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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존시나 일대기 - 제 1화 - Word Life vs Beast

존나쎄(222.107) 2021.12.08 22: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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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WWE에 당돌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결국 레전드라는 벽을 넘지 못한채 데뷔전에서 패배의 쓰라림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근면성실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누구보다 열정이 뛰어났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였다.


차차 미드카더들을 자신의 힘으로만 이겨나가고 롤업으로 그 당시 메인이벤터였던 ' Y2J ' 크리스 제리코도 그에게 롤업 패를 당했다. 점차 성장해나가던 존 시나는 2002년 가을 하우스 쇼가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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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가을 하우스 쇼를 앞두고 있던 그날, 레이 미스테리오, 빌리 키드먼, 리키쉬와의 사석에서 우연히 랩을 몇 마디 하게 된다. 그것도 참치캔을 가진 채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했다. 이 프리스타일 랩이 그에게 엄청난 환호를 불러일으킬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리키쉬도 레이 미스테리오도 빌리 키드먼도 말이다.


프리스타일 랩을 한 것이 당시 스맥다운 제너럴 매니저였던 스테파니 맥맨의 눈에 띄어, ' Thuganomics ' 라는 기믹을 얻게 된다. 그게 바로 남성들이 보면 환장한다는 그 기믹, 지금의 존 시나를 존재하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믹인 ' 워드 라이프 (Word Life) ' 였던 것이다. 할로윈 파티 당시 스테파니 맥맨에게 빈스 맥맨이 보자고 한다는 말을 전하는 간단한 대사가, 처음에는 전부였으나... 이 간단한 대사가 워드 라이프의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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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는 등장시엔 불 뷰캐넌을 대동했다. 물론 극 초창기에는 로드니 맥까지 동원했었다. 2002년 말까지 선역으로 활동했다. 사람들은 미처 몰랐다. 그가 악덕 래퍼가 될줄은 말이다.


드디어 그 당시 2003년 초, 같이 등장하던 B-2 (불 뷰캐넌)을 배신하고 항상 랩을 통해 지역 팬들을 깎아내리게 된다. 야유를 유발한다. 그리고 경기에선 온갖 반칙에 야비한 짓만 일삼는 악덕 래퍼 기믹으로 맹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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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사람들은 지금 워드 라이프 시절을 회상하는 남성 팬들이 있다. 분명히 악역 포지션에 서있는 그이지만 특유의 막나가는 분위기 덕에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또다른 그의 상징을 하나 만들어냈다. 남성 팬들을 환호시키는 그의 마이크웍 실력을 뽐내는 계기가 되었기도 하지만 그 당시 막나가던 존 시나는 한 야수를 만나게 된다.


10 Things WWE Fans Need To Know About Brock Lesnar & John Cena's History


바로, 같이 OVW에 콜업되었던 브록 레스너였다. 브록 레스너는 그 당시 WWE 내에서 최고의 괴물 신입이라고 불렸다. 2002년 레슬매니아 18 다음날인 3월 18일 RAw, 매니저인 폴 헤이먼을 대동한 채, 알 스노우, 메이븐, 스파이크 더들리 등이 하드코어 경기를 펼치고 있던 링 위에 난입하고 스파이크 더들리에게 트리플 파워밤을 날리며 야수의 탄생을 보여줬다.


하지만, 존 시나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더이상 예전의 그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했다. 노력의 결과물이였다. 2003년 WWE 노 웨이 아웃에서 크리스 읍읍과 함께 커트 앵글과 팀 앵글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본격적으로 커트 앵글과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야수의 면모를 보여주던 브록 레스너가 또 한번 미친 짓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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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3일 스맥다운에서 브록 레스너가 커트 앵글에 대한 도발로 링 포스트에다 F5를 시전하며 다리 부상을 입혔다.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런 미친 짓을 벌인 야수 앞에 또 하나의 미친 놈이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존 시나였던 것이다. 존 시나가 그 당시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에서 난입하며 브록 레스너를 극렬하게 디스하는 랩을 하며 대립이 시작된다.


