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과 함께하는 AVR로 임베디드 개념쌔우기 - Chapter 6. 스톱워치


차라리 오늘은 안올리는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내일 제천내려가야되서 주말동안 컴을 못잡거든..

내용이 개판이긴 하지만 정리할 시간도 없고해서 일단 올려.
새로운 내용은 아니고 기본적인 포트 입출력 / 타이머 인터럽트 쓰는거..
심화복습 수준이야.

어제 친구랑 사우나 가는김에 kit 뺏어왔는데..
오늘 퇴근하고 룰루랄라 테스트 하려고 했더니 회사에 usb to serial을 놓고왔네?

놋북이라 페레럴 포트 없는데..ㅆㅂ..
usb to serial에 뽀너스로 페레럴이 딸려있거덩..

결국 isp 사용불가라..

일단 소스만 줄께.

만든지 좀 오래된건데 주석작업은 방금 다시 해서 착실히 달아놓았음..
컴파일 오류없이 잘 되고..

일단은 http://blog.naver.com/meelin/50008312926 요렇게 생긴놈이고..

소스는 저 주소꺼랑 다른거야.
(회로는 newtc.co.kr 에 있어)

콘솔창에서 make all 치면 컴파일 좍 되고..
/winavr/bin 에서 install_giveio.bat를 실행시킨다음에
isp 꼽아놨으면 make program 하면 구워질꺼야..

아님 그냥 pony로 굽던가..



수업시작하자.

자판기 보면 온도나 돈이 얼마 들어가있는지 알려주는
빨간색 숫자 보이지?

그걸 7segment 아니면 FND라고 불러. (보통은 FND)
하나짜리를 주로 쓰긴하는데,
내가쓴건 4개가 한꺼번에 붙어있는거야. 12핀짜리..
(캐소드 타입이고 핀8개는 숫자를 나타내는데 쓰이고
나머지 4핀은 핀하나당 한 자리를 나타내.
한놈 숫자 찍어놓고 핀으로 불켜주고, 끈다음에 다음자리 찍고..
ㅎ..착시현상이지. 이런방식밖에는 방법이 없다.
빠르게 돌리면 착시인지 티도 안나.)

FND는 common anode 방식과 common cathod 방식으로 나눠져.
anode는 양극 cathode음극.
별차이는 없고, 한놈은 low 신호에 반응하고(캐소드) 한놈은 high 신호에 반응하지(에노드).
전원이 어느쪽에 걸려있느냐의 차이라고나 할까..
그냥 다이오드가 역으로 박혀있으면 캐소드라고 생각해.

그럼 계산법 잠깐만 집고 넘어가자.
하나만 해주면 나머진 알아서 할수 있지?
1이 들어오려면 b와 c에 전원이 공급되야겠지?
 0000 0110 되시겠다. 점gfedcba 순서로 나가니까 잘 계산해.
나머지는 열심히 계산해봐.
애노드 타입은 그냥 계산한대로 넣으면 되고
케소드 타입은 ~ 붙여서 반전시켜 쓰면 되고.
아니면 반전한걸 계산해서 때려박아도 되고..
쓰는사람 마음!!



풀업과 풀다운에 대해서도 좀 알아보자.


쉽게 생각하면 High는 확실하게 High로,
low는 확실하게 low로 떨궈주는 거라고 생각하면되.
풀업은 Low신호를 확실하게 low 떨궈주고
풀다운은 high신호를 high신호로 올려준다고나 할까..

음.. 설명하려니 난감하네..

그냥 검색해라.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7%AE%BE%F7+%C7%AE%B4%D9%BF%EE&sm=tab_hty

이해는 되는데 설명하기 애매하다....

특히나 이놈들은 스위치 회로에서 많이 쓰는데..
스위치 역할이 선을 연결했다가 뗏다가 하는역할이잖아?

근데 선이 끊어지면 0v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플로팅 상태라고 해서
몇볼트인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야.
전기는 닫혀있어야 흐르지 열린회로(open circuit)에서는 흐르지 않거든.
꼬마전구 껐다켰다 하는거랑은 달라. 열린회로는 기준전압이 없거덩.
(기준전압이란..9볼트 아답타랑 12볼트 아답타를 연결하면(9볼트- 12볼트+) 3v가 나와.. 그런거야..)
그래서 저항을 달아서 많지는 않지만 적은 전류라도 흐르도록 살짝 연결시켜놓는 역할이지.

(연관된 내용..이 아닐수도 있지만
hi-z 라는게 있어. 하이 임피던스라고도 하는데,
high도 아니고 low도 아닌 상태를 얘기해.
존내 비범한 상태지.
high로 인식할수도 있고 low로 인식할수도 있고..
3-state latch에 대해 찾아봐도 될꺼야.)


아..진짜 싸기 직전인것 같아..ㅠㅠ



시간이 늦었으니 형은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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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에 만났던 누님이랑 잘해볼까해서
이틀에 한번씩 세번정도 전화를 넣어봤지말입니다.
나이차가 상당해서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잘 안될줄 알았는데
오늘은 전화가 먼저 왔지말입니다.
가능성이 생긴건가효?
희망의 불빛이 미세하게 타오르는건가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