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 上 中 下

본편 1 2 3 4

지난 이야기

갓수의 갓 드릴러와 야갤러.

명박 「오늘은 아카네의 생일이다.

「선물 줘야할까....?

생일선물은 히로인들의 호감도에 큰 영향은 주지 않지만 폭탄을 없에는 등 순 작용이 많으므로

히로인들이 좋아하던 싫어하던 주기만 하면 도움이 된다.

상품권<=

향수<=

봉제인형<=

65g녀는 집안이 가난하니 역시 최고의 선물은 돈이다.

상품권을 선물해줬다.

아카네 「 와아, 고마워 내가 정말 소중히 할께.

아카네야 상품권은 바로 쓰는거란다.

명박 「 (상당히 좋아하잖아! 다행이다.)

역시 최고의 선물은 돈이라는게 인생의 진리.

주말을 맞아 갓수에게 데이트 신청.

명박 「 여보세요,거기 아카이 씨 댁 맞습니까?

호무라 「 그런데요.

명박 「 호무라? 나 츠키야마인데 알겠냐?

호무라「 너로구나! ,용건만 빨리 말하라구.

명박 「 9월 15일날 가라오케 가지 않을래?

호무라 「 좋아 , 그런곳이라면 언제든 OK지!

명박 「 좋아 그럼 9월 15일 히비키노 역에서 보기로 할까?

호무라 「 알았어. 약속 잊어버리는거 아니겠지?

명박 「 (해냈다-!)

「 (9월 15일이 기다려지는데...)

명박 「 (오늘은 호무라와 데이트 하는 날이다!)

「(그럼 히비키노 역에서 호무라를 기다려보도록 할까....)

명박 「 (내가 너무 빨리왔나... 아카이 녀석 오지 않잖아...?)

호무라 「 미안 TV를 보다가 늦어버렸다.

호감도가 낮아서 뜨는 내용인듯...호감도가 높아지면 늦지 않으려나..

명박 「 아냐 나도 금방왔으니까, 자 갈까?

호무라 「 오늘은 한곡 뽑아보자구-!

명박 「 기합이 잔뜩 들어가있네 , 아카이.

호무라 「 아무렴, 오늘은 털썩 쓰러질때까지 불러보자구.

호무라「 너 , 무슨노래 부를거지?

역시, 혼이 울리는 엔카지(やっぱり、魂…)

그래, 뜨거운 샤우트 락일 까나(そうだね、熱…)

당연히 아이돌 가수의 신곡이야(當然、アイドル…)

호무라의 취향은 도저히 걷잡을수 없다.

시끌벅쩍한걸 좋아하는 호무라의 성격상 샤우트 락일것 같지만, 여기서 최선의 선택은 엔카다 ㅡㅡ;;

호무라 「촛불을 꺼트리지 않게 노래할 수 있어? 그 정도의 기술을 보여 줘. 나는 기대하고 있다구.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

(제법 좋은 인상을 준듯하다..)

호무라 「 즐거웠어. 역시 놀때는 이렇게 놀지 않으면 안된다구.

표정은 전혀 즐거워 보이지 않지만,

호무라의 마음속에선 명박의 이미지가 점점 좋아지는 중이다.

희망을 가지자.

호무라 「 자, 이제 돌아갈까?.. 또 만나자구!

명박 「이-야..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자동차가 지나가고 여자아이가 차에 치인다.

명박 「 우..우우아아앗!!! 여자아이가 차에 치였잖아! 구급차를 불러야해!

??? 「 저기~~...

명박 「 우아아아--! 이봐 , 군은 방금....!!

??? 「 미유키는 괜찮으니까, 구급차는 필요없어요-

뺑소니 피해자가 멀쩡히 두발로 걸어다닌다...!

명박 「 괜찮을리가, 너 덤프트럭에 치여서 날아갔다고!

???「 아니- 이정도야 늘있는 일이라..익숙하고...

명박 「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양호실,당장 양호실에라도 가자..!

??? 「 아---

명박 「 지금이라면 아직 열려있을꺼야 얼른 내등에 업혀!

??? 「어어... 아니 그... 뭐 괜찮을려나~ 그럼, 고맙게 그러도록 할께요~

양호실에 데려가자마자 금방 멀쩡해져 나오는 미유키

흡성대공이라도 쓰는 것일까?

명박 「 괜찮은거야??

아무래도 저녀석의 생명력의 원천은 저 바퀴벌레 헤어스타일에서 나오는듯?!

??? 「 에에, 완전 멀쩡해졌어~, 미유키는 , 이런거 아주 익숙하다고 말했잖아~?

명박 「그 그치만... 어쨌든 별일 없으니까 상관없나...

