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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니어 라이트 번역 [NL-3]: 【사전 준비】 後 (1)

20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16 14: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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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기사1: 상업연합회를 타도하라! 귀족을 타도하라!! 올머 잉그라를 처형해라!!!

감염자 기사2: 상업연합회를 타도하라! 귀족을 타도하라!! 올머 잉그라를 처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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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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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나: ……분노가 우리들 사이에 만연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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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나: 나도 이해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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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분노, 우리는 이미 이런 감정들에 익숙해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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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하지만 분노는 근시안적이야. 덕택에 우리도 골탕먹은 적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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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나: 하, 냉정함을 유지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소나: 그럼 냉정하게 앞으로 돌진하면 되는 거 아냐?


에보나: ……그래도 되고, 그 성가신 일은 너희들에게 맡길 테니, 싸움은 나한테 맡겨줘.

에보나: 나, 이 정도면, 진짜, 오래 참았다고, 소나.


소나: 나도 알고 있어.

소나: 셰브치크 씨와 회색 붓꼬리가 돌아오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그때 그 경기 당시에 있던 참가자들을 찾아야 해…… 기자든 목격자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저스티나: ……카봐렐리에키 대격리.

저스티나: 대외 보도는 라이타니아 급진주의자들의 파괴로 인한 공사사고라고 했었지. 이유는, 특별 토너먼트의 원만한 개최를 망치기 위해서라고.


소나: 그렇게 취약한 도시가 어디에 있겠어? 아마 서로 방해하다가 그렇게 된 거겠지.

소나: 하지만 그 소동은 카봐렐리에키를 확실히 볼 수 있게 해줬어…… 이 “위대한 도시”의 부패가 어디에 있는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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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너티: ……

그레이너티: 나야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너도 좀 유명한 기사인 셈이지. 설마, 너, 이렇게 목에 힘 빡 주고 가다가 누가 알아볼까 봐 무서운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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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특별 토너먼트 기간에 누가 나 같은 하찮은 놈을 의식하겠나.

플라스틱의 기사: 왜 네가 나와 동행하는 거지? 나는 그 저격수가 동행할 줄 알았는데. 그 녀석이 이런 일에 더 적합하지 않던가.


그레이너티: 저스티나다. 그리고 실제로 저스티나가 나보다 더 노출되기 쉬워. 길게 말할 것도 없이, 걔가, 위험을 무릅쓰고, 너를 구한 사람이잖아.

그레이너티: 또 위험요소를 한곳에 모을 필요도 없기도 해. 너희들 둘다 크로스보우의 기사잖아, 만약 정말로 골목길에서 습격을 당한다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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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듣기 좋게도 말하는군. 결국, 나를 감시하기 위함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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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너티: ……흥.

그레이너티: 아머레스 유니온과 충돌한다고 해서 감염자와의 간격을 포기할 수 없는 게 바로 기사 귀족이다. 너는 내가 너에 대한 경계를 풀 것 같다고 생각하나?


플라스틱의 기사: 쓸데없는 말을. 내가 감염되는 것도 두렵고, 내 가족이 감염되는 것도 두렵다. 간격을 놓지 못하는 게 뭐가 문제란 말이지?

플라스틱의 기사: 누굴 믿지 못하는 사람이 너뿐만이라곤 생각하지 마라, 회색 붓꼬리의 기사.


그레이너티: 그래. 그러면 네가 도망치기엔 지금이 적기인 것 같네, 플라스틱의 기사.

그레이너티: 전제는──


플라스틱의 기사: ──헛소리는 좀 작작해라, 애송아.


