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핫산) 오퍼레이터 레코드 : 와파린 - "괴물"

명빵용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12 12:11:38
조회 4226 추천 51 댓글 22
														

의역 매우 많음

오타 오역 어색한 문장 팍팍 지적받음














10:32 P.M. 날씨 : 비
교전 후 체르노보그 폐허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0fa11d028312e15c0eaac8534358234c142d37d648774ac4ef6b7bdd6f94387c5b80a0c076630da10d81aee9e2fa58e95a4cf74f554ea5faf464365615ae3fb43b285f225026a








용감한 아이 : 어-이! 거기 누구 없어요?!

용감한 아이 : ......

용감한 아이 : 점점 어두워지네...... 이제 막 학교랑, 제과점이랑, 로레나 엄마네 옷가게를 지나갔을 뿐인데......

용감한 아이 : 앞으로 더 가면 이 거리를 넘어가는 건가......

용감한 아이 : 젠장, 길이 이제 길 같지도 않잖아! 이게 다 그 가면 쓴 폭도 놈들 때문이야! 걔네들이 나오고 나서 전부 다 이상해졌다고!

용감한 아이 : 유리! 유리!!! 거기 있는 거니?!!!

용감한 아이 :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여기 있었잖아..... 난 마실 물 좀 찾으러 갔을 뿐이었다고......

용감한 아이 : 유리는 우리 중에서도 가장 어리고, 부상도 심했는데...... 그런 사람이 대체 어디를 간 거야? 아직 피도 흘리고 있을 텐데......

용감한 아이 : 아, 피 냄새를 쫒아가보자...... 젠장, 피 냄새가 안 나는 곳이 없잖아......

용감한 아이 : 웁.

용감한 아이 : 안돼, 토하면 안 돼. 이건 올레그가 찾아낸 마지막 식량이라고......

용감한 아이 : 유리!!!!!!







??? : 흑......

용감한 아이 : 어, 벽 뒤에 누가 있나? 아니면 동물? ...... 아냐, 여기서 살아있는 생물은 다 도망쳐서 남은 건 우리밖에 없을 텐데.

??? : 흑흑......

용감한 아이 : 아냐, 바람 소리 같은 건 절대 아냐...... 저 뒤에 뭐가 있어......

용감한 아이 : 유리, 유리? 거기 너니?

용감한 아이 : 반응이 없네. 멀어서 안 들리나? 음, 이 벽 뒤엔 분명...... 오래된 백화점의 창고였나?

용감한 아이 : 여긴 항상 비어 있었지만, 어른들이 우릴 들여보내 주질 않았지. 전에 올레그가 여기에 몰래 들어가자고도 했어.

용감한 아이 : 유리가 저길 혼자 들어갈 수 있었을까?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네. 하, 기어 올라가서 한번 상황을 봐야겠어.

용감한 아이 : 윽, 들어갈수록 더 어두워져...... 얼굴이 끈적끈적한데...... 이건 비일거야...... 욱, 비린내, 우웩......

용감한 아이 : 아 그래......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여기 안엔 이상한 물건이 있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지......

용감한 아이 : 아냐, 그럴 리가 없어. 다 뜬소문이야.

용감한 아이 : 하지만...... 요즘 일어난 일은 다 있을 리가 없던 일이었는데......

용감한 아이 : 안 돼, 이상한 생각 하지 마 안톤. 넌 유리를 찾으러 여기 온 거잖아. 겁먹으면 안 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0fa11d028312e15c0eaac8534358234c142d37d648774ac4ef6b7bdd6f94387c5b80a0c076630da10d81aee9e7af2d494f7c922f15481f36387f3d8efea6a53f1fa5ab2d86e5d













??? : 흑흑...... 흑.....

용감한 아이 : 울음소리야! 안에서 누가 울고 있는 게 틀림없어!

용감한 아이 : 유리! 울고 있는 거 유리 맞지?!

겁먹은 아이 : 안톤, 안톤......?

용감한 아이 : 나야! 그래, 바로 나라고! 겁먹지 마! 유리! 금방 거기까지 갈게!

