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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시즈그린에 있던 후기(2편)

이도(115.95) 2020.10.26 02:46:18
조회 4997 추천 7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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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https://gall.dcinside.com/eveonline/348365



이어서 쓰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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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끝나고 7월이 다가올때쯤 레거시는 임페리움에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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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포고 당시의 코얼리전 소버 현황, 좌측이 임페리움(군스웜+이니시에이티브) 우측이 레거시(테스트)>


WWB2가 터진것이다. 객관적으로 레거시는 임페리움의 적수가 되지 못했지만, 임페리움은 온 우주가 싫어하는 코얼리전이였고 임페리움 다움으로 큰 레거시가 임페리움과 전쟁을 한다는건 곧 세계전쟁을 의미하는 것이였다.


소버(널섹의 주인이 된다는것)가 없는 로우섹에 살고 있는 시즈그린 또한 연합군의 일원으로 WWB2에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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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스너프아웃은 재미없는 WWB2는 참가하지 않은채 시즈그린의 앞마당에 팩션 포르티자를 앵커하며 모든병력을 란톤으로 전개했다. 이 팩션 포르티자는 일반 포티자에 비해 값이 수배에 달하는 것으로 기능상 목적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타나내고 있었으며, 마치 '너네는 이 스트럭쳐 절대 못밀어'라고 말하고 있었다. 스너프는 전통적으로 자신들이 압도적으로 이길 상황이 아니면 싸우지 않았다. 그만큼 스너프에게 시즈그린은 항상 이기는 만만한 상대였던 것이다. 우리는 wwb를 위해 보냈던 모든 자산과 병력을 다시 본진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놀랐던 일중에 하나는 스너프가 스트럭쳐를 앵커하기 전부터 에레는 스너프가 파병올걸 알았다는 것이다. 헤이마타 근처에서 스너프 인원들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는걸 본 에레는 직감적으로 스너프가 스트럭쳐를 앵커하기 위해 자리를 선정하고 있다는걸 알았고 우리는 스너프가 스트럭쳐 앵커를 하기 전부터 본진으로 철수를 완료 했으며, 드래드넛과 캐리어등 캐피탈 자산을 보충하고 있었다. (당시 시즈그린 마켓에는 리벨레이션 삽니다 라는 글이 넘쳤으며, 마차리얼을 탈수 있는 뉴비들은 서둘러 소부랄에 올라왔다) 당시 에레와 나는 새벽에 딴겜을 하고 있던 도중이였는데 에레의 "스너프가 곧 파병오겠다"라는 말에 깜짝놀랐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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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시즈그린에 1년도 있지 않았던 뉴비들은 스너프아웃이 우리들의 본진으로 온다는 말에 흥분 반 패닉 반의 반응을 보였고, 기존에 수차례 스너프의 침공을 경험했던 올드비들은 올것이 왔군 하며 별거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총수들의 입장에선 재미있는 싸움을 하는 것 뿐이니 별로 패닉할 부분은 없었던것 같다. 단지, 에레만이 바쁘게 움직일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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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준다>


물론 얼라이언스의 모든 산업활동과 광질이 정지되었고, 그 여파는 심각했다. (자세하게 적으려 했지만, 인텔을 제외하고는 설명할수 없어서 간략하게 적는다.) 스너프와의 전투전 에레의 첫 핑은 모든 병력의 귀환, 여분의 함선구입이였으며, 세번째(두번째는 인텔)로 그가 조치한 것은 캐피탈 SRP(배가 터지면 돈을 주는 보험같은 것)를 올리는 것이였다. 돈이 없으면 전투를 할 수가 없다. 당연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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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에레스트리안 수령동지의 지시아래 우리는 스너프를 막는 국토방위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https://zkillboard.com/br/117489/

7월 18일 스너프는 시시드 아타노르의 아머타이머를 만들었고 우리는 그에 맞서 시즈그린+게릴라가드닝+기타연합군이 폼업하였다. ccp가 지원하는 함대원 최대숫자인 256명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의 숫자는 스너프에 비해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에 게임에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도 모두 참여할 정도로 우리는 국토방위에 대한 전쟁수행의지가 높았으며, 평소 외치던 결집력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대답하는 듯이 딴겜만 하던 딴겜충들도 모든 알트에 오메가를 넣고 창고에 잠들어 있던 마차리얼의 먼지를 털고 나왔기 때문이다.


