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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단조로운 구성이 아쉽네…'매지컬 크리스탈 이쿠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6 22:25:43
조회 2341 추천 17 댓글 16


'매지컬 크리스탈 이쿠노'는 '폐심', '버니가든' 등으로 친숙한 큐리에이트가 개발한 신작이다.

아마 '폐심'이나 '버니가든' 같은 이름만으로도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게임은 세계의 평화를 관장하는 크리스탈 요정 센과 리즈가 여대생 이쿠노와 아나미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고전 게임 명작 '팩맨'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은 스테이지별로 진행되며 제한시간 안에 스테이지 안에 있는 모든 쿠리스탈을 얻는 것이 목표다. 적과 충돌하면 체력이 줄어들고 체력이 0이 되면 도전 실패가 된다. 밤(쿠리)처럼 생긴 쿠리스탈을 모으다 보면 적과 마주하게 되는데, 이 게임은 적을 피할 방법이 없다. 점프 같은 기능이 없기 때문에 스테이지의 길을 파악하면서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무조건 적을 피하면서 쿠리스탈을 모아야 한다. 단 '팩맨'처럼 스테이지 안에 등장하는 쳇바퀴를 얻으면 일정 시간 동안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완전히 '팩맨'과 동일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경험치를 얻고 일정한 경험치가 되면 레벨 업을 한다. 레벨 업을 하면 생명이 +1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단 캐릭터의 성장은 이쿠노와 아나미 모두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캐릭터를 프론트, 리어로 선택할 수 있는데, 리어는 캐릭터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데 반해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10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보스전이 펼쳐진다. 보스전은 스테이지에 떨어진 쿠리를 주워서 보스에게 발사하여 체력을 줄이는 것이다. 보스 HP가 많은 편이고 적들의 공격도 점점 거세지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 게임은 일반 스테이지나 보스 스테이지 모두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조심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보스 등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장면이 나오고 새로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적과 방해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진다. 다만 게임 진행에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 아쉽게 다가온다. 큐리에이트의 게임답게 미소녀 캐릭터는 매력적이지만 그 외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것 같다. 미소녀 캐릭터만 앞세우지 말고 게임 플레이에 좀더 신선한 재미 요소가 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점점 적도 많아지고 모아야 할 밤도 증가한다


쳇바퀴 상태가 도면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이벤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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