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 캐싱인 실패

만약 이게 성공을 했으면 WWE 역사에 한 획을 만들 수 있었냐면


메인 타이틀이 아닌 미들급 벨트에 사용함으로써

가방의 위상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다르게 생각하면 메인급에만 써야된다는

제한적 위치에 있던 가방의 활용도를 더 넓혀서

메인 챔피언 뿐만 아니라 2선급 타이틀 선수들도

자신들도 그 가방에 당할 수 있다는 경우에 수를 만들어 버리면서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걸 보여주면서

아쉽게 미들급을 획득하지못해 그랜드슬램이나 트리플크라운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이 의외로 많이 있음

머인뱅 가방은 차세대 유망주를 간판스타로 만들수도 있지만

이미 완성된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명예를 얻을수 있는

기회라는 단어를 광범위로 사용할수 있음으로

관중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장면들을

맘껏 만들수있는 시도였는데 실패를 해버려서

다른 머인뱅 사용실패한 선수들보다 더 심하게 반발이 심해서

가뜩이나 가방 = 타이틀 이라는 공식이 깨진지 오래지만

메인챔에 도전할수있는 기회를 2선급에 사용을 해서 날려먹은게

너무 아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