그레이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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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나는 너희들이랑 소꿉놀이를 하러 온 것도 아니다. 나는 너희들의 요구에 전혀 관심도 없어. 그리고 나와 너희들 사이에 정말 상호 간의 신뢰가 필요한지도 모르겠군──

플라스틱의 기사: ──나는 그저 겁대가리를 상실한 망나니 놈들을 찾았을 뿐이다. 아머레스 유니온은 나를 가만두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 가족을 놓아주지도 않을 테지. 그렇다면야 내가 먼저 선수를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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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그렇기에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 단지 내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이지, 나와 너희들의 그 가소로운 사업과는 일말의 관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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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너무 잘난 척하지 마라, 감염자, 이 도시엔 “너희들의 적”과 “너희들의 친구”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가? 전형적인 피해망상이로군……

플라스틱의 기사: 내가 알려주마. 카시미어, 이 사회에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희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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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너티: ……이 근처는 매우 조용하군.


플라스틱의 기사: 이곳은 상업연합회 빌딩의 하층부다. 더 아래쪽의 구조구획은 도시를 움직이는 엔지니어와 정비인원만이 진입할 수 있지. 우리는 여기서 멈춰야 할 거다.

플라스틱의 기사: 호오.


그레이너티: ……


플라스틱의 기사: 걱정하지 마, 그렇게 조심할 필요 없다. 이 근처에는 카메라가 없으니.


그레이너티: 그러면 너는 이곳에 아머레스 유니온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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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시덥지도 않을 소릴 하자면, 아머레스 유니온은 공적인 자리에서── 특히나 이런 사회 엘리트들이 모이는 곳에서 거리낌 없이 마구 죽이진 않아.

플라스틱의 기사: 만일 그리 한다면 감정회에게 꽤 많은 꼬투리들이 잡혀버리겠지. 그것이 바로 아머레스 유니온의 한계이며, 우리는 그 한계를 슬기롭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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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실제로도 카시미어에 기사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그놈들은 단지 신원식별카드 등등의 방법으로만 신원을 판별할 줄 알지…… 위장하는 건 아주 쉬워.


그레이너티: ……그럼 네 가족은 어떻게 하는데?


플라스틱의 기사: 실종된 내 처자식들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진즉에 그랜드 나이트 영지 밖으로 떠났다.


그레이너티: 아머레스 유니온의 감시는 대기사만을 그치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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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알고 있다.

플라스틱의 기사: 어쩌면 내게 적어도 내 아이가 자랄 때까지만, 그 아이를 돌볼 수 있게끔, 한 번만이라도 더 기회를 줬었다면, 나도 이렇게까지 흥분하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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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기사: 다만 상업연합회조차 잘못을 되돌리는 방법을 팔지는 않아. 일이 이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감염자, 우리는 여전히 이렇게 하늘 탓만, 남 탓만 하고 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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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원: ……으……망할, 슈퍼랑 식당 둘다 문 닫았네. 도대체, 왜, 이 시간에 회의를 하는 거야……

기업 직원: 아…… 새벽까지 원고를 수정하면, 내일 원고 심사 회의에서 욕이라도 좀 덜 먹을 수 있겠──

기업 직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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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폐를 끼쳐서 죄송해요. 하루종일 일하시느라 고생하셨죠? 기자님?


기업 직원: 기, 기사? 당신 어디에서……!?


소나: 긴장하지 마세요, 선생님.

소나: 샌드위치 드실래요?


기업 직원: 하, 하아!?


소나: 아이고, 아무래도 엄청 피곤하신 모양이네요.


기업 직원: 지금 당장 이곳에서 떠나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습니다! 당신이 기사라고 해도 이건……

기업 직원: ……어?


소나: 전화선은 이미 끊어졌걸랑요.

소나: 실은, 오늘 기자님의 옆집 이웃 두 분 모두 어디로 멀리 떠나셨어요. 지금 저는 인테리어 인부의 동료로 위장해 빌딩의 엘리베이터와 대문을 보수하고 있죵.


기업 직원: 당,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겁니까? 저는 돈도 없고, 아무것도 모릅……


소나: 그렇게 긴장하지 마, 날 무슨 강도처럼 생각하시는건지……

소나: 너, 몇 년 전에 “카봐렐리에키 대격리”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말이야, 그거, 네가 쓴 거지?


