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게임 내 그래픽 설정하기

다들 익숙한 그래픽 설정일 것이다.

저 중 UI 크기와 감마 수치를 제외한 모든 설정이 그래픽 성능에 영향을 준다.

수직 동기화와 삼중 버퍼링은 예전부터 그래픽 깨짐의 주 원인으로 지목됐던 옵션으로(지포스 계열에서 특히), 쓰고 싶다면 그래픽 드라이버 제어판 가서 직접 켜자. 요즘은 그냥 게임 옵션으로 켜도 별 문제 없는 것 같다.

안티 앨리어싱은 3D 모델의 테두리를 부드럽게 개선시키는 옵션으로, 그림 던이 최적화가 부족한 게임이다보니 아주 큰 성능 저하를 유발하므로 끄는 걸 강력 추천한다.

비등방성 필터링과 텍스쳐 품질은 큰 성능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각종 사물의 표면을 그럴듯하게 보이게 만든다. (그래픽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난다.) 최대로 높여도 괜찮다.

셰이더 품질 옵션은 이에서 더 나아간 옵션으로, 사물의 굴곡이나 형태 질감 등을 더 정교하게 표현토록 한다. 이 또한 크게 성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올려도 큰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다.

그림자 품질은 끈 것과 켠 것의 성능 차이가 큰 옵션이다. 하지만 꺼 두면 그래픽이 굉장히 어색하고 볼품이 없다. 낮음 정도로 써 보고 그러고도 성능이 밀리면 끄자.

그 외의 옵션들, 반사 효과, 입자 품질, 광원 효과, 날씨 효과는 그래픽을 더 화사하게 화려하게 만들기는 하지만, 끄거나 낮춘다고 해서 그래픽이 더 구려질 게 없기 때문에 성능을 원한다면 끄자. 어중간하게 켤 필요도 없다.

체크박스로 된 옵션들. 사물 세밀화, 알파-투-커버리지, 공간 광량 보강, 추가 그래픽 처리, 유효 초점 범위, 부드러운 입자 또한 마찬가지로 끈다고 그래픽이 더 구려지는 옵션이 아니다. 성능을 원하면 끄자.

지연 렌더링은 렌더링 방식을 변경하여 더 높은 

3. 그 외

게임플레이 탭의 시체 표시 지속시간을 낮추면 시체가 금방 사라져서 그래픽 메모리 보전에 도움이 된다. 어차피 시체 구경할 시간도 없다.

그림 던에서 게임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옵션들, 이를테면 언어나 그래픽 설정을 변경한 경우엔 반드시 게임을 재시작하자. 한창 하는 도중에 무슨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