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인-과나후아토-플라야델카르멘-칸쿤-키토-바뇨스-갈라파고스-리마-와라즈-와카치나-쿠스코-마추픽추-비니쿤카-코파카바나-우유니-아타카마-후후이-이과수-부에노스 아이레스 아웃-런던 인-파리-스트라스부르-그린델발트-베니스-피렌체-로마-바르셀로나-그라나다-네르하-말라가-론다-세비야-라고스-포르투-리스본 아웃

10인데 아직도 남미네 ㅈㅅ;;

그냥 이런 곳도 있구나 하구 봐주셈 매번 념글 올려주는거 댓글 달아주는거 고마움.

어제는 퇴근할 시간이라 급하게 올려서 별 말 안적었는데

우유니 사막 투어는 새벽-아침/오전-오후/오후-밤 3가지 투어가 기본임.

이중에 제일 별로인게 오전-오후 투어고 할거면 새벽-아침/오후-밤 투어가 젤 좋다. 

새벽과 밤에 추우니까 경량 패딩 같은건 필수임. 그리고 두꺼운 양말 같은것도 준비하면 좋다.

물이 있는 곳으로 가면 장화를 주는데 안그래도 새벽이랑 밤이라 추운데 몇시간 동안 있기 때문에 발이 시리다.

새벽투어는 3신가 4시에 모여서 출발하는데 마을이 작아서 픽업 서비스 같은게 없다. 알아서 투어사로 가야함.

해도 안떴는데 돌아다니는건 진짜 못할짓임. 개무서워. 마을이 황량해서 더 무섭더라.

난 투어사랑 좀 떨어진 신식 호스텔에서 지내서 더 그랬던 것도 있는데 시설 좀 구려도 투어사랑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더라.

투어사가 시내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그리고 여기 식당은 웬만하면 다 맛 없다... 식당이 몇개 없긴한데 칵투스 라는 식당이 좀 낫다더라. 난 안가봐서 모름. 호스텔에서 해먹어서 ㅋ

그리고 유럽처럼 남미도 과일 진짜 싸다. 맨날 사먹어라 진짜.

밤투어하면 이런거 함. 핸드폰 손에 쥐구 저렇게 찍힐때까지 손 흔듬

물기 없는 사막

저게 다 소금임.

운전해주는 가이드인데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라 가이드할게없다. 얘넨 영어도 잘 못하는 애들도 있음.

그럼 얘넨 뭐하냐. 이렇게 오전 오후 투어할때는 점심 차려주고 보통은 운전하고 사진찍는다.

여긴 음 소금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호텔? 에 있는 만국기인데 우리나라 국기도 있음.

이렇게 홍학떼가 나타나기도 한다.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함.

똑딱이로 맞춰본다고 애쓰다가 너무 늦게 해서 날이 좀 밝아오고 있을때 겨우 한장 남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