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세취호전 CD에 선명히 적혀있는 KCT Media

알다시피 환상서유기 제작사가 KCT 미디어이다

KCT에서 컴파일 게임의 한국배포를 담당하면서 자회사 개념으로 컴파일 코리아를 설립하였으나, 컴파일 본사가 부도나자 덩달아 컴파일 코리아도 부도가 나서 KCT미디어에게 한국에서의 컴파일 게임의 라이센스를 넘겼다. ( KCT 미디어 사장 = 컴파일 코리아 사장 )

그러므로 현재 한국에서의 컴파일 게임 라이센스는 KCT 미디어에게 있다...

KCT미디어의 가장 최근 근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아래부터는 퍼온 글

http://blog.naver.com/abcd4436?Redirect=Log&logNo=110125560713

게임 중에 어떤 '도우미'한테 계속 말을 걸면

『오오∼. 당신 정말 대단하군요!

여기까지 말을 걸다니!

이제부터 저는 제작자들의 화신이 되어 제작자 한마디를 읊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제작자들의 넋두리를 얘기한다.

그 중에 제작자명이 '스마슈'인 분이 있었다.

그 분의 말

스마슈

『으음……. 이상하게도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과정이야 어떻게 됐든 우리 손을 거쳐서 또하나의 게임이 세상에 선을 보이기 때문일 거다. 시간에 쫓겨 비록 기형아가 되어 버리긴 했지만, 열 손가락을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으랴! 어떻든 슈퍼보드는 우리의 자식인 건 분명하니까…….

슈퍼보드를 제작하며 나에게 남은 건 내 주위를 완벽하게 둘러싼 육중한 무게의 어둠 같은 절망과, 그 속을 뚫고 비쳐드는 가느다란 빛 같은 희망 뿐이다. 세상은, 하지만, 그 조그마한 희망 때문에라도 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어쨌건 우리가 낳은 자식같은 게임 슈퍼보드가 세상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비록 부족하더라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가슴아픈 이야기.

근데 여기서, '스마슈'는 아는 사람은 아는

컴파일사의 환세(幻世) 시리즈 캐릭터 중 하나

그 곳 안 에

앙?

무려 뿌요뿌요가 들어있었다.

검색해보니 컴파일의 수입 회사가 KCT미디어란다

관련고리는 원래부터 있어왔던 것!

환세취호전이 97년

환상서유기가 98년

그런데 그 중에 스마슈란 개발자가 있었다.

..

이로부터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COMPILE KOREA 를 이뤘던 개발진들 중엔

KCT media의 인력도 포함되어있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