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초 국내 게임 시장은 중국산 모바일 게임의 강력한 매출 공세와 클래식 IP를 활용한 PC 게임들의 반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리니지M을 제외한 대다수 상위권을 중국 게임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순위를 수직 상승시키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PC 플랫폼 역시 기존 맵의 귀환과 신규 직업 추가, 클래식 버전 출시 등 과거의 향수와 새로운 재미를 결합한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모바일 게임] '명조'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 3위 등극 및 콜라보레이션 전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appfigures
모바일 부문에서는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3.1 버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 매출 순위 20위권 밖에서 단숨에 3위로 올라섰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픽업 캐릭터로 등장한 '에이메스'는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새롭게 공개된 메인 스토리 역시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했다.
쿠로게임즈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컴포즈커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린네'와 '에이메스'의 콘셉트를 담은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랜덤 굿즈팩과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가십하버: 합성&스토리' 역시 매출 10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PC 스팀 부문] '배틀그라운드' 에란겔 귀환과 '디아블로 2' 25년 만의 신규 직업
국내 매출 순위 /스팀
PC 및 스팀 플랫폼에서는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에란겔 맵 리뉴얼 업데이트 효과로 국내 매출 1위를 수성 중이다. 최근 진행된 40.1 업데이트에서는 레드존과 페리를 재도입하고 비밀의 방 아이템 구성을 조정하는 등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정비했으며, 투척 무기 목록 표시와 팀원 상태 정보 아이콘 추가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에 25년 만의 신규 직업인 '악마술사'를 추가하는 '악마술사의 군림' 콘텐츠를 공개했다. 악마술사는 지옥의 힘을 역이용해 악마를 소환하고 부리는 직업으로, 레저렉션뿐만 아니라 디아블로 IV와 디아블로 이모탈에도 동일하게 추가되는 크로스 프랜차이즈 캐릭터로 기획되었다.
[PC방 부문] '리니지 클래식' 13위 진입 및 '오버워치 2' 상승세 뚜렷
PC방 부문 순위 /더로그
2월 1주 차 전국 PC방 순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7일 서비스 개시 이후 단 이틀간의 지표만으로 전체 13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전통적인 강자들 사이에서는 '발로란트'가 VCT Pacific 2026 개최와 업데이트 영향으로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2위에 올랐고, '오버워치 2'는 생방송을 통한 게임명 변경 및 신규 시즌 로드맵 공개 이후 TOP 5 게임 중 가장 가파른 사용시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로블록스', '이터널 리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기대작들의 업데이트와 신작 효과가 맞물리며 PC방 이용 지표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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