
56988 까다로운척 하는 여자랑 천생연분 ㅇㅇ(106.101) 12.03 23 0
56987 어렸을적 가정결핍이 연예인 이아닌 창녀로 팔려가게되는데 ㅇㅇ(106.101) 12.03 20 0
56986 결혼하려는데 이상우 심형탁처럼 어깨까지넓으면 ㅇㅇ(106.101) 12.03 22 0
56985 중고물품은 써도 여자는 중고품 쓰는거 아니지 [1] ㅇㅇ(118.235) 12.03 38 2
56983 어플로 만나본 사람 있음?? ㅇㅇ(61.80) 12.03 24 0
56982 카더가든 가까운듯 먼 그대여 축가로 괜춘? 결갤러(121.145) 12.03 20 0
56981 빗썸까지 상장하네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3 1
56980 난 결혼하는 남자들 존경함 결갤러(175.212) 12.03 68 3
56979 여자 처녀따지는거 ㅂㅅ맞음 결갤러(175.212) 12.03 59 0
56978 안녕하세요 ㅇㅇ(221.158) 12.02 33 0
56976 피아노로 축가 하려는데 이곡 괜찮아? 결갤러(220.121) 12.02 27 0
56973 우리 누나 결혼 가능할까? [1] ㅇㅇ(61.80) 12.02 83 0
56972 신희타 당첨됏다 [1] ㅋㄷ(223.39) 12.02 41 0
56971 소개받은 남자 평가 좀 해줘 [15] 결갤러(125.103) 12.02 163 0
56967 저랑만날사람 ㅇㅇ(39.7) 12.02 42 0
56963 여기 왤케 결혼 인식 안좋아 [7] 결갤러(175.127) 12.02 170 0
56962 형들 듀오 멤버스클럽어디갔어? 왜안들어가지냐 결갤러(110.15) 12.01 31 0
56959 주갤펌]우유론 그동안 남자가 여자를 책임졌던 이유 탕탕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77 0
56958 처녀성 = 책임감 에 대하여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82 7
56957 [블라인드] 남자친구한테 겁나 식는다.. 내가 예민한 거임? BREZINSKI(175.198) 12.01 76 0
56956 읭읭툰 결갤러(121.175) 12.01 36 0
56955 30대 뇌괴를 대량 생산한 유부녀들의 스킬 공개 [3] 결갤러(121.175) 12.01 94 1
56954 세린이19살고민상담 [1] 쿠로카와스즈 (220.123) 12.01 54 1
56953 강남 장사하는 년들 중에 양아치 하층민 존나 많아 ㅇㅇ(211.234) 12.01 59 0
56952 도축장 산업화시설 결갤러(121.135) 12.01 42 0
뉴스 라미란, ‘시민덕희’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수상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