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부도 막바지. 갑시다.



이젠 잡졸 강시들이 귀찮기만 합니다. 이 게임에는 스킵도 없나?



일단 때려 패고 봅시다. 아쵸!



노인간지_영환도사.jpg



마무리 합시다. 원래 맞고 날아가는걸 찍을려고 했는데 발차기 하기 전에 캡쳐를 눌러버려서...



다음 방에는 역시나 잡졸입니다. 얘도 넘어가고 싶지만 안됩니다.



선수필승!



루저도사의_한.jpg

짧다 ㅠㅠ



그래도 쎕니다. 루저라고 해서 약한 영환도사님이 아닙니다.



끝내버립시다. 체력이 영 좋지가 않네요.



안좋은 상황에 항상 출연하는 안좋은 강시.

ㅠㅠ



눈빛으로 데미지를 줬습니다.



이럴 때마다 슬퍼지는 영환도사님.



그러니까 뒤로 넘어갑시다. 스샷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독에 중독되서 그렇습니다. 강시의 저 색을 보세요.

똥같은 색이 왠지 독있는 강시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물론 뻥.



마무리 해줍시다.



마지막 구슬도 얻었습니다.



탈색한 영환도사님.



마지막 집입니다. 역시나 보스가 있는 곳입니다.



? 니가 보스? 왠지 좀 허접한데...



넌 초큼 허접한데? 아주 쉽게 보스를 깨게 되었네요.



처치했습니다.



어라?



훼이크네요. 이런 시발!

그러고보니 들어올 때부터 음악이 좀 다르다 싶었습니다.



? 왜 또 나왔지.. 설마 요번 마을은 저녀석만 몇 마리씩 처치하는건가 봅니다.



그러기에는 난이도가 너무 낮네요. 허접한 강시라서..

"뭐라고 했냐?"

헐 ㅌㅌ



아옼 아픕니다 ㅠㅠ

? 생각보다 덜 아프네요. 영환도사님도 강해졌나봅니다.

초록색 잡졸 강시한테 2칸씩 달지만.



최후의 일격!



또 문이 열렸네요. 리얼 저 강시만 몇 마리씩 상대하는건가봅니다.



는 역시나 훼이크지. 갑자기 익숙한 노래가 들려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 방은 번쩍 번쩍 거립니다. 저번에 나왔을 때는 안그랬는데.



일단 뒤로 넘어가서...



도망갑시다. 공중 2단 발차기 말고 다른 기술이 영 쓸모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앉아서 걸어갈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었습니다.

공중 2단 발차기같은 쓰레기 기술이랑 비교하는 것이 모욕일정도로 쓸만한 기술입니다.



의외로 체력이 안답니다. 처음 발차기 한 대 때렸을 때 체력이 그대로라서 깜짝 놀랐는데 두 번째 발차기에서 2칸 깎였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는 체력이 급속도로 깎이네요. 강시도 체력이 깎이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깎이나..



루통령_영환도사_위너_강시_처치하고_개폼잡기.jpg



넵 마물.



이놈의 망할 제자놈이 빡치는 소리만 합니다. 때려주고 싶네요.



(왱알앵알) 뭐야?!



(크릉크릉) 뭐야?!



다들 알다시피 어디선가 많이 본 패턴입니다.

시발.



아.............. 안돼... 제발! 나오지 마! 엔딩이라고 해줘!



안돼!!!!!!!!!!!!!!!!!!!!!!!!!!!!!!!

망할놈!!!! 이 똥색같은놈!!!!! 똥같은놈!!!!! 인간은 똥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