?? : 에헤헤. 걱정을 다 해주고. 고맙다~! 근데 이름 알려주지 않을래-?

명박 「어...,어..츠키야마라고 하는데..

??? 「 미유키는...아니, 아니 아니지..내이름은 코토부키 미유키야. 오늘일은 정말 고마웠어-

명박 「벼..별로 대단한건 아니니까..

어차피 명박이 양호실로 데려가지 않았어도 평소에 이런일을 자주당했다면...

어떻게든 멀쩡했을듯.

미유키 「 안뇨오옹-

명박 「 코토부키 미유키라...굉장한녀석을 만나버린듯 하다..

역시 타쿠미에게 정보를 입수하도록 하자

코토부키 미유키
1월 1일생, 염소자리 O형
테니스부 소속
꽤 불행하지만 밝은 여자애, 자주 거리에서 놀고 있다

하필 생일이 1월 1일이라 기억해주는 사람도 적은 모양이다..ㅠㅠ

안습..

기둥서방 : (누구지... 같은학년 같은데)

명박 「(아아..내려가려는건가...? 신경이 쓰이는데...

말을 건다<=

말을 걸지 않는다<=

말을 걸어주지 않으면 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명박 「저...저기..그러니까...

??? 「 ..무슨용건이니?

명박 「 볼일이 딱히 있는거나 그런건 아니지만...그...저...그러니까...

??? 「 할말 없으면 난 갈게...

명박 「저..잠깐만 이름이라도 좀 알려줘..

명박 「 아...긴장되는데...

정적이 흐른다..

??? 「.....카오리. 아에 카오리야.  그럼..이만..

명박 「저..저 잠깐..잠깐만 기다려!

처음으로 해보는 헌팅에 진땀을 뻘뻘 흘리는 명박.

카오리 「 또 무슨 볼일있어?

명박 「괜찮으면, 담에 어딘가 놀러 가지 않을래?

아에 「 ......나랑?

니가?

명박「 응.

카오리 「 기회가 된다면야...그럼..

명박 「(아~ 가버렸어... 뭐 이름 들었으니까 타쿠미한테 물어보면 되겠지)

미유키 「 야- 호!

미유키가 하교길에서 주인공을 알아보고 달려오는데 , 그때 또다시 자동차에 쳐박혀 날아가는 미유키

명박 「 !! 괜찮아?! 미유키!!

미유키 :갠차나~갠차나~ 갠차나~...

놀랍게도 자동차에 들이박혀 날아갔는데도 멀쩡히 서있는 미유키;

이쯤되면 엄청난 불운이 아니라 강운의 소유자가 아닐지 생각된다;;

명박 「 오늘은 문화제 날이다..

여자아이와 같이 전시회를 본다 <=

혼자다닌다<=

여기에서는 갓수를 불러보았다.

명박 「 (호무라녀석 어디있을까..)

호무라 「 엉? 무슨일이야?

명박 「 호무라, 괜찮다면 전시회 보러 같이 다니지 않을래?

호무라 「그래. 혼자서 도는 것도 재미없고, 너 랑이라면 괜찮겠지.

명박 「 근데 뭘 보러가지...

여러가지 부서가 있지만 여기선 연극부를 선택했다.

호무라「근데 뭐 하는 거지..?

명박 「 시대극이라던데..?

호무라 「 오오오! 불타오른다!! 좋아 좋은 자리를 골라잡으러 가자구!

좀처럼, 종잡을수 없는 호무라의 취향...ㅡㅡ..;

시끄러운것을 좋아하는데 엔카를 좋아하며..Tv와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 시대극 마니아라...

호무라 「 아~ 재미있었다. 역시 시대극이라면 살진(영화, 연극에서 살인,격투같은 장면)이지!

명박 「 응~ 악인이 당하는걸 볼땐 정말 통쾌해져.

호무라 「 다음부터 학생회의 말을 듣지 않는 놈들은 베어버릴까..?

명박 「 (진짜로 할것같은 녀석이라서 , 조금 무서운데..)

명박 「 문화제,어땠니?

호무라 「 기대했던 대로야, 역시 문화제라고하면 축제처럼 시끄럽지 않으면 안돼.

명박 「 (정말 즐거운 문화제였어!!)

카오리의 정보도 타쿠미에게 얻도록 하자.

야에 카오리
5월 20일생, 황소자리 A형
부활동 안함
스포츠우먼같은데 어두운 애, 필사적으로 사람을 피한다

스포츠 우먼인데 아웃사이더라니..! 뭔가 사연이 있는 아웃사이더인듯 하다.

애초에 아웃사이더라면 운동따위 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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