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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다시 찾은 루와르 계곡 여행기 -3-

dd(77.207) 2020.10.09 15:13:57
조회 1557 추천 22 댓글 19
														

-2부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cycle&no=348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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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흔한 성 4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틀간 푹 쉰 턱에 발목이 제법 덜 아파진 것도 같지만

요철이 너무 심한 오프로드에선 작은 자갈마저 자기주장이 너무 심해 숲을 벗어나 아스팔트가 깔린 국도를 달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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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가정집의 흔한 창고 정리

500m 전부터 집안 정리를 한다는 팻말을 세워 뒀기에 어떤가 했는데 그릇 등 잡기부터 가구, 자동차까지 웬만한 벼룩시장 규모네요.

자전거도 10대 가까이 있어 구경해볼까 했지만 진입로가 너무 멀어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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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흔한 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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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가까운 숲으로 들어가 오늘은 일찍부터 느긋하게 우중 캠핑이나 즐길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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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기상해 철수하려던 자전거 캠퍼들이 있었습니다.

둘은 유치원 때부터 불알친구로 이번에는 낭트의 친척 집을 방문한 뒤 프랑스 서부 대서양 종단을 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때마침 거짓말처럼 비도 그치고 대서양에 흥미가 당겨 바게트와 치즈를 나눠 먹으며 둘러앉아 대화를 나눴는데 마음이 잘 맞아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제 아킬레스건을 보여주며 속도를 낼 수 없다고 양해를 구했지만, 본인들도 서로 체크 포인트를 정해두고 기분 닿는 만큼 따로 달리다 만난다고 합니다. 역시 쿨해요.

다만 이틀 안에 200km 거리의 낭트까지 도착할 예정이라니 저도 오버페이스를 각오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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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이 백인이라고 프랑스는 소도 하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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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동 중인 곡식 빻는 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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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비가 그치고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목장, 기찻길, 작은 마을의 시청을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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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였던 도시 엉제의 종합 상업지구에서 이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저를 기다리며 둘은 이미 시내 구경을 마친 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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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가 저물 시간이라 저는 도시 방문이 무리였기에

세 명의 돈을 모아 푸짐한 저녁거리(다양한 패밀리 사이즈 통조림)를 구매한 뒤 전역 이후로는 처음으로 단체 야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취미가 비슷한 낯선 이들과 함께 맥주 마시며 여행 계획을 짜다 보니 솔로 캠핑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져 정말 즐거웠어요.

이 순간이 불행의 씨앗이 될 줄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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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떠들다 텐트로 들어와 스포츠 용품점인 데카틀롱에서 산 물리치료용 테이핑을 하고 발목 마사지를 하다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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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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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친척 집인 낭트로 가는 길입니다.

미리 전화해 저도 묵을 수 있게 되었기에 4일 만에 샤워와 침대를 쓸 수 있다는 부푼 마음으로 열심히 따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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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자꾸 오프로드로 들어가네요.

평소에는 참 좋아하는 타입의 길이지만 발목 때문에 자꾸 멈춰 어제 샀던 냉찜질용 스프레이를 뿌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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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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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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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그거 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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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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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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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할 때나 들어가봤던 무릎 높이의 초지에서는 기어를 풀이너로 넣어도 페달이 안 돌아갑니다.

이미 되돌아가기엔 늦어서 팻바이크가 아닌 이상 MTB로도 돌파가 힘들 정글 속에서

두시간 넘게 제 발목에 가학 행위를 하다 재차 확인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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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거 길 아니었어요.

사진의 왼쪽 부분이 우리가 헤매던 숲이었는데 족히 5m는 넘을 비탈을 통해 가방은 던지고 자전거는 들쳐 메어 낑낑거리며 올라온 후에야

주행 가능한 길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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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를 선도하던 친구는 구글맵을 따랐다며 당당했지만 아마 자신도 앉아서 쉬고 싶었을 거예요.

끝까지 서 있던 이 프랑스인의 고집이야 제가 알 길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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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을 뒤덮은 흙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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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누워서 쉬었습니다.

신경계에 오류가 왔는지, 허용 가능한 통증 임계치를 넘었는지 말로만 듣던 runner’s high 인지 발목에 감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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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곧 쏟아질 듯 천둥소리가 울려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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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무리를 했는지, 좀 전의 그 오프로드는 정도가 심했는지

앞타이어의 머드가드 연결부가 파손되어 결국 떨어져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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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센터가 나오면 고쳐 볼 요량으로 프론트 백에 적재한 채 계속 달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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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멀리서부터 보이던 낭트 북부의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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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곳이 아닐까 상상해 볼 정도로 그 웅장함을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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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기 직전 무사히 친척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폰을 분실할 정도로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사진은 따로 없어요.




4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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