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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북극성' 혐중 논란 속 중中광고 취소설 해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9.23 15:01:46
조회 10978 추천 9 댓글 103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전지현(43) 측이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 논란으로 인해 중국 광고 촬영이 취소됐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피치컴퍼니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광고는 북극성 공개 전 이미 정리된 건"이라며 "드라마 논란과 광고 취소는 관련이 없다. 시기가 겹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북극성' 대사 논란…중국서 보이콧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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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25일 서울에서 중국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북극성'의 혐중 논란으로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북극성'은 전직 외교관 문주(전지현)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가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4회에서 주인공이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라는 대사를 내뱉으면서 현지에서 "중국을 모욕했다"는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다.

이 여파로 전지현이 모델로 활동 중이던 일부 광고에서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며, 현지 광고주들과 협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소속사 "광고와 작품 논란은 별개"…향후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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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컴퍼니는 이번 해명으로 광고 취소설에 선을 긋고 불필요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했다. 하지만 드라마 속 발언으로 인한 논란이 커지면서 전지현의 글로벌 활동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전지현은 그동안 화장품, 시계,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아시아권에서 강력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북극성' 논란이 장기적으로 광고 활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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