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친불과 멸망의 불의 유사성
불길한 예언= 누군가가 자신의 몸을 불씨로 황금나무를 불태움
여기서 사용되는 불은 악신의 멸망의 불인데
미친불을 몸에 깃들인 빛바랜자도 이를 이용해 황금나무를 불태움
미친불과 악신은 비슷한 모습을 하고있음
그리고 하필 눈에 깃들어 있음
광병을 얻은 이들은 눈이 불타는데 이와 유사함
미친불 엔딩의 삧의 머리통이 사라지는데
이는 거인들이 섬기던 '외눈박이 신'과 유사함
2. 피와 불
악신을 섬기는 거인들은 대부분 가시에 찔려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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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된 죄인들의 이단 마술
학원이 가장 꺼리는 것.
죄의 가시로 자해하여
땅에서 피 가시를 소환해
발밑에서 적을 찌른다.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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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해하면서 힘을 빌리다가 뒤진걸로 보임
뜬금없이 불을 쓰는 거인들이 왜 자해를 하며 피의 가시를 쓰느냐
피=>불이 가능한 세계관이라 그런 것 같음
거인산령,갤미어 화산에 있는 할매들도 죄의가시/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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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은 마른 나무 끝에 제물을 찔러
그 피를 휘석으로 삼는 이단의 마술 지팡이.
그것은 이미 주술에 가깝다.
지력이 아닌 신앙으로 마술을 보정하며
특히 가시 마술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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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용하는 촉매
역시 '피'를 휘석으로 삼는 '주술'에 가까운 것
3. 진실의 어머니
모그도 진실의 어머니와 교신하고 피를 통해 불을 만들어냄
가시로 살을 찔러 불을 쓰던 이들과 비슷한 행동
모그가 하필 진실의 어머니와 교신한 곳은 로데일 지하
미친불의 봉인이 있던 바로 위쪽임
그렇다고 모그가 이루려던 왕조가 미친불엔딩이냐
그건 아닌거같음
진실의 어머니가 저주받은 흉조들에게 우호적인걸수도 있고
모그가 이루려던 왕조는 저주받은 자들도 구분되지 않는 세계이기에 모그는 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실의 어머니는 세상의 멸망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기존 체계의 붕괴를 원하는 것일 수도 있음
*왜 하필 이름이 '진실의 어머니'인가?
라다곤의 적발은 모종의 저주로 인해 생긴 것인데
이는 진실의 어머니가 마리카(라다곤)의 피에 저주를 내리고
이를 통해 태어난 모르고트와 모그가 저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모그가 로데일 지하에서 외부신과 교신하고 이를 악신이 아닌 '진실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은 당연할듯
진실의 어머니는 저주를 읊는 모든 흉조의 어머니이기에
*왜 '모습이 없는' 진실의 어머니 인가?
모그가 섬기는 진실의 어머니는 실제로 형체도 나오지 않고
악신 역시 깃들어 있다는 언급만 있을 뿐 토벌된적은 없다
진실의 어머니도 외눈박이 악신도 그것을 대변하는 명칭일 뿐 제대로 된 이름도 없다.
그냥 이 세상에 존재하는 혼돈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음
"샤브리리는 혼돈 절대 죽지 않아요"
샤브리리 사망시 대사인데
말 그대로 혼돈은 형체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음
진실의 어머니는 혼돈 그 자체인 것
혈염은 피를 통해 불을 일으키고
악신의 불도 육신을 통해 불을 일으킴
미친불은 눈을 희생하면서 일으키는 불임
결국 색깔만 다르고 명칭만 다를뿐 '불'이라는 것이다.
결국 다 육체를 희생해서 불을 일으키는데
진실의 어머니는 그냥 거대한 의지가 간섭하던 황금의 시대와 불멸 그리고 규율에 상반되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두손가락이 섬기던 '위대한 의지'와 상반 되는 개념이
세손가락이 섬기는 '진실의 어머니' 같음
위대한 의지=규율, 축복, 창조
진실의 어머니=혼돈(미친불), 저주(혈염), 파괴(악신의불)
이상 개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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