기업 직원: 저… 저요?

기업 직원: ……이런 대사건의 경우 전국에 있는 매스컴이 다 기사를 썼을 테니, 그럼, 나도 써봤을 텐데……

기업 직원: 하, 하지만, 저는 일개 편집자일 뿐이에요…… 그때 저는 《랜턴 미디어》에서 일했는데, 지금은 그 신문사 전체가 인수됐습니다……


소나: 그래, 나도 이해해. 그러니까 우리들의 몇몇 질문만 대답해주면, 우리도 조용히 떠날게~ 어때?

소나: 우리는 단지 상황을 알고 싶을 뿐이야. 겸사겸사 네가 먹을 저녁도 가져왔구.


기업 직원: (어…… 저 여자, 진짜로 샌드위치 한 봉지를 들고 있잖아?)


소나: 너는 네 기사에 “지진인 줄 알고 급히 수송관에서 기어 나왔다”는 보잘것없는 청소부를 인터뷰한 걸 기재한 적이 있었지.

소나: 사진 보니까, 지금 여기가 상업연합회 건물이 맞지? 대격리 기간 동안 전력시설이 완전히 마비됐는데도 연합회 건물에는 별도의 전원이 들어왔었어……

소나: 그때 네가 본 것에 대해서…… 상세히 좀 알려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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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보고합니다, “라주라이트” 모니크님.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이는 복수의 목표물 행동 추적 결과입니다. 그들은 각각 무언가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쿠란타, “야생 갈기” 에보나 크루코프스카는 근처에서 감염자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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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그들은, 하나의 감염자 공동체를 만든 모양이네.

모니크: 여전히 일신의 힘, 일신의 폭력에 기대 공동체를 배척으로부터 지키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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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요즘의 기사란 것들은, 모두들 이미 이렇게나 어리석어진 건지.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이건 그들의 접촉자 명단입니다만…… 아울러 일부 통화가 중간에서 차단된 걸 보면……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그들은 매우 교활합니다. 무선을 통신을 피한 걸로 미루어 보아 이 메시지들은 모두 연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니크: ……어쨌든, 걔들은 “카봐렐리에키 대격리” 사건에 관해 조사하고 있어.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어…… 모니크님은 어떻게 그걸……


모니크: 만약 다음 판단이 이렇게 꼬여버리게 된다면, 너는 죽던가, 아님 직장을 잃을 거니까, 착실히 공부해둬.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예, 예! 지시 부탁드립니다!


모니크: (언짢은 탄식) ……이미 야생 갈기의 기사가 떨어진 마당에, 도대체 무슨 지시가 필요하단 거야……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죄,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 포위하라고 명령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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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언론이랑 감정회 쪽에서 무슨 문제가 생기면 너희들 목숨으로 땜빵할 수 있겠어?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제, 제가, 감… 감히 어찌……


모니크: 됐어. 나 혼자 갈게.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모, 모니크님이 번거롭게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니크: 위에서 정식적으로 명령하기 전에 대대적으로 움직이는 건 부적절하지.

모니크: 감염자 기사 하나 죽여버리는 건 곤란한 일도 아냐, 대신 쥐도 새도 모르게 해야 되는데, 너희들, 할 수 있겠어?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그……


모니크: 알았으면 입 다물고 가는 길에 빨리 로이나 잡아와. 악몽을 쫓는 기사는 아무나 하나 잡아서 감시하라고 붙이면 그만이지, 왜 “라주라이트”의 근무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거야?

모니크: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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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타겟, 확인. 야생 갈기의 기사, 에보나 크루코프스카.

모니크: 날짜, 날씨, 현재의 심정은…… 뭐, 정식 임무도 아니니까,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기억할 필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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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음, 굳이 감염자를 많이 사살할 필요는 없겠지? 만분의 일이라도 감염된다면 큰일이니까.

