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은 진짜 ㅈㄹ하고 앉았네... 생각밖에 안 든다 ㅋ

소과금으로 1년 2개월.. 랭첼 in 600 변동없이 4개월... 슬슬 질려가고 있었는데

라커룸 좀 신선하게 나오려나 했더니만... 신선하긴 개뿔 ㅋ

장기 컨텐츠로 하라고 내놓은거 같은데

재미나 목적의식도 없이 그냥 카드만 ㅈㄴ 먹게 해서 성장률 낮추는 거라니 ㅋ

솔직히 사람마다 즐기는게 달라서 컨텐츠는 다양할수록 좋은데

궁극적으로 유저들은 야구팬들이 많으니까

야구팬인만큼 내 마음에 맞게 덱을 맞추는 재미, 선수 모으는 재미는

모두가 즐기는 컨텐츠 아니냐?

솔직히 스포츠 게임의 한계도 있고 해본 스포츠게임 해봤자 이거랑 피파 정도인데

피파는 꼭 ㅈㄴ 좋은 카드 아니라도 내맘대로 컨셉으로 스쿼드짜서 하는 재미가 있는데

스포츠게임은 그런게 묘미 아닌가?

신규카드 그렇게 찍어내 봤자 쓰는 선수들 정해져 있어서

실질적으로 선수 파이가 ㅈㄴ 적은 편이라 위로 갈 수록 죄다 똑같은 덱밖에 없는데

그런거 개선할 생각은 없는건가?

쓸 수 있는 선수를 늘리던가 원픽 선수 한두개 골라서 키울 수 있게 해주던가

연도덱이나 컨셉덱을 할 수 있게 시너지 같은걸 만들던가..

하... 유저수를 늘려야 하는데 뉴비들은 진입장벽 높아서 깨작 깨작 하다 접으니 유저 수는 늘지도 않고

고인물들은 죄다 똑같은 덱으로 누가누가 운이 좋은가 누가누가 돈 많이 쓰나 하다가

계정 팔고 접던가 그냥 접으니 오히려 유저 수는 줄고..

나도 접자니 하는 게임 이거 하난데 아쉽고...

안 접자니 시간 ㅈㄴ 처먹는 실대말고는 할거도 없고 재미도 없고...

ㅈ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