겁먹은 아이 : 안톤...... 살려줘......

용감한 아이 : 괜찮아! 금방 갈게!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이렇게 먼 곳엔 어떻게 왔어?!

용감한 아이 : 다리 아팠잖아!

겁먹은 아이 : 아.... 으..... 괴물...... 괴물이......

용감한 아이 : 뭐? 괴물? 유리 너 어디 아픈 거니?

겁먹은 아이 : 괴물이...... 날 잡으러 왔어......

용감한 아이 : ......

용감한 아이 : 괴물이 대체 어떻게 생겼었어?

겁먹은 아이 : 어두워서..... 제대로 보진 못했어...... 그래도...... 검정색 발톱이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눈이..... 새빨간 눈이..... 날 뚤어져라 쳐다봤어...... 너무 무서워서......

용감한 아이 : 검은 발톱과 빨간 눈? 아, 뭔지 알겠어!

용감한 아이 : 그거 학교에서 리나가 말해준 귀신 얘기에 나온 거잖아!

겁먹은 아이 : 응...... 리나가 말했어...... 아이가 밤에 자지 않으면...... 괴물이 침대로 기어 올 거라고......

겁먹은 아이 : 그것과 눈을 마주치면...... 새빨간 눈을 보게 되면..... 영혼이 빨려 들어갈 거라고......

겁먹은 아이 : 그러면..... 꼭두각시처럼 돼서..... 침대서 나와서 밖으로 나가 그것의 둥지로 간다고......

겁먹은 아이 : 거기서...... 소세지처럼 걸려서...... 바싹 말려질 거라고.....

겁먹은 아이 : 그게 배고플 때마다...... 한 입씩 먹히고...... 한 모금씩 피를 빨릴 거라고......

겁먹은 아이 : 흑흑...... 안톤..... 나도 이제 그렇게 될 것 같아......

용감한 아이 : ......무서워하지 마! 그런 거 다 어른들이 지어낸 거짓말이야! 그냥 우리가 일찍 잤으면 하는 것뿐이라고!

겁먹은 아이 : 저, 정말?

용감한 아이 : 너 매달려있지도 않잖아!

겁먹은 아이 : 하, 하지만, 뭔가가 내 다리에 묶여서..... 높은 곳에......

용감한 아이 : ......뭐?!

겁먹은 아이 : 그니까...... 리나 말이 진짜인 거잖아......

겁먹은 아이 : 흑흑흑..... 안톤, 나 괴물한테 먹히기 싫어......

용감한 아이 : 괜찮아, 금방 거기에 닿을 거야! 그 괴무...... 그게 뭐든 간에 내가 널 반드시 구해줄게!

겁먹은 아이 : 고마, 아, 안톤! 안돼! 오지 마! 빨리 도망가!

용감한 아이 : 유리! 이제야 네가 보여,

용감한 아이 : 이게 대체 뭐야?!






​어두운 밤을 거니는 악몽

어린아이를 납치해 피를 빨아 마시는 괴물

그것은 온통 피 냄새가 난다네

그것은 피처럼 빨간 눈을 가졌다네 ​




용감한 아이 : 으아아아아아악!!!!!!

??? : 잡았다.

용감한 아이 : 오, 오지만! 오지 말라고! 유리한테 손댈 생각도 하지 마!!!!!!

??? : 아, 손대지 말라고? 꼬마야, 내가 그 아이에게 뭘 하려고 할 것 같은 게냐?

용감한 아이 : 피를 빨 거잖아! 괴물 흡혈귀야!!!

??? : 흡혈귀라니, 그 소리 듣는 것도 참 오래간만이야.

??? : 그래, 그래. 그러고 보니 마침 피에 굶주린 것 같구나.


(돌 던지는 효과음)


??? : 오오, 비쩍 말랐으면서 행동은 잽싸구나.

??? : 하지만, 그런 돌멩이를 던지는 거로는 날 막기엔 부족해.

??? : 이 몸은 흡혈귀! 흡혈귀란 말이다! 엄청난 속도! 마족 중에서도 손꼽히는 힘! 그리고 이 이빨이 보이느냐?!

