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는 윾선동 PD라는 분이 경이로운 소문 연출감독임
9화부터 느낌 쎄하다가 13화는 레전드를 찍었네 에휴...
뉴스니까 서로 좋게 합의했다고 썼지 충돌이 많았을듯 싶다

8화까지 보고 너무 재밌어서 웹툰까지 찾아보고 정주행했었는데...
솔직히 9화부터 작가가 문제인가 싶었는데
감독님이 훨씬 더 심각한듯 미안합니다 작가님;

중간에 결방했던게 이것 때문이겠네
9화부터 시동걸었다가 잠시 멈추는듯 하더니 13화에서 폭주기관차마냥 백두산 한바퀴 질주해버리네 이렇게 산으로 갈수가 있냐?
난 이제 이 드라마 더 볼 자신이 없다.... 8화까지만 해도 평일에 힘든거 주말에 경소 볼 생각에 두근댔는데 이게 뭐냐
감독 분이 자기 입맛대로 각색하는걸 좋아하는 분인게 아닌가 싶다







[요약]
1. 감독과 의견충돌로 인해 기존 작가 중도하차
2. 그 이후 연출감독이 직접 대본까지 썼음
3. (뇌피셜) 정황상 조금 느낌이 이상했던 장면들 다 연출감독의 개입으로 만들어진 장면들인듯
소문이 뼈는 통뼈, 똥물파티 등등 다 연출감독의 작품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