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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설정 정리]코-오전쟁(1846-1846)모바일에서 작성

45A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14 00:52:50
조회 131 추천 4 댓글 1


「쾨니히그레츠 전투」


(설정)알자스 전쟁
https://m.dcinside.com/view.php?id=frozen&no=1581655

(설정)백합 전쟁
https://m.dcinside.com/view.php?id=frozen&no=1603494

(설정)웨스트가드 분쟁
https://m.dcinside.com/view.php?id=frozen&no=1610843

운명을 바꾸는 남자 통합링크
https://m.dcinside.com/view.php?id=frozen&no=1670811

"그동안 봐 왔던 신형 소총이란, 그저 비에 젖지 않는 퍼거션 캡*에 불과했다.  하지만 코로나의 신형 소총과 맞붇는 순간 우리 군의 대열은 순식간에 깨져 버렸다."
「참전 수기-한스 폰 메르켈 오스트리아군 대령(1812-1851)」


--


두달 안에 모든 상황이 정리되어 "8주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압도적인 전력,능력으로 빠르게 이긴다,앞지른다는 뜻을 가진 숙어 " In Acht(8) Wochen gelöst."(8주 안에 해결한다.)가 생겨난 전쟁이기도 하다.

이 전쟁은 독일 연방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국을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던 덴마크를 두 나라가 연합해 공격할 때 부터 시작된다.  결국 덴마크는 패전해 두 공국의 편입이 무산되었고 홀슈타인은 오스트리아에, 슐레스비히는 코로나에 배속되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불거진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의 영토 문제가, 오스트리아를 배제한 채 독일 연방을 통일하려는 코로나의 이해관계와 맞물리게 되고, 코로나는 빠른 외교전술로 오스트리아를 지원할 만한 세력들에게 모두 중립을 보장받게 된다.  결국 홀슈타인-슐레스비히의 국경 문제를 트집잡은 코로나군이 오스트리아군을 선제공격하면서 전쟁은 발발하게 되었다.

초반에 코로나군은 오스트리아군의 경비대를 격파하고 오스트리아 국경 내까지 진격하였다.  이에 오스트리아군은 쾨니히그레츠에 병력을 집결하고 코로나군을 막으려고 했으나 오히려 전멸당한건 오스트리아 측이였다.  결국 오스트리아는 8주만에 프라하 조약을 체결하면서 독일 연방에서 탈퇴하였고 슐레스비히와 홀슈타인 두 지방의 코로나 영유권 역시 인정하였다.

이후 이 전쟁의 여파로 알자스 전쟁에서 코로나군과 오스트리아군이 제대로 된 연합 대응을 맺지 못하면서 코로나군은 동부를 제외한 3/4의 영토를, 오스트리아는 국가 자체가 서던아일군에게 농락당하는 참패를 맛보게 된다.


[용어사전]

퍼거션 캡 : 화약을 씌운 구리 동판을 뇌관에 씌워 비가 와도 화약이 젖지 않고 안정되게 발사할 수 있으며 플린트락 방식에 비해 발전한 방식이다.  초기의 탄피라고 볼 수 있다.


트루-러브는 프갤러의 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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