??? : 물어뜯으면 목 정도는 가볍게 찢어버릴 수 있지!

용감한 아이 : ......

??? : 움직이지 않는다고? 현명하구나.

용감한 아이 : 괴물아, 유리를 풀어 줘. 유리는 나보다 작고, 피도 많이 흘려서 분명 나보다 빨 피가 적을걸?

용감한 아이 : 유리 대신 나를 매달아 놓고, 내 피를 빨라고!

겁먹은 아이 : 싫어, 안톤. 안돼......

??? : 그래, 여기까지 온 것도 가상하니......


용감한 아이 : ......빨라! 손도 못 움직이겠어!

용감한 아이 : 악, 아파!

용감한 아이 : 못 도망치겠어. 저게 날 문 건가?

??? : 됐다.

용감한 아이 : ......? 됐다고? 난 아직 서 있고, 별로 어지럽지도 않은데?

??? : 피가 이리 건강한 걸 보니, 별 부작용도 없을 것 같구나.

용감한 아이 : 뭐? 그럼 난..... 소세지로 만들어 먹겠다는 거냐?

??? : 소세지? 우르수스 특제 소세지 말이더냐? 그것도 나쁘지 않겠어. 이 일이 끝난 뒤에, 한번 먹어보자꾸나.

용감한 아이 : ......

??? : 컴퍼스 선생, 컴퍼스 선생 아직 거기 있느냐?



근위대원 : 예예, 와파린 선생님, 저 여기 있습니다.

와파린 : 난 바빠 죽겠는데, 넌 내가 이 쇼를 하는 동안 숨어서 구경만 한 거냐?

근위대원 : 하하, 저도 방금 왔다고요. 그리고 분명 즐기고 계셨던 것 같은데요.

용감한 아이 : 의사..... 라고......?

용감한 아이 : 이 괴물 흡혈귀가 의사라고?

와파린 : 봐라, 컴퍼스 선생. 얘는 내가 조금 겁줬다고 계속 흡혈귀에 괴물이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인자하게 대하고 있는 거다.

용감한 아이 : 겁을 줬다고?

근위대원 : 내가 설명해줄게, 꼬마야.

근위대원 : 내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너의 친구를 발견했어. 그땐 저 아이는 혼자 있었는데, 상처가 심해 보이더라.

근위대원 : 그런 아이를 혼자 둘 수는 없어서, 내가 여기로 데려온 거란다. 그런데 저 아이가 기절해버려서,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했어.

근위대원 : 와파린 선생님은 우리 중 가장 훌륭하고, 경험도 풍부한 의사 선생님 중 한 분이야. 그녀가 저 아이를 치료할 테니, 안심해도 좋단다.

근위대원 : 아, 그리고 방금 네 피를 조금 뽑은 것은, 검사를 하기 위해서야.

용감한 아이 : ......검사?

와파린 : 그래. 아, 이제 결과가 나왔구나. 어디보자..... 그 우르수스 비속어가 뭐더라? 아무튼 넌 마치 들짐승처럼 튼튼하구나!

와파린 : 축하한다, 꼬맹아. 넌 아직 감염되지 않았다.

용감한 아이 : 감염.....? 광석병 말이야?

와파린 : 그래. 체르노보그에서 아직까지 살아있는 사람이 광석병에도 걸리지 않았다니, 참 운도 좋구나.

와파린 : 허나 네 친구는 유감이야.

용감한 아이 : ?! 유리가 어떻다고?!

와파린 :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뿐이다. 내가 여기 있으니 말이야. 여길 맡은 게 폴리닉이었다면, 나처럼 완벽하게 처리하진 못했을 거야.

근위대원 : 하하, 폴리닉 씨가 여기 있었다면, 분명 엄청 기분 나빠 했을 거예요.

와파린 : 기분 나빠 하면 어떻다고? 걔는 아직 한참 배워야 해.

와파린 : 그 아이가 나처럼 혈액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체내 원석 결정의 집적 방향을 짐작할 수는 있겠나?

