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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공개] 페라리 'SC40' 공개·볼보 2026년식 'XC40' 출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20 18:00:15
조회 8963 추천 0 댓글 8
[IT동아 김동진 기자] 페라리가 단 한 명의 소비자 요구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한 차량 ‘SC40’을 공개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컴팩트 SUV ‘XC40’의 연식변경 모델, ‘2026년식 XC40’을 출시했다.


페라리 SC40(왼쪽)과 볼보 2026년식 XC40 / 출처=각사



페라리가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한 새로운 페라리, SC40을 공개했다.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목표는 단 한 명의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작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페라리를 만드는 것이다. 단, 이 독창적인 디자인을 요구한 소비자 정보는 비공개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는 이같은 방침으로 디자인한 세상에 단 한 대뿐인 SC40을 공개했다.


페라리 SC40 / 출처=페라리



SC40은 296 GTB의 아키텍처와 섀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탄생한 미드리어 V6 모델이다. 미드리어는 엔진이 차량 중앙에 위치한 후륜구동(Rear Mid-Engine, Rear Wheel Drive, RMR) 레이아웃을 의미한다. 모델명 SC40은 1987년 7월 공개한 페라리 슈퍼카 F40에 대한 오마주다. 차량 리어 윙 측면에도 양각으로 SC40을 새겨넣었다.


페라리 SC40 / 출처=페라리



전체적인 실루엣은 길고 낮은 프론트와 짧은 리어 오버행, 차체 측면에서부터 뻗어 나와 높게 솟은 고정식 리어 윙을 조합한 결과물이다. 리어 윙은 이 차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SC40 화이트’ 컬러로 마감했다. 고정식 윙은 엔진 커버에서 수직으로 뻗어 나와 마치 하나의 부품처럼 일체감을 이룬다. 그 경계 부위는 블랙 리어 패널을 강조하는 검은색 라인으로 처리했다.


페라리 SC40 / 출처=페라리



V6 엔진은 속이 비치도록 독특하게 처리한 폴리카보네이트(렉산) 소재의 루버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후면부는 티타늄과 탄소섬유 팁으로 마감한 중앙 배기구, 이 차의 기반인 296 GTB를 명확하게 암시하는 후미등(테일라이트)으로 완성했다.


페라리 SC40 엔진룸 / 출처=페라리



측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식한 나카(NACA) 덕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쿨러 공기 흡입구다. 여기에 커다란 삼각형 형태의 탄소섬유 플레이트로 존재감을 한층 부각했다.


페라리 SC40 / 출처=페라리



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양쪽 끝에 자리한 헤드라이트다. 이 헤드라이트는 블랙 하우징과 어우러져 하단의 공기 흡입구까지 이어진다. 앞범퍼 전체를 가로지르는 이 공기 흡입구는 차에 강렬하고 당당한 인상을 심어준다. 새롭게 디자인한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의 윤곽을 따라 자리한 두 개의 사각형 프레임과 그 위에 위치한 주간 주행등도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SC40의 스타일링 벅(실물 크기의 3D 모형)은 이탈리아 마라넬로 페라리 박물관에 전시된다.

볼보, 다크 외관 테마 추가한 2026년식 XC40 출시

볼보는 컴팩트 SUV XC40의 연식변경 모델 ‘2026년식 XC40’을 공식 출시했다.

XC40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컴팩트 SUV 부문 판매 1위에 오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1932대가 팔려 단일 트림 기준 전체 수입 컴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볼보는 2026년식 XC40을 출시하며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Bright) 이외에 새롭게 다크(Dark) 외관 테마를 추가했다.


볼보 2026년식 XC40 / 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는 2026년식 XC40 외관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전, 후면 범퍼와 정교하게 가다듬은 전면 픽셀 LED 헤드램프를 배치했다. 외관 컬러로 신규 색상인 오로라 실버를 추가해 총 여섯 가지 색상(클라우드 블루, 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 데님 블루, 베이퍼 그레이, 오로라 실버) 중 선택이 가능하도록 꾸렸다.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트림에서는 브라이트(Bright) 또는 다크(Dark) 두 가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다크 테마의 경우, 기존 크롬 디테일을 적용한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해 보다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여기에 다크 테마에만 적용하는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도 제공한다.


볼보 2026년식 XC40 실내 / 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실내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다. 도어와 센터 콘솔, 앞 좌석 시트 아래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울트라 트림 기준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6년식 XC40에는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에 더해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된다. 퀄컴(Qualcomm)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Snapdragon® Cockpit Platform)을 바탕으로 빠른 응답성을 갖췄다. 9인치 터치스크린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한다.

볼보는 2026년식 XC40에 최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레이더,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한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를 기본 제공하며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안전 기술을 지원한다.


볼보 2026년식 XC40 / 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2026년식 XC40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B4, MHEV)를 바탕으로 최고 출력 19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Plus) 및 최상위 울트라(Ultra)로 구성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 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 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 원이다. 본격적인 차량 출고는 10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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