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은 임칠 캐릭터 중 언급만 된 아커두아나. 여기에 오리지널 블템을 요소를 따와서 만들어짐 

챕터명: 엠퍼러스 블레이드 (일명 칼날)

원 챕터: 엠퍼러스 칠드런 

기원: 엠퍼러스 칠드런의 1중대 피닉스 가드의 일부 인물들이 파운딩에서 떨어져 나옴 

파운딩: 4번째 파운딩 

모행성: 나이트 월드 팔커타

포트리스 모나스터리: 팔커타의 위성인 스파타를 통째로 개조한 검의 전당  

챕터 상징: 각기 다른 세 자루의 검이 겹쳐져 있는 모습, 특별한 인원은 검을 물고 있는 불사조 

코덱스 준수 사항: 납득 가능할 정도의 미준수 

챕터 마스터: 리히테나워 

챕터 색상: 보라색에 어깨만 흰색. 특별한 인원은 팔 다리를 흰색으로 물들임. 

챕터 배틀 바지: 롱소드 

챕터 인원: 900명 가량 

전투 함성: 황제폐하의 검으로!!

챕터 유전 이상 - 문화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칼날공명'이라는 유전 이상이 존재함. 일반적으로는 검을 더 잘 다루게 되며 검에 강한 애착을 보인다는 정도지만 일부 인원들은 검과 아예 말로 소통할 정도가 되며 이런 이들은 검과 혼연일체가 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들린 검술을 일으킴. 하지만 이런 이들은 검에 홀렸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잦은 헛소리를 하곤 하는 등 정신적 불안정성이 존재함. 챕터에서는 이런 이들을 '블레이드 챔피언'이라 부르며 챕터의 성물을 하사하여 특별 인원으로 활용함. 

엠퍼러스 블레이드 챕터, 흔히 말하는 칼날 챕터는 불사조의 자손들, 그 중 1중대인 피닉스 가드의 일부 인원들이 라이오넬 헤러시 이후 변화된 형제, 특히 루시우스를 보고서 마음을 고쳐 먹은 이들이 파운딩 되어 만들어진 챕터입니다. 

완벽함과 화려함, 예술성을 추구하는 건 원 챕터인 엠퍼러스 칠드런과 마찬가지나 이 챕터는 시조 챕터의 형태에서 벗어나 겉멋을 최대한 줄이고 그 대신 그 자리에 검술의 완벽함과 예술성을 추구하기로 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검을 숭상하며 검술이 훌륭하다면 그것이 비록 외계인이나 하찮은 언더하이브의 갱단원이라 할 지라도 경의를 표합니다. 이들이 검술이 훌륭함에도 경멸하는 건 오직 반역자들 밖에 없습니다. 

검술을 매우 숭상하며 그렇기에 이들은 시조 챕터의 불멸의 루시우스와 함께 대성전 시기 아이언 핸드에 파견 되었다가 결투로 죽임을 당한 루시우스의 선임인 아커두아나를 크게 존경합니다. 그렇기에 이 챕터는 외면의 화려함을 버리고 아주 크게 검과 검술에 집착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 문화적 이유 때문에 유전적으로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칼날공명은 칼날 챕터가 가진 유전적 이상으로 검을 숭상하고 검에 집착하는 문화적 요인으로 탄생한 유전 이상입니다. 단순히 검을 더 잘 다루고 좋아하는 정도가 평범한 수준이고 이 유전 이상이 심각해지면 사이커 적성이 없음에도 검과 대화를 나누거나 검과 크게 공명하는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이들은 외부에서는 정신병자로 생각하지만 챕터 내부에서는 황제 폐하와 아버지의 축복이자 일종의 계시로 생각하여 블레이드 챔피언으로 선택 받으며 이들은 챕터의 중요 성물과 특별한 아티피서 아머를 입고 불사조의 가면을 투구에 장착한 체 적들과 일기토를 벌이며 전장을 앞장서게 됩니다. 이런 블레이드 챔피언이 전사하면 챕터의 형제들은 전사한 형제의 시신과 무구를 회수하는데 주력합니다. 

이 챕터의 검에 대한 집착은 아주 강한데 어느 정도냐 하면 일반적으로 볼터를 쓰는 텍티컬 마린부터 중화기를 사용하는 데바스테이터 마린까지 모두 검을 최소 한 자루씩 몸에 지니고 다닙니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작은 단검이 아닌 어썰트 마린들이 사용할 법한 체인 소드나 파워 소드를 말이죠. 그리고 그렇기에 데바스테이터 마린이라고 할 지라도 돌격하라는 명이 떨어지면 중화기를 내려 놓고 검을 들고서 돌격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더욱이 일반적인 마린이 아닌 챕터의 간부진에 해당하는 테크마린, 아포세카리, 라이브러리안, 채플린 까지 모두 검을 듭니다. 테크마린은 일반적으로 기계교에게 받는 기계교의 상징과도 같은 옴니시안 엑스 대신 톱니바퀴 형태의 칼날을 가진 옴니시안 소드를 직접 제작하고 하사 받아 사용합니다. 아포세카리 역시 나르테시움과 함께 체인 소드나 파워 소드를 휴대하며 채플린 역시 일반적인 크로지우스 아르카눔 대신 검을 들고 다닙니다.  챕터의 전 인원들이 검을 들고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이런 챕터의 문화는 챕터에서 근무하는 챕터 시종들 역시 마찬가지로서 이들 역시 항상 검을 휴대합니다. 