스너프의 캐피탈이 속수무책을 터지자 스너프는 점프아웃하기 하기 시작했고, 10분만에 전투는 끝났다.

아군 로스액 69빌, 적은 111빌의 로스액으로 우리의 승리였다.




https://zkillboard.com/related/30002539/202007251400/


7월 25일 : 아군 79빌 로스, 적 139빌 로스


몇번의 걸친 싸움을 통해 스너프는 eutz에서는 도저히 우리를 이길수 없다는걸 알았고, 이전과 다르게 규모가 커진 시즈그린과 싸워주지 않았다.

이때 스너프는 다른 컨텐츠를 위해 lamaa에 포티자를 앵커하려 시도한다.



https://zkillboard.com/related/30003063/202007301800/


7월 30일 스너프는 라마에 포티자를 앵커(설치)하려 했고 라마는 프로비던스로 향하는 교두보임과 동시에 시즈그린이 아닌 다른 상대를 부수겠다는 의도였다.

스너프가 남부로섹에 오면 시즈그린과 함께 근처의 다른 스트럭쳐들도 죄다 부수고 다니는 정신나간 깡패란 것을 알고 있던 지역주민들은 앵커 타이머가 돌아가는 동시에 민마타 밀리샤들과 rc코얼리전은 이 스트럭쳐를 부수기 위해 모이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스너프의 스트럭쳐는 부숴졌으며 스너프의 프로비던스 침략 야욕은 무산되었다.



결국, 스너프는 남부로섹에서 더 이상 싸워 이길수 있는 상대가 없었으며, 남은것은 우리가 당한것을 되돌려주는것 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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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프가 침공한지 약 한달의 시간이 지난 8월 5일 시즈그린은 스너프가 파병을 위해 설치한 팩션포티자에 공격을 감행한다.

실드를 부수기위해 시즈그린은 새로운 전술을 들고나왔고 이를 막기위해 스너프는 템페스트+뎀네이션(지타에서 급하게 사온듯)이라는 눈물의 똥꼬쇼까지 했지만

결국 팩션 포티자의 실드는 부숴지고 만다.


아군 로스액 33빌, 스너프 로스액 125빌, 무려 4배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게 된다.





https://zkillboard.com/related/30002540/202008061800/



8월 7일 이젠 전력으로 맞붙어오는 스너프는 트리거해피등 자신들이 불러올수 있는 모든 연합군을 불러모았으며, 이에 시즈그린 또한 지역주민과 판데믹호드를 불러오게 되었고 캐리어를 포함한 양측의 모든 캐피탈 자산을 부어넣는 총력전 양상을 띄게 된다.


총 로스액 815빌. 아군 피해액531빌, 적 피해액284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배가 파괴된다.

시즈그린측은 거의 2배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지만, 결국 스너프의 아머를 깬다.



이 전투로 인해 레딧에서는 스너프가 시즈그린에 의해 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헐타이머 때에는 온 우주의 관종들이 다 모일것으로 예상되었다.



https://zkillboard.com/related/30002540/202008091700/


8월 9일 스너프의 헐타이머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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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그린측 참가 얼라이언스 119개 스너프측 참가 얼라이언스 79개, 총 198개의 얼라이언스가 참여하였으며,

시즈그린측 992명, 스너프측 534명이 참가하였고, 시즈그린측은 731대, 스너프측은 298대의 배가 터졌다.


총 로스액 135빌, 시즈그린측은 82빌로스, 스너프는 53빌을 로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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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빌에 달하는 팩션포티자를 잃은 스너프는 파병을 위해 설치한 모든 스트럭쳐를 같이 언앵커링하며 란톤에서 전면적으로 철수하였으며, 그들의 리더쉽은 에레에게 부들거리는 손으로 gf를 보내며 공식적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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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기뻣지만, 한편으로는 싸울 상대가 없어져 슬픈 기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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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에레스트리안 및 구성원 특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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