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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터키 여행 3편<이즈미르>

e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3 12:20:02
조회 6699 추천 17 댓글 34

이전 글 안 봤으면 

보는 걸 추천!


터키 여행 1편 <이스탄불>

https://gall.dcinside.com/dcbest/363990

 


터키 여행 2편 <부르사>


https://gall.dcinside.com/walkingtravel/31540


좀 자고 일어나 밖에 나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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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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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에서 주최한 듯하다


다 열심히 뛰는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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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유독 눈에 뛴 사람


몸도 불편한데 도전하는 데에 반해

난 뭐하고 있나 하는 뻔한 생각


반성차 따라 몇 걸음 뛰다가 

이걸 근데.왜 하고 있지?

난 여행왔는데? 라며

금방 그만두게 되는 더 뻔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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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려 보다가 문득 저위가 이뻐서

그리고 저 위에서 내려다 보면

뭔가 이쁠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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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를 찾으러 계속 올라가다 어느 지점에 도착.


꽤 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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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모여 사는 동네가 가까이선 어떨지는 몰라도

멀리서 보니 이뻐 보였다.

또 올라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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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막내 자전거 타는 걸 가르쳐주는 남매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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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칫 놀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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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서행하긴 했어도 황급히 돌리려 하드라

내딴에는 잘 돌린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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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좀 아쉬웠나 보다

어떤 상황인지는 대충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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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옆에서 보니깐

괜히 더 신경쓰는 것 같아서 자리를 비켜줬다.


자리를 옮겨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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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애기들이랑 공 몇 번 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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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상태를 보니

적어도 여기서 넘어지면은 안 되겠더라.

깨진 술병 유리조각 같은 게 많이 있었다.


적당히 공 차주고 나는 빠졌다.


이번엔 가족들끼리 담소를 하는 곳을 지나쳤는데

동양인이 신기했나 본지

이것 저것 묻고 어디서 왔냐 물어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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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네이 꼬레(남한)에서 왔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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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대접해주었다.

터키에서 차이는 거의 물 같은 존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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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욕심이 많은 꼬맹이ㅎㅎ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 듯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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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치워주기 까지ㅎㅎ

감사 인사드리고


나는 다음 장소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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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르에는 오래된 엘레베이터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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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만들어졌다는 것 같음.

오래된 것도 오래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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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보이는 풍경


지금 보니깐 드는 생각인데

비행기에서 처음 이스탄불에 

착륙하기 전에 봤던 느낌과 꽤나 비슷하다

저 지붕의 색채가 상당히 이국적이고 이쁜 것 같다.


이제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아니 이제서야 배가 고픈거지.

어제 부르사 그 아저씨네 아주머님이 해주신 아점만 먹고

여태까지 하나도 안 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팠다.


뭐 음식 유명한 거야 많았겠지만

난 이스탄불에서 먹었던 돌마(홍합밥)이 땡겼다.


검색해보니 마침

맛이나 양 가성비 좋은 곳이 있는 것 같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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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좀 있었다(아쉽게도 지금은 폐업)


밥 안 먹은지가 24시간이 훌쩍 넘었고

먹고 싶었던 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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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보여도 맛은 정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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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돌마에 레몬즙 한두 방울 떨어뜨리고 먹으면.. 크

진짜 침 고인다.

거기에 콜라는 말할 것도 없지

게다가 터키 콜라는 캔도 커서 좋았다.


몇 개 먹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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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가 와서 내 앞에서 식사를 하시더라

이건 뭐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몇 분 뒤에 어떤 꼬마가 오더니

나에게 음식 구걸을 하더라


안쓰럽기도 해서 그래 라고 하려 했는데

이 할머니가 본인 것도 아니면서

흔쾌히 먹으라고 하대

뭔가 아주라 당한 느낌..

제껀데 왜 할머니가 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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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꼬마를 줬는데도 반 정도밖에 못 먹었다.

위가 정말 많이 줄은 것 같다.


생각해보니,

그 꼬마의 부탁과 할머니의 흔쾌한 아주라가

조금 자연스러워서

이게 이곳에선 흔한 일인가 싶었다.


그래서 남은 걸 싸가지 않고  

혹여라도 배고파서 오는 애들 보이면 

사장님에게 이걸 좀 주시라 했는데

이게 의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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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이스탄불 게이 때문에 부러졌던 카메라 삼각대를 봤다.


여기서 싸게 팔더라..

아니다 이게 제대로된 값이지


맛있게 돌마 먹어서 좋았다가 다시 기분 잡침.

저거 판매 금액은 85리라 1리라가 70원 정도 했으니깐

대충 6000원

난 수리비 300리라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이 넘은 가격으로 낸 거지

이것도 ㅅㅂ 그 게이가 지가 반은 부담해서 한 건데

내가 이런 애들 때문에 이스탄불에 대한 기억이 썩 좋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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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을 위한 수박 주스


하지만 실패

내가 원하는 맛은 쥬시의 수박주스처럼

설탕 넣어서 단 싼마이 느낌의 주스를 원했는데 

이건 뭐 건강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지도 않고..


