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일 자사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를 진행, 역대 분기 및 연간 최대 규모 실적 달성을 알렸다. 북미·유럽 지역 흥행이라는 숙원을 이뤄준 '아크 레이더스'는 물론, 기존 간판 작품의 활약부터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까지 국내외를 종횡무진한 넥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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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236억 엔(한화 약 1조 1,606억 원), 영업이익 72억 엔(한화 약 674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엔(한화 약 1,01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망치를 달성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또한,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4,751억 엔(한화 약 4조 5,072억 원), 영업이익 1,240억 엔(한화 약 1조 1,765억 원), 당기순이익 921억 엔(한화 약 8,73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중 전년 동기 대비 기준 매출은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의 역대 최대 규모 실적 기록에는 '아크 레이더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10월 30일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으며, 대대적인 이용자 이탈 현상을 겪지 않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북미·유럽을 필두로 서구권 시장에서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최고 인기작으로 떠올랐다는 점이 장수 흥행작으로 나아가는 길을 밝혔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는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매출로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던전앤파이터' 역시 중국 및 국내에서의 인기 회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이 장기 흥행작으로 떠오른 점이 고무적이다.
넥슨은 올해에도 '새로움'을 무기로 장착한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며 분주한 한해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민트로켓의 대표작 '데이브 더 다이버'는 최근 중국 지역 모바일 버전 출시에 이어 대규모 확장 DLC를 선보인다. 또한, 퍼블리싱 서브컬처 대형 기대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역시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PvPvE 좀비 생존 '낙원: LAST PARADISE',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준비 중인 대형 신작이 다수다. 특히, 넥슨게임즈가 준비 중인 '프로젝트 RX', '우치: 더 웨이페어러', '프로젝트 DX',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굵직한 이름값을 가진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지난해 아크 레이더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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