와파린 : 감염 징후를 보인 환자를 치료할 때엔 상처를 빠르게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가 감염을 통제하기 위해 몸속에 들어간 광석이 상처에서 굳어 병변을 형성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와파린 : 일반적인 억제제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만 가능할 뿐이야. 나처럼 환자의 감염 악화 위험을 최대한 낮게 제어하는 조치가 필요해.

용감한 아이 : 유리를 매달아 둔 것도 치료하기 위해서야?

와파린 : 글쎄다.....

와파린 : 사실, 항상 시험해보고 싶었던 방법이었다. 지금 증세를 보아하니 억제 효율이 몇% 정도는 오른 것 같기도 한데.....

와파린 : 아니면 그냥 오차일 수도 있지. 몇 명 더 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텐데 말이다.

근위대원 : 히히, 와파린 선생님, 그런 말씀을 계속하시면 꼬마분들이 벌벌 떤다고요.

겁먹은 아이 : 힉......

용감한 아이 : 그러니까, 너희가 우리를 구해준 거지?

용감한 아이 : ......감사합니다.

와파린 : 그렇게 일찍 감사할 것도 없다. 네 친구 유리는 아직 계속 지켜봐야 해.

와파린 : 정말로 감염자로 판명된다면.....

와파린 : 아니, 잊어버려라. 이런 얘기는 해봐야 좋을 게 없어.

근위대원 : 안톤 소년, 유리와 함께 쉬렴. 날이 밝으면 너희를 임시 야영지로 데려가 줄게.

용감한 아이 : 야영지?

근위대원 : 그래. 우린 조만간 체르노보그에서 철수할 거고, 너희를 근처의 우르수스 이동도시로 데려가 줄 거란다.

근위대원 : ......유리에게서 이 이상의 감염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의 말이지만......

용감한 아이 : 그럼 올레그와 다른 애들도요. 우린 5명이 함께 움직여야 해요.

근위대원 : 그러니? 그럼 나가서 좀 더 찾아보고 올게. 물론 그 아이들도 와파린 선생님이 건강검진을 해줄 것이지만 말이야.

근위대원 : 친구들과 함께 있는다면 잘 풀릴 거란 희망도 커질 테지.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0fa11d028312e15c0eaac8534358234c142d37d648774ac4ef6b7bdd6f94387c5b80a0c076630da10d81aee9e29f5d4c0facd73f65490a48f7b2039ab1e7b5c5ac76aa6f4fe96












용감한 아이 : ......선생님?

와파린 : 뭐냐?

용감한 아이 :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와파린 : 물어봐라.

용감한 아이 : 그...... 정말로 흡혈귀 괴물이야?

근위대원 : 푸흡! 쿨럭쿨럭!

와파린 : (송곳니를 드러냄)

용감한 아이 : ......

근위대원 : 내 뒤로 숨을래? 하하하, 정말이지 용감한 아이야.

근위대원 :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도 와파린 선생님을 알고 지낸 지 오래됐지만, 가끔가다 무섭긴 하거든.

와파린 : 이 녀석이!

근위대원 : 엇흠, 물론 선생님은 훌륭하신 의사 선생님이시지만, 그..... 가끔 수술대에 묶여서 옴짝달싹도 못 하게 되면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다고요.

와파린 : 뭐, 됐다. 본능적인 거니 용서해주마.

와파린 : 모래 벌레가 바위게를 만나거나, 작은 동물이 포식자를 만났을 때 두려워하는 것처럼, 흡혈귀를 만나면 두려워하는 게 당연한거지.

와파린 : 그리고 사실 두려워하는 게 나을 거다. 로도스 밖의 흡혈귀 중 나나 클로저처럼 착한 녀석은 거의 없거든.

근위대원 : 하..... 하하......

와파린 : 그럼 꼬맹이의 질문으로 돌아가지.

와파린 :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용감한 소년 :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와파린 : 피에 대한 내 욕망은 더이상 그것을 마시고 싶다는 식으로 나타나진 않아.

용감한 소년 : 그럼...... 괴물은 맞다는 거야?

용감한 소년 : 괴물이라고 불려도