아무튼 나는 그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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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주차만 해두고 생각없이 지도를 보고 와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구석구석 헤매게 된 거다.

참고로 나는 대단한 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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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벽에 음란한 단어가 써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조금 험악한 동네 같긴 했다

삥 뜯길 수도 있었을 거 같아

조금 큰 길로 발길을 돌렸다. 

여긴 한국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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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마주친 토끼...

다시 봐도 너무 귀엽다

미안..

내가 엊그제 너희를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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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한 곳을 찾고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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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터키는 우리나라 보단 여유가 느껴짐


그리고 이스탄불에서도 말했지만

터키는 가족끼리 피크닉 오는 걸

우리나라보다 더 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한창 친구들이랑 놀러다닐 사춘기쯤 애들도

가족들이랑 같이 있는 걸 보면.


앉아서 나도 이쁜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행색이 거지 같아

불쌍하게 보였는지

나에게 해바라기 씨를 주더라.


나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거지처럼 허겁지겁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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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리액션에 흡족해 하심.


참고로 해바라기씨는 터키 사람들이 담소를 나눌 때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주전부리? 같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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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체키르덱(Aycekirdek)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약간 짭쪼름 한데,

칼로리도 적어서 입 심심하지 않게 하는 데에

이게 제격인 거 같기도 하다.


왠지 다른 뭔가를 더 줘서 더 큰 리액션을 바랄까봐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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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여기는 시간 가는지 모르고

여유 부리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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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유 부리다 해가 졌다.

해질녘 풍경이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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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에서 보는 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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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르의 시계탑

아마 여기가 약속장소로 많이 잡히는 곳이 아닐까 싶음


계속 걷다 보니

다시 배가 조금 출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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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간단히  이걸로 먹었다.

음식 이름은 잘 모르겠음

그냥 뭐 쏘쏘..

가격은 2~3만원 정도 한 듯.

하룻 밤 자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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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에 있는 에페스라는 곳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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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이때 한국어 버전 오디오 가이드를 받으러 서둘러 갔는데 

늦게 도착해서 수량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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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뭐 고인돌, 무슨무슨 릉 이런 거만 보다가

사이즈 자체나 기술력?이 장난 아닌 것들을 보니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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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해 어떻게 그당시 이게 가능하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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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켈수스 도서관


책이야 뭐 항상 어릴 때 부터 

가까이 머리맡에 두었지만

뭔가 사이즈 자체에 압도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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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네그리프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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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 잠자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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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만들어 준 그늘 아래에서 잠자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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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변기다.

그것도 수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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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밑에가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자연스레 물이랑 씻겨 내려가는 구조다

2천년 전인데 수세식이라니

진짜 대단하다


참고로 겨울철에 돌이 엄청 차가울 테니

볼일 보기 전에 노예를 먼저 자리에 앉혀서 데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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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기술 그리고 예술적인 느낌이며 모두 다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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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갈 수 있으면 꼭 가라.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가면 정말 좋아라 할 듯


세 시간 돌아다녔나?

오는 길에

현장 학습?하러 온 초딩들한테 포획당했다


자기네 나라에 웬놈의 동양놈이 보이니

신기했나보다


나를 둘러싸고 사상 검증하려는지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데 

그러다 " 두유노 BTS ? " 까지 당했다.


한국 사람인 내가 타국에서 외국인에게

그런 질문을 받을지 몰라

순간 당황했지만 


 바로 "오브 콜스!" 했다.

(근데 몇 명인지는 몰라...)


한국말 몇 번 해주고 광대짓하니깐 

꺄르르 웃더니 간신히 풀어주었다.


이 기세라면

“두유 라잌 킴취?” 도 머지 않았다고 본다.


서둘러 그자리에서 빠져나와

꼬맹들이 못 오게 유료인 테라스 하우스에 갔다.

그당시 상류층의 주택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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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안 비쌌지만 주관적으로

굳이..?

안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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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성모마리아 집으로 추정되는 곳이 있는데

(내부 촬영 X)

뭐 명확한 증거도 없고 

나에게 그렇게 크게 의미가 깊지는 않았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거 아니라면,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추천을 권하지는 않음


전반적으로 여기는 당연하지만

어느정도 역사 공부를 하고 왔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었을까 싶다.

셀축여행을 계획한다면 2~3일 정도는

관련 유튭이나 블로그를 보고 공부하고 오는 걸 추천함.


다음편은 쿠사다시라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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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다사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라 하는 곳이다.

이번편 사진도 50개 넘고

글자수 에러 떠서 3번 다시 쓰고 올린 건데

개추 부탁드림

다음편도 많관부..!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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