챕터의 인원 모집 역시 검을 통해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론 모행성에서 일정 시기마다 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술 토너먼트나 투기장을 열어 우수한 인원들을 선발합니다. 혹은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연합 작전을 한 경우 작전 후 살아남은 이들 중 자원하는 이들을 받아 검술 토너먼트를 열어 인원을 뽑습니다. 

칼날 챕터는 사실 원래 모행성이 없었던 함대 기반의 챕터였습니다. 배틀 바지인 롱소드와 함께 은하계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니면서 싸우는 챕터 였습니다. 하지만 33번째 천년기 시절 오크와 반역자들이 이중고로 침공해와 초토화 직전에 몰렸던 나이트 월드, 팔커타를 지원해 모든 오크와 반역자들을 무자비하게 격퇴해 행성을 위기에서 구해주었고 이런 칼날 챕터에게 감사한 나이트 월드의 가문들이 협의 끝에 나이트 월드이자 동시에 스페이스 마린의 모성으로서 행성을 챕터에게 바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칼날 챕터의 모성인 팔커타는 나이트 월드이자 동시에 챕터의 모행성으로 유명합니다. 당연히 칼날 챕터의 검을 숭상하고 검술을 수련하는 문화는 그대로 팔커타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안 그래도 나이트 월드라 기사도가 가득했던 팔커타는 말 그대로 행성 전체가 검과 검술에 집착하는 행성이 됩니다. 그래서 팔커타를 가리키는 이명이 바로 검의 행성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린 아이라 할 지라도 능숙하게 검술을 할 줄 알며 검을 숭상하는 만큼 이곳의 나이트들은 대체적으로 근접전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또한 검술을 더욱 강하게 하고 검술을 더욱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만큼 이들은 다른 챕터들과의 교류에 적극적인 면모가 강합니다. 다른 챕터에서 검술을 배우거나 혹은 가르치며 자신들의 검술을 더욱 완벽하게, 화려하게, 예술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이 챕터의 인원들이 가진 숙명 그 자체입니다. 대표적으로 월드 이터와 교류하여 그들의 쇠사슬로 무기를 팔에 고정하는 문화를 도입,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시조 챕터와 자주 교류하며 루시우스에게 검술을 배우고 대련하길 원하는 이들이 자주 찾아갑니다. 이들 역시도 불사조의 아들들인 만큼 리빙 세인트로 부활한 펄그림을 보기 위해 시조 챕터 처럼 최전방에 자원합니다. 하지만 극도의 베테랑들과 신입들만 있는 시조 챕터와 다르게 검을 숭상하는 만큼 검술의 보존 역시 중요시 하기에 모든 인원이 전장에 나가지는 않고 몇몇 인원은 교관으로서 챕터에 무조건 남아 후배들에게 검술을 계승시켜 시조 챕터 만큼 세대 알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중간 다리가 되는 교관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챕터의 식문화는 시조 챕터와 그다지 다를 게 없지만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는 보라색에 더해서 기묘하게 검에 대한 집착이 더해져 어째 음식들 중 검 형상으로 만들어진 게 많다고 합니다. 고기가 검의 모습으로 잘려 있다던지 채소가 칼날 모양으로 썰어져 있다던지... 

이단심문관들은 이 챕터에 대해서 한 가지 주시하는 점이 있으니 바로 이들이 검을 집착하는 만큼 전리품으로 검을 수집하기 때문입니다. 챕터에서 존경하는 아커두아나가 200점이나 되는 검을 수집했던 것을 본 받아 이들 역시 그러는데 이러다 보니 혹시 모르는 데몬 웨폰 같은 게 섞여 있을 수 있어 예이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행인 점은 이들은 전리품으로 수집한 검을 어지간해서는 사용하지 않고 수집품으로서 모셔두기만 합니다. 챕터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가 검의 전당인 이유도 이런 수집품 검들이 즐비하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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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검에 집착하고 검에 미친 챕터 

다른 챕터의 이들, 특히 아이언 워리어 계열들은 미친 검덕후에 헛소리 쟁이라고 까곤 함 
참고로 이 챕터가 수집하는 검에는 오크의 초파도 포함되며 일종의 반면교사로서 수집한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