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봤던 디즈니의 헤라클레스..

어릴적에는 몰랐는데 당시엔  정작 그리스에선 개봉도 못하고 

'그리스 신화 역사 왜곡' 지적당해 그리스에선 개봉이 안됨.

그래서 저 작품이 삼톡같은 역사왜곡으로 크게 폄하할 작품인가?

그건 아님

저건 타켓층이 '아동' 상대로 개봉한 영화라서

디즈니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 양부모 암피트리온 알크메네

친부모 제우스와 헤라

그리스 신화를 알면 알겠지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 태어난 자식으로

암피트리온이 양부로 알크메네가 친모로 헤라클레스를 키운것

이것만해도 애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우니 

당시 디즈니 제작진 측은 헤라클레스를 제우스와 헤라의 친자식 설정 넣음

 다만 디즈니 측의 잘못도 약간 있는게

헤라클레스는 친부모와 만나기 위해서 영웅이 되어야 하는데 

예언으로 필록크테틱스에게 자문 받으려고 함 

근데 그 필록크테틱스스는 수많은 영웅들의 선생이었으나(그거 케이론이잖아)

죄다 마무리를 실패해서 허탈급을 느끼며

"이 반푼이들!!!!"

이라고 대사치는 부분이 있음

그 반푼이들이 테세우스,아킬레우스,페르세우스 로서

우리나라로 치면

임진왜란의 명장들

곽재우 장군,김시민 장군,권율 장군이 뭘 하긴 했지만 되다만 반푼이 장군들이라고 비하하는 꼴로.

사실 이 장면은 그리스 인들이 보기엔 삼톡의 독자들 마냥 들고 일어날 급의 비유였음...

특히 이 접시를 돌리면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에게 뚜까뚜까 쳐맞는 묘사는 

제갈량이 사마의에게 진법 대결로 패배하고 붙잡혔다 급....

다만 핵심은

이런 역사 왜곡을 빼두더라도 

헤라클레스라는 영화는 재밌다!

아니 역사왜곡도 크게 두드러지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디즈니 빌런 최강 Top.3 안에 들어가는 하데스)

매력적인 빌런도 있고(배우의 연기력도 좋지만 설정도 꽤 나쁘지 않음)

반면 삼톡은

역사왜곡은 역사왜곡대로 하고

그 강도가 헤라클레스에 비하면 헤라클레스는 양반일 정도로 왜곡질을 하니 

삼국지를 아는 독자는 웹툰에 집중하기 보다는 스작 이새끼 이번엔 또 뭔 개지랄을 했냐? 이렇게 볼수 밖에 없음

게다가 역사왜곡을 제외해도 '재미가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님

실사화 인어공주 배역을 핼리 베일리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 했다고 해도

실사화 스토리 전개 자체가 애니 원작에 비해서 별 재미가 없어 보임

근데 삼톡 작가는 내 몇달전에 핫했던 그 영화 감독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음

(정확히는 한국을 콕 집은게 아니라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은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인터뷰남긴적 있음)

야이 씨!!!!!!!!!!!&^%^%&

블랙팬서 누적 관객수가 얼마인줄 아냐? 5백만이야!!!

와칸다 포에버는 반토막 났지만 아이언맨 후계자라고 나오는 아이언하트가 없었으면 최소 3백은 채웠을거다!!!

더 마블스가 백만도 못채운건 영화가 재미 없어서라는게 다 소문나서 그런거지!!!

뭐가 인종차별이야? 애초에 MCU 캡틴 마블 캐릭터 성이 솔직히 매력적이도 않고

아니 70만인것도 기적 아닌가...

걍 자기 작품이 매력적인것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고

독자탓, 관객탓 하는데

삼톡이나 더 마블스 감독이나 엄~~~~청 유사함

오해하면 안되는게 

꼭 여자만 저런 짓을 하는가는 아닙니다.

재미가 없는건 재미 없는거고

재미가 있는건 재미가 있을뿐입니다.

삼톡 진짜 실패요인

단지 스토리 작가는

독자들이 공감할수 있으며 재밌어 해줄 이야기를

구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