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생으로 먹는 대표적인 채소라 세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40년 넘게 농사를 지은 농부들은 "상추를 씻는 방식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잎 사이에는 흙과 미생물이 쉽게 남는다.
특히 기생충 알과 토양균은 눈에 보이지 않아 방심하기 쉽다. 문제는 잘못된 세척 습관이 오염을 더 깊숙이 밀어 넣는다는 점이다.
기생충이 상추에 남는 구조적 이유
상추는 잎이 겹겹이 말려 자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틈 사이로 흙물과 미생물이 쉽게 들어간다. 농약보다 더 위험한 것은 토양에서 옮겨온 기생충 알이다. 이런 알은 물에 잠깐 담근다고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물속에서 잎 안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절대 하면 안 되는 세척 방법
상추를 큰 그릇에 한꺼번에 담가 흔드는 방식은 가장 위험하다. 이 방법은 겉의 흙은 떨어뜨리지만, 오염 물질을 잎 사이로 밀어 넣는다. 특히 여러 장을 포개 놓고 씻으면 오염이 서로 옮겨 붙는다. 농부들이 가장 경계하는 세척 습관이다. 깨끗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커진다.
농부가 권하는 가장 안전한 씻는 법
상추는 반드시 한 장씩 분리해서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잎 앞뒤를 손으로 문질러 씻는 것이 기본이다. 이때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털어내며 잎 사이를 확인하면 잔여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시간이 걸려도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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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소금 세척의 오해
식초나 소금을 넣은 물에 담그면 더 깨끗해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농부들은 이 방법을 권하지 않는다. 농도 조절이 어렵고, 잎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손상된 잎은 오히려 세균이 더 잘 붙는다. 기본은 항상 '흐르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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