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판교 신사옥 건립 비용을 마련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58-16에 위치한 엔씨타워I을 매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강남 엔씨타워I 전경
매수자는 퍼시픽제83호부동산일반사모투자회사이며, 양도 금액은 계약금 443억 5천만 원에 잔금 3,991억 5천만 원 등을 합쳐 총 4,435억 원 규모다. 오는 28일로 양도 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획대로 계약이 진행되면 8월 11일에 자산 양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두고 "신사옥(글로벌 RDI센터) 건축 비용 충당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4년 4월 3일에 '판교 641 프로젝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2027년 완공 시점까지 5800억 원을 투입키로 발표한 바 있다. 신사옥이 들어서는 대지 면적은 2만5719㎡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하 8층, 지상 14층 건물 두 개 동이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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