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는 본인이 어느정도 차트는 볼 줄 알지만 추세매매는 못하는 병신이고, 손절도 거지같이 못할때 하기 좋은 매매법인데,
걍 전재산 들고 비트 125배 쳐놓고 가즈아ㅇㅈㄹ 하라는게 아님. ㅅㅂ 아니어야만함.
시드가 5천인 사람이 하루 100만씩 챌린지를 한다고 치자
그러면 2회로 나누어 회당 50만씩 하게될텐데,
저 말을 하기 전에 가장 좋은건 그 시드 5천으로 2~3배의 저배율 굴리는거임.
이게 진짜 제일 좋고, 앞으로 본인의 매매에도 가장 좋은 영향을 끼침.
괜히 추세와 친구가 되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단타는 하다보면 습관처럼 남아 몸에 베는데, 이런 매매가 반복되면 짧은 매매에서는 승률이 좋을것이나,
길게 가져가야할 종목은 게이익절 후 하늘만 쳐다보게되는 일이 자주 생김.
그래서 챌린지로 시드를 모으더라도, 결국에는 1억 2억에 도달하게되면 고액저배로 매매방법을 바꿀 준비를 해야하는거고...
챌린지를 하는 사람은 결국 풀시드 저배매매를 해보려 해도,
깜냥이 안 되고 풀시드 선물이 크게 때에 PNL이 -로 변하는 그게 너무 무서워서.
풀시드 개쳐물려도 손절할 생각보다 물을 어디서 타지? 하는 생각이 더 앞서는 사람이 챌린지를 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내가 보통 그런식임.
2개월 전 46800에서 숏 ㅇㅈㄹ 했다가 터질때에도,
도지 800% 오를때 숏치다가 터질때에도,
파일 상장했을때 당일날 3배롱 터진것도
결과적으로 피해가 경미했던건 챌린지로 챌린지로 시드의 일부만 터졌기 때문인데,
나도 저번달 대회때는 괜히 안 하던 고액저배를 하겠다느니 출금을 지양하겠다느니 이지랄 했다가 개박살남.
그래서 앞으로도 챌린지만 굴리다 늙어죽을거같다.
여튼 위에 챌린지 얘기가 이게 듣기는 참 좋은 얘기인데,
전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단타력 같은게 있어야함.
실력이 안 되는데 계속 챌린지 들이붓겠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있음.
5천이 있는 친구가 하루 100씩 한 5-7일을 연속으로 날리면 슬슬 '어 시발 이거 뭔가 잘못됐는데' 하는 생각이 들게될텐데,
챌린지는 앞서 3~5회 청산당하더라도, 한 번의 성공으로 앞전 손해를 다 가져올 수 있는 단타력을 가진 사람이 해야함.
자산의 일부를 떼어와서 매매하다보니 당연히 PNL 등락폭이 작아지는데 이걸 커버하려면,
최초 매매에서는 필연적으로 20배 30배 이상의 고 레버리지를 사용해야하는데, 존나 어려움
거기다가 2배 3배 5배씩 달성하게되면 앞전 청산분을 만회하기 위해 원금을 무조건 출금해야함. 안 그러면 진짜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된다.
거기다 고배율을 사용하는 챌린지 특성상 수익금 일부분의 출금이 강제화 되다보니(고배쓰다가 자주 터지니까), 복리의 마법도 한계가 있는편임.
다들 이걸 간과하고 있는 것 같고, 챌린지라는게 계속 막 매매법 같은 느낌으로 포장되는 것 같은데,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매매법이 아니라 그냥 자금관리의 한 방법임.
요약하자면 풀시드 선물에서 잘못 걸렸다가 청산나면 대책도 없고 너무 무서우니,
나는 자산의 극히 일부만 고배율로 챌린지를 돌린 뒤 나머지는 현물에서 매매하겠다. 이런게 정상적인 챌린지.
무조건 자산 일부 넣고 시발 가즈아가 아니라......
결론 : 단타 와리가리 칠거 아니면 현물 혹은 풀시드 저배를 해라
tmi : 전에도 똑같은글 썼네 https://m.dcinside.com/board/electronicmoney/50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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