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신영(41)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며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17일 본인의 SNS에 올린 생일 기념 사진 속 장신영은 한 손에 꽃다발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가족 곁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특히 둘째 아들에게서 받은 손편지까지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됐다. 편지에는 "엄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요"라는 짧지만 정성 어린 글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장신영의 이 같은 근황 소식은 지난 8월쯤 남편 강경준(41)의 불륜 의혹을 공식적으로 용서한 후 약 5개월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와의 부정행위로 인해 A의 남편 B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어 텔레그램 대화가 일부 공개되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은 같은 해 7월 24일 열린 첫 변론에서 인낙 결정을 내렸고, 이는 강경준 측이 불륜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강경준은 "오해를 풀기 위해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다투기보다는, 더 큰 상처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장신영 또한 아이들을 위해 용서를 택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족이 겪은 고통이 컸지만 아이들이 우선"이라며 "남편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까 두렵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첫째 아들 정안 군(17)과 둘째 아들 정우 군(5)을 함께 돌보며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고 있다.
방송 하차 후 되찾은 평온
KBS 2TV 예능
이처럼 마음고생을 겪은 탓에 강경준 부자는 한때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해야 했다. 달아오른 여론 속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해당 프로그램에서 아들 정우 군과 함께 보여줬던 다정한 모습이 기억에 남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장신영의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까지 강경준이 아낌없이 품으며, 단란한 가정의 이미지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신영은 차츰 일상으로 복귀하며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장신영이 이번 생일을 계기로 다시금 웃음을 되찾는 모습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응원과 축하를 전하고 있다.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격려부터 "부부가 함께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는 응원까지, 그녀의 결단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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