서론이 길었다. 본론을 말하자면 브록 레스너의 피니셔기인 F5에 대항한다는 의미로 그의 피니셔기가 만들어지는데 그게 바로 지금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쓰고 있는 AA, 그때 당시는 FU라고 불렸고 AA를 장착하며 상승곡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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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설전이 오갔다. 그 즉슨, 워드 라이프 존 시나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자신의 마이크웍 실력을 당당하게 뽐냈으며 랩까지 준수하게 선보인다.

라임을 맞추고 가사도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야유를 환호로 바꿔버리는 재주를 가졌다. 그랬다, 언더테이커는 보는 눈이 있었다. 그는 최고의 WWE 선수가 될 차기 유망주를 알고 알아챘던 것이다.


링에 나와서 칠보 바지를 입고 체인을 목에 건채 당당히 랩을 하는 그에 모습은 누구나 존 시나라는 ' 매혹적인 악덕 래퍼 ' 에게 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시간은 도래했다. 존 시나, 브록 레스너. OVW의 좁은 링에서 같이 힘을 내서 모든 레슬러라면 꿈꿀만한 최고의 무대 WWE로 와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여야했다.

WWE 백 래쉬(2003) - 나무위키


바로 그때가 2003년에 개최된 WWE에 페이퍼 뷰, WWE 백 래쉬였던 것이다.


The John Cena Project: Backlash 2003 - Virtual Citizens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엔 충분했다. 그 당시 브록 레스너는 커트 앵글과 재밌는 프로모를 보여주기도 했고, 과격한 모습도 충분히 보여줬으며 WWE에 데뷔한 후에 벌써 두번이나 챔피언에 오른 남자,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 맺혀진 매혹적인 악덕 래퍼 존시나의 WWE 챔피언쉽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드디어 뜨거운 경기가 시작되는 링 벨 소리와 함께 두 사내의 사투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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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utal history of John Cena vs. Brock Lesnar: photos | WWE


결과는 패배였다.


브록 레스너는 존 시나보다 더 강력했다. 하지만 존 시나와 브록 레스너의 경기를 보면서 사람들, 관중들, 팬들은 느낀다. 존 시나는 충분히 야수라 불리는 브록 레스너를 꽤 고전을 시켰다는걸 말이다. 즉 안타깝게 패배했다. 브록 레스너의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였다는 것이다. 브록 레스너는 거구의 몸의 슈팅스타 프레스를 사용하는 미친 피지컬의 소유자였다. 그리고 자고 먹고 정복하는걸 반복하는 남자라고 불렸다. 그의 대변인인 폴 헤이먼을 통해 말이다. 그리고 그 말을 증명했다.


하지만 존 시나는 그에게도 역시나 껄끄러운 상대였다. 하지만 더 강력했던건 브록 레스너였을 뿐이였다. 존 시나는 좌절할 시간 따윈 없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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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프로토 타입이라는 이미지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고 있었다. 이젠 그들의 머리 속엔 매력적인 악덕 래퍼가 머리 속에서 단단히 박혀있었다. 더 이상 학우들의 괴롭힘을 받으며 살던 어린 소년, 앤서니 주니어가 아니였다. 그는 링에 서서 마이크를 들고 목에 체인을 걸고 칠부 바지를 입은 채로 자신을 뽐내는 래퍼이자 프로레슬러다.


그는 패배의 아픔에 연연치 않았다. 자신의 갈 길을 막는 자에게 끊임 없이 도전하고 도전하고 승리하려고 노력했다. 패배의 아픔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은 어린시절 괴롭힘을 받은 아픔이 더 컸을지도 모른다. 그에게는 쉴 틈이 없었다. 바로 다음 상대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ペガサスキッドジュニア (@pegasuskid_jr) / Twitter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레전드 중 한명인 페가수스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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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파트너 라이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 페가수스 키드는 다름 아닌 또 한명의 레전드 크리스 벤와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니 읍읍은 이제부터 표시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라이노와 대립을 시작하게 된다. 그들은 매우 강력했다. 수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페가수스 키드로도 유명한 크리스 벤와, 그리고 거구의 스피드함을 갖춘 라이노의 태그팀은 매우 강력했다.


그러나, 존 시나는 다 생각이 있었다. 혼자서 상대하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였다. 그리고 누군가와 손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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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탈리아 이민자 스테이블이였던 F.B.I와 자연스레 손을 잡는 존 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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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개최될 WWE 저지먼트 데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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