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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정식 명칭? 이라고 해야하나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다.

여기도 관광도시 같은 곳으로 주변에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 투어가 엄청 많다.

그 중에 나는 라구나 시에테와 데스 벨리, 그리고 간헐천 투어를 했다. 보통 십자가 보는 투어도 많이 하는데 밤에 움직여야해서 걍 안했음.

라구나 시에테는 7개의 호수라는 뜻인데 허허벌판에 소금 호수가 7개가 있는 곳이다.

데스 벨리는 사막인데 우유니랑 사막이다. 황무지 같은 사막인데 모래도 있음.

간헐천 투어는 말 그대로 간헐천 보러 꼭두새벽에 일어나 가는 투어인데, 진심 새벽에 개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라.

아침 준다고 차려주는데 진짜 손이 수전증 환자마냥 부들부들 떨림. 그냥 추워서. 진짜 미친듯이 추움.

같이 투어 갔던 백인 할아버지는 옷도 얇아서 진짜 미친듯이 손을 떨더라.

그리고 간헐천 투어 막바지에는 온천? 같은 곳이 있는데 탈의실도 야외에 탈의실만 덜렁 있고 물 밖은 진짜 개추워서 난 안들어감.. 외국인들만 좀 들어가더라.

그리고 가는 길에 휴게소? 같은 곳도 들르는데 거기서 라마 꼬치구이 같은것도 팜.

볼리비아 우유니에서 칠레 아타카마로 넘어가는 국경.

짐 저렇게 놓고 검사함.

검사 끝나면 다시 짐들고 버스타고 국경 넘어가고.

넘어가는 길

시원시원하다.

아타카마의 길거리

데스 밸리

왜 데스 밸리인지는 잘 모르겟음

황량해서 그런가

이게 세명의 마리아 상인가 그런건데 난 잘 모르겠음.

모래도 있다.

여긴 좀 달나라 같음

간헐천

새벽부터 가서 보기때문에 해뜨는 것도 볼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개추워.

비쿠냐라는 라마 사촌 같은 놈들인데.. 멀리서보면 그냥 노루 같이 생김

라구나 시에테.

사진 제한 때문에 전부 다는 못 올리고 걍 사람들 들어갈 수 있는 소금호수랑 큰거 하나 올림

다른 호수는 들어가면 안된다던데 소금 농도가 너무 높아서였나 그랬던거 같음.

여기는 데스 밸리 옆의 루나 밸리였나.. 여긴 따로 간게 아니고 위에 라구나 시에테 투어 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들렀음.

마지막은 떠나기 전날 먹은 스테이크.

존맛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