모니크: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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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나: ……음, 이게 무슨 향기지.

에보나: 꽃? 누가 여기에 꽃을 심었어?


정의의 기사”: (가벼운 비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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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나: ……뭐! 정의의 기사, 네가 어떻게 꽃을 심는단 거야!


정의의 기사”: (다급한 비프음)



쌩.



*화살이 상공을 가르는 소리*


*물을 엎어버리는 소리*



고무 화살이 날아옴에 따라, 정의의 기사는 화살을 쏘아 페트병을 쓰러뜨리고 앞에 있던 화분에 물을 들이 부었다.



정의의 기사”: (우렁찬 비프음)


에보나: ……정의의 기사! 야 너 쩔잖아! 이거 너 스스로 배운 거냐!


정의의 기사”: (우렁찬 비프음)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


*그대로 병이 깨지는 소리*


에보나: ──뭐야!?

에보나: 야, 조심해라! 벽 무너진다!!


*순식간에 무기를 휘두르는 소리*


정의의 기사”: (다급한 비프음)


에보나: 묻지 마! 빨리 가자!


정의의 기사”: (다급한 비프음)


에보나: 쳇──



모니크: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없으니, 바로 움직이기 시작한 건가. 꽤 나쁘지 않은 직감이야.)

모니크: (하지만…… 이런 속도로는 너무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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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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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저희가 이렇게 들어와도 진짜 괜찮습니까? 굳이 말하면, 아머레스 유니온은 상업연합회 건물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아, 당연히 안 되지. 원칙대로면.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하지만 또 “라주라이트”의 명령을 거역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에라이, 내가 소싯적에 용병이었을 때도 이렇게 성가신 상사는 없었는데.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모니크님 혼자서 감염자 밀집지역에 남으신 건…… 좀 위험한 거 아닙니까?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하, 너 모니크를 걱정하고 있는 건가? 우리가? “라주라이트”를 걱정한단 거냐?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아니…… “라주라이트”도 사람이잖습니까, 게다가 그녀는 꽤 어린 것 같던데……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아이고…… 너는 아직 라주라이트가 작전 뛰는 꼴을 직접 본 적이 없는 건가? 그때 너는 마음의 준비를 잘해야 할 거다.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들어본 적 있나? “플래티넘”은 팀을 이끄는 리더십이 중요하며, 까다로운 상황 속에서도 전반의 통제가 가능한 실력자여야 한단 걸 말이야.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라주라이트”에 대해서는…… 과거 그 전설의 라주라이트나, 지금의 둘이나…… 모두 “카시미어의 어떤 목표물의 사살”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에이…… 과장한 거죠? 어떤, 이라뇨? 뭐, 출정 기사들까지 포함됩니까?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이건 대대로 이어진 관례와 연관됐다더군…… 진위여부는 나도 모른다만, 몇몇 출정 기사단장들조차 그들이 모두──


*뒤에서 보이는 누군가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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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이야, 무슨 이야기를 하길래 이렇게 신이 난 거야?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어……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로, 로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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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알고 있었어? 아머레스 유니온이 연합회 건물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의심을 살 수 있단 걸.

로이: 좀 웃기긴 하지만, 너희들, 아머레스 유니온이 연합회 건물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는 이유를 한번 추측해봐…… 뭐라고 생각해?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오한)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로이님, 오해입니다. 모니크님께서 저희에게 로이님께 통지해달라 명령하셨습니다. 만일 그 명령이 아니었더라면, 저흰 절대로──


로이: 아하하하, 너희들 이렇게 긴장하고 왜 이래~? 내가 뭐 너희들 잡아먹을까 봐 겁이라도 난 거야?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로이님…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모니크님께서 자신이 감염자 밀집지역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로이님께 통지해달라 명령하셨습니다.


로이: 감염자, 그렇구만.

로이: 좋아, 알았어. 너희들 고생했다.

로이: 어서 여길 떠나. 여긴 아주 도처에 소독액 냄새로 진동하잖아? 음, 그래도 아래층 커피는 괘 나쁘지 않았지, 가기 전에 한잔 가져가도 돼.

로이: 이따 만나자, 둘다, 다음 일은 좀 유쾌하길 기도해줄게~


*걸어가는 소리*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휴.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웁…쿨럭쿨럭……우읍…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화장실은 저쪽… 에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말했잖냐.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용병으로 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그나마 나아. 전업해서 이쪽으로 온 다른 놈들은 태반이 고생하더군. 너도 그냥 참아라.


미숙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허억…… 하, 하아……… 저 살아있죠?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그래, 잘 버텼다, 잘 버텼어. 이제 너도 알겠지? 우린 그들의 일에 개입해서는 안 돼……

노련한 아머레스 유니온 멤버: 모니크님은 실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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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


*지면에 화살이 박히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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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나: ──!?

에보나: (또 빗나갔잖아? 어떻게 된 거야?)

에보나: (그래도 이 위력은── 여전히 위치를 확인할 수 없어── 적이 날 놀리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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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나: 제기랄──

에보나: 나는 기껏 해봐야 이렇게 도망칠 수밖에 없단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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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빗나갔잖아…… 쳇.

모니크: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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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란드: 에이, 아가씨, 저를 그렇게 쳐다보지 마시죠. 저는 그저 뭣좀 물어보려고 했던 것뿐인데……


모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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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란드: 혹시 제가 아가씨한테 폐를 끼쳤습니까? 만일 대답하기 싫으시다면 저도 곧 떠나지요.


모니크: ……무슨 일인데?


톨란드: 아,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한 사람을 찾고 있는데──

톨란드: ──“라주라이트” 모니크. 물론 이것도 예명이겠지만, 혹시 들어본 적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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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공교롭게도 나도 한 사람을 찾고 있거든.


톨란드: 오? 안타깝게도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초행길이라 여기서 꽤 유명하다는 몇몇 캐릭터들도 잘 모릅니다만.


모니크: 괜찮아. 그 녀석은 악명 높은 바운티 헌터거든. 너도 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거야.


톨란드: 허, 그럼 한번 이야기나 좀 들어볼까요?


모니크: “길드 지도자”, 톨란드 캐시.

모니크: 살인 13건, 강도 8건, 치안방해 23건, 불법 오리지늄 거래 6건…… 아울러 반역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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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녀석이 내 일을 방해했지…… 두 번이나.

모니크: 나는 내 일을 방해하는 사람이 엄청 싫거든. 엄청.


톨란드: 아이고…… 아무래도 아가씨가 저를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모니크: 원래 다들 바운티 헌터 세력에 대해서는 보고도 못 본 체해줬는데…… 하지만, 바운티 헌터가 조직을 구성하는 건 안 돼, 그 규모를 불리는 건 더더욱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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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란드: 말을 그렇게 하면 섭섭하지. “파이어랭”과 “예모크” 두 형제가 갑자기 실종됐거든. 그렇게 큰 덩치의 세력이 주인 없이 버려졌는데, 어쨌든 조직이 좀 있어줘야 (干活)하기 편하잖아?


*진동음*


모니크: ……


톨란드: 받아, 전화는 항상 가장 바쁠 때 걸려오잖아, 안 그래?


*통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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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나야. 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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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알았어.


*두절음*


톨란드: 보아하니 떠나야 하는 것 같구만. 정말 유감이야.

톨란드: 그럼, 나 대신해서 모니크 아가씨한테는 안부 좀 전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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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좋아. 그럼, 너도 날 대신해서 톨란드에게 말 좀 전해줘.

모니크: 요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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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크: ──그 자식의 능글맞은 낯짝이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고.


*걸어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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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드래곤, 반바지 패션 공개...“왜 저보다 다리가 더 예뻐요?” 디시트렌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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