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갤러들 아이디어로 내쉬 대 알린으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미국 팬들의 투표로 달심으로 변경. 완성 된 상태.

고우키대 스팅으로 하려고 했는데 말라카이 블랙 대 고우키로 변경.

블랙은 싸움 장면으로 하고 싶어했지만 너무 많은 이들이 킥 공격을 티셔츠 디자인으로 했기에 포징으로 변경.

이제 슬슬 손 뗄려고 했는데 풀기어에서 챔피언이 바뀌더니

Bro We need Hangman!

그래서 OK 하고 또 함. 행맨은 캔이랑 같이 용권선풍각 VS 벅샷레리어트

캐니 오메가가 자기는 단 하고 게임하는 걸 만들었는데 그 뒤로 다 멋있는 걸 한다며 한번 더 하겠다고 떙깡을 부림.

결국 파이널파이트 코디와 파이프 vs 빗자루 디자인으로 작업 중.

AEW 관계자 한명이랑 스파 저작권을 가지고 콜라보를 진행하는 너드클로싱이랑 한명씩 단톡방이 있는데

나도 이렇게 까지 오래 콜라보가 진행될 지 몰랐고 공부차 AEW를 챙겨보기 시작함.

마침 오래전부터 수 많은 티셔츠를 만들었던 리썰좌의 데뷔라 생방을 놓칠 수가 없었음.

리썰좌가 져서 너무 슬프다고 하니까, 관계자 말로는 오늘 새미가 리썰같은 레전드를 이김으로써,

새미가 진짜 미래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준 거라 했음.

Sammy is the future so its jay job to show everyone the kid is good

아 ㅋㅋ 지금 카일 썰 몇번 썼다 지웠다 하는데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냥 내가 들은 얘기 말고 추측만 말 해보면

와그너랑 묶어서 입기 힘들어졌다는 2.0 비기닝 때 도착한 다른 색 신상 경기복을 입고 타이틀전을 지면

난 재계약 안하고 AEW가서 태그팀 옷 입기 전에 창고 대방출 한 거라고 봄.

근데 기존의 검정실버 입고 와그너랑 등장 했다? 그럼 타이틀 딸 확률 99% 라고 봄.

아니구나; 검정팬티 입고 지고 와그너랑 내분 일어나고 와그너랑 싸울 때 신상 입고 져주고 갈 수도 있겠네;

타이틀 전 끝나고도 계약기간이 꽤 남았으니까; 와그너한랑 대립할 시간 딱 남네? ㅎㅎ

케니가 지금 진행중인데 피드백이 엄청 까다롭고 바라는 게 많고 경기복도 지정하고 엄청 열심히임.

그도 그럴게 지금 캐니 활동 살짝 접는 시기에 나오는 신상이라

프로레슬링티스에 판매되는 티셔츠들은 첫주에 대략 이백에서 삼백장 정도 나간다고 함 잘 팔리면.

선수는 10달러 만이천원 정도를 장당 받게 되니 선수의 부수입을 한번 예상해보는 것도 재미가 될 듯.

지금 이 스트리트 파이터는 프로레슬링티스 사장이랑 담 쌓았는데도 거기 1~2위는 무조건 올릴 수 있어서 하고 있는데

캡콤, 너드, 프로티, 선수, 나 까지 나눠먹어서 돈이 거의 안 됨. 판매 러닝 개런티도 책정 안 받고 하고 있음.

스트리트파이터 콜라보는 주당 삼백장 이상 팔린다고 함. 기간 한정제라 다른 디자인에 비해 많이 팔리는 것 같지만

길게보면 그렇지도 않다고 함. 너드 클로싱 (Nerd Cloathing)은 스트리트파이터 저작권을 20000 달러를 주고 사왔다고 함.

그 시카고에서 할 때마다 관중석 맨 앞줄에 주루룩 앉아있는 대머리랑 털보가 프로레슬링티스들임.

암튼 티셔츠를 탑샐러로 정렬하고 그 디자인이 한달 넘게 1위를 지킨 펑크 셔츠 같은 경우엔

기계도 더 사고 사람도 더 뽑았다던데 십만이랬나 장수가? 곱하기 만 하면 펑크가 번 돈임.

옛날에 PWS에서 김민호 선수가 조던 오아시스랑 경기 한 적이 있는데, 그 조던 오아시스가 미국에서 레벨업 프로레슬링 이란 데서 수련함.

조던이 경기복이랑 디자인까지 맡겼는데 동료들한테 보여주자 너도나도 주문을 하기 시작했음. 그래서 매주 두명씩 계속 그렸는데,

그 중에 한명이 홉킨스였고, 홉킨스 뒤에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매니저 역할을 하던 애가 ENA라고 자칭하는 녀석이었음.

이번 주 솔로 시코아 상대로 경기하고 패배함. 왜 나한테 그림 받은 애는 다 질까 ㅋㅋ

라스베가스 트라이아웃에서 뽑히고 오열하는 인터뷰 있는데 유튜브에서 심심하면 찾아보시길.

이상 끝이고 IB 스포츠 분들이 정말 애 많이 쓰셔서 워 게임즈 방영권을 따내 주셨음 ㅠㅠ

나도 여기랑 일 하기 전엔 이렇게 팬들에게 진심일지 몰랐는데 멋진 거 같음.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열시에 뵙겠습니다.

워어어어어 게이이이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