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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만약이라는 상상력을 추가했다…'진 삼국무쌍 오리진: 몽환의 사영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7 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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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오리진 몽환의 사영걸 / 코에이테크모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진 삼국무쌍: 오리진'.

'진 삼국무쌍: 오리진'은 소위 '사골'이라는 평가에서 벗어나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그리고 출시 1년여만에 신규 DLC '몽환의 사영걸'이 등장했다. 사영걸이라는 타이틀 답게 이 게임은 본편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4명의 영웅 장각, 동탁, 원소, 여포가 생존하고 주인공이 이들이 곁에 있었다면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를 그린 가상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본편의 주인공 '무명'은 4명의 무장의 편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또한 본편에서는 선택할 수 없던 주화가 기본 수행무장으로 등장한다. 주화는 물론 초선과 신규무장도 만날 수 있다. 주화는 주인공과 같은 마을 출신으로 초반부터 유대감이 깊은 캐릭터라는 설정이고 초선은 동탁편을 플레이할 때 동반 무장으로 등장한다. 원소편에는 신규 무장을 만날 수 있는데, 게임 플레이를 통해 그의 정체와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


4명의 추가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관에서 DLC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장비를 물리쳐라


주화가 수행무장으로


또한 '몽환의 사영걸'에는 2개의 신규 무기 활과 승표가 추가됐다. 활은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하며 차지샷의 경우 상당한 위력을 보여준다. 승표는 근접무기보다는 긴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중거리 무기라고 할 수 있고 일반 무기와는 다른 변칙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기존 무기들은 신규 배틀아츠의 추가와 무기의 성장한도가 상향된다.

필드맵에는 군략이라는 요소가 생겼다. 필드맵에서 아군과 적군이 맞붙은 턴제 모드가 발생하는데, 플레이어는 부대를 움직여 아군 부대를 도와줄 수 있다. 적과 만나면 일반적인 액션 스타일의 전투가 펼쳐진다. 본편 만큼 화면을 가득 채우는 대규모 전투는 아니지만 적에게 승리를 거듭하면 적 대장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내 편에서 도와줘서 고맙네


관우를 물리쳐라


적들이 끝도 없구나


결전의 순간


'몽환의 사영걸'은 본편의 재미를 영리하게 확장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콘텐츠의 분량이 방대한 편은 아니지만 4명의 이야기를 모두 끝내려면 15시간 정도는 소모될 것이다. 또한 난이도 역시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에 맞춰져 있어 오랜만에 컨트롤러를 다시 잡았다면 초반에는 약간 고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화면을 가득 메우는 적들을 썰어버리는 그 특유의 시원한 액션은 이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

본 DLC의 아쉬운 점은 분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 보인다는 점과 스토리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무장간의 우애를 멋지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을텐데, 이 게임은 그 과정에서 실패한 것 같다. 다음에는 스토리에 좀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하지만 '진 삼국무쌍: 오리진'의 매력적인 액션은 여전하므로 이 게임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화살로 원거리 공격


이번엔 나랑 손잡는거 어때?



▶ [리뷰] 바로 이거야…제대로 된 방향성을 찾은 '진 삼국무쌍 오리진'▶ 관우ㆍ여포ㆍ손견 딸 3명이 맞붙는다...'진삼국무쌍M'의 매력은?▶ EA와 코에이와 손잡고 '진삼국무쌍급' AAA만들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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