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박왕열 마약 공급책' 태국서 송환…고개 숙인 채 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5.01 10:24:32
조회 909 추천 3 댓글 4
이날 오전 태국서 국내로 송환
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일관


1일 '마약왕'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씨가 태국으로부터 강제송환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이송되고 있다. 사진=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상선으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태국 현지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는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최모씨의 신병을 태국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1일 국내로 송환했다.

최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오전 9시 41분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씨는 "마약 밀반입 및 공급 혐의를 인정하느냐", "박왕열과 무슨 관계냐",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으로 활동했느냐", "박왕열 검거 이후 본인도 태국에서 잡힐 거라 예상했느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최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2019년께부터 필로폰 약 22㎏ 등 총 1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을 집중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급책'이라는 단서를 확보했다. 이후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를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하고, 전국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최씨 관련 5개 사건을 병합해 국내·외 행적을 추적해왔다.

그 결과 최씨의 공식 출국 기록은 2018년 이후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최씨가 태국에 체류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에 한국과 태국에 상호 파견된 경찰 협력관을 통해 태국 현지 경찰과 공조 체계를 구축, 최씨가 태국 수도 방콕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사뭇쁘라깐주(州)에 거주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사뭇쁘라깐주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현지 고급주택 단지에서 3일간 합동 잠복 작전을 벌였고, 지난달 10일 최씨를 불법체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최씨의 송환 과정에서 태국 경찰로부터 타인 명의 여권과 전자기기 등 검거 당시 압수물을 함께 넘겨받았다. 경찰은 해당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해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박왕열과 최씨 간 공모 관계를 포함한 마약범죄 혐의뿐 아니라 여권법 위반 등 최씨가 연루된 범죄 전반을 수사할 계획이다. 최씨가 취득한 범죄수익도 철저히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상가 식당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배우, 12살 연하 아내와..▶ "5000원으로 주식 투자한 초등학생 아들, 수익률이..."▶ 김신영 8년 연애 후 결별 "전 남친 어머니가 아직도.."▶ "유권자가 벌레냐"..하정우, 상인과 악수 후 한 행동 논란▶ "다 망할 때 나는 부자 될 것"…'부자 아빠'의 섬뜩한 경고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바른 이미지 때문에 작은 논란도 크게 부각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4/27 - -
24878 노동절 집회 사고 없이 마무리…경찰 '자율 질서' 속 최소 인력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6 0
24877 노동절 맞아 양대노총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노동권 보장 촉구" [3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82 1
24876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 돌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49 0
24875 노동절 서울 도심 곳곳 집회…경찰, 불법행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 0
24874 태국서 송환된 '박왕열 상선'…100억원대 마약 유통 혐의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 0
'박왕열 마약 공급책' 태국서 송환…고개 숙인 채 묵묵부답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09 3
24872 검찰, '과방위 국감 위증' 혐의 류희림 前방심위원장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1 0
24871 음주사고로 면허 잃고 또 취한 채 운전대…도로서 잠든 20대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9 0
24870 검찰, '2500억 가상자산 출금중단' 델리오 대표 징역 2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7 0
24869 버스 파업 불씨 된 '동아운수 소송', 대법 판결로 지자체 재정 '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 0
24868 종합특검, 검찰총장 대행·대검 감찰부장 징계 요구..."수사 방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9 0
24867 내란 특검, '징역 7년' 尹 체포방해 상고...대법원 간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 0
24866 검찰, '강북 모텔 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자 총 6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0 0
24865 'CCTV로 망보고 칩은 현금 환전' 지능화된 불법홀덤펍…경찰, 집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3 0
24864 촉법소년 연령 인하 최종결정 'D-DAY'...법조계에선 여전히 '팽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187 6
24863 "따로, 또 같이"...2초로 외로움 달래는 MZ들의 생존법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751 1
24862 "공공기관 지방이전, 수도권 인구 분산 제한적…정주여건 개선·노정협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6 0
24861 '李 가덕도 테러' 추가 조력자 확인…살인미수방조 혐의 등 檢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 0
24860 '건진법사 금품수수 관여' 변호사, 1심서 징역 1년 6개월...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8 0
24859 법원, 금융당국의 빗썸 영업 일부정지 제동...본안 판결까지 효력 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57 0
24858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 2달 연장...7월 3일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2 1
24857 양대노총 '노동절 집회'에 교통 혼잡 예상…"불법행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2 0
24856 대법, '서부지법 폭동' 18명에 유죄 확정... 다큐 감독은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3 0
24855 경실련 "중대시민재해 책임 증가하는데 전국 방재안전직 914명…인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 0
24854 입양신청 이제 집에서…아동권리보장원 온라인 시스템 개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 0
24853 경찰,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 반복 조롱한 50대男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9 0
24852 올해 화물차 사망사고 급증…경찰, 취약시간대 단속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 0
24851 검찰, '비상계엄 집회 개최' 민주노총 위원장 약식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 0
24850 '마약 자수' 식케이 항소심도 집유…검찰 항소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 0
24849 '협력업체 금품 수수'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2심도 무죄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7 0
24848 대법, "'다크앤다커' 아이언메이스, 넥슨에 57억 배상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1 1
24847 [속보]'다크앤다커' 저작권 논란.. 아이언메이슨 넥슨에 57억 배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9 1
24846 '리뷰 보상'에 낚였다...팀미션 빌미로 1억대 뜯은 보이스피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7 0
24845 '배당금 20%의 덫' 결국 지인이 뒷통수 [사기꾼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6 0
24844 내란 특검,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 강의구 징역 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4 0
24843 법무부, 형제복지원 등 국가배상 863건 상소 취하·포기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34 3
24842 '체포방해 등' 尹 2심서 징역 7년 선고...尹·金 모두 형량 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4 0
24841 '교육청 점거 시위'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 0
24840 대한변리사회 의무가입 제동…헌재 "헌법불합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8 0
24839 '김건희 집사' 김예성 2심서도 무죄·공소기각..."특검 수사 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 0
24838 '수사무마 연루·사기 혐의' 양정원, 경찰 출석..."억울한 부분 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2 0
24837 '성착취 자경단·목사방' 김녹완 2심도 무기징역..."변태적·가학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9 0
24836 '공천헌금 1억' 강선우·김경 1심 시작…김경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 0
24835 한·캄보디아 경찰, '코리아전담반' 확대…스캠 넘어 마약·도박까지 공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86 3
24834 "끼어들어 화났다" 우체국 집배원 폭행 40대男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0 1
24833 '제자 성폭행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0 0
24832 헌재 '백신 입찰담합' 녹십자 사건 재판소원 첫 사전심사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8 0
24831 상가 화장실 '몰카' 설치 20대男 자수…휴지 사용女 병원 이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1 0
24830 [속보] '녹십자 백신 입찰담합 과징금 사건' 재판소원 첫 사전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34 0
24829 '샤넬백 수수 등' 김건희, 2심 징역 4년 선고...1심보다 형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