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아시아 합해서 2만판이상 탔고 둘다 유니컴임

100% 다 그런건 아니지만 두 서버 사이에 평균적으로 확연한 차이가 있음

1. 무빙

북미: 일단 들이댐. 뒤에서 저격하는거 극혐하는 문화가 있음. 중간거리 교전함인 순양함이 대부분 장전속도 이큅을 선택함

아시아: 최대사거리에서만 놀려는 경향이 많음. 이 메타를 따라가려고 순양함이 사거리 이큅을 선택함 (북미에서는 사거리 이큅은 pussy 취급)

2. 포메이션

북미: 대체로 전진배치. 평균적인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10-13 km 정도에서 꽤 정확도 있는 사격이 날아옴

아시아: 대형함은 거의 최대사거리에서만 놀고 있음. 근데 15 km 이상에서도 꽤 정확하게 날아옴.

3. 캡

북미: 초반 뒤질 각인데도 구축이 캡 들이대고 뒤짐, 그리고 겜 끝날때까지 안도와줬다고 지랄하는데 이게 발암요인 중 하나임

아시아: 나는 각팀 6척 이상 남았는데 3캡 점수패하는거 아시아에서 첨봄

4. 몸보신

북미: 질질 끌바에 시원하게 던지고 뒤짐. 시간끄는 플레이 하면 신고먹을 확률 높음 (용사 따고도 3신고 받음)

아시아: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시원하게 뒤로 뺌. 먼저 들이대지 않기 때문에 밀고 있는 라인에서 구축으로 파밍하기 어려움

5. 항모

북미: 비행기가 날아가는것만 봐도 행복한 병신 많음. 적 구축 추적보다 대형함 딜딸에 관심이 많음

아시아: 구축 스토킹의 수준이 상당함. 이건 위의 2,3과 함께 구축이 아군과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구축을 상대하는 경험이 누적된 결과로 생각됨

6. 총평

북미: YOLO 정신

아시아: 안전제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