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두대간 입니다.
어제부터 거의 잠을 못 잤더니 비몽사몽 이네요^^
밀리는 강남길을 헤치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7층까지 짐을 옮기고, 스벅 텀블러와, 물, 다과를 쇼핑백에 넣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신분들도 계실거예요^^
엑스 베너 설치하고, 인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로비에는 거의 갤주 쌀화환으로 도배될 정도로 일본 중국 에서도 보내 왔네요^^
일찍 오신 기자분들 부터 오시는 대로 입구에서 한개씩 나눠 드렸는데,
놀라기도 하시고, 뭔가 궁금해도 하시고.
나중에 뭔지 보시고 못 받으신 분들은 못 받았다고 달라고 오시고 ㅋㅋ
역시 탁월한 선택 이었던거 같습니다^^
Mbn 관계자 분들도 오셔서 고마워 하는 분위기로 은혜씨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잘 됐으면 좋겠다고, 좋은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하시고 가시고, 너무너무 뿌듯 했습니다.
갤주님은 너무 말라보여서 맘이 너무너무 아팠습니다.ㅠㅠ
관계자분들 좋아 하신다고 전했더니, 좋아 하는...,
너무 말라서 잘 먹어야 한다고, 했더니 잘 먹는다고^^
너무 말라서 맘 아프다고 했더니, 그래야 화먼에 예쁘게 나오지요^^ 하는데 눈물이 핑ㅡㅜ
너무 고생 많으셨구, 앞으로 작품 활동 많이 할거니까 많이 응원해 주세요^^
라고 밝게 웃어 주었어요.
다른 일정들이 가다리고 있어서 긴얘기 못하고 보내 드렸네요
우리 은혜편들이 없었으면 썰렁할뻔 했던 발표회 분위기가 훨씬 훈훈해진 기분 입니다
길게 후기 못써드러 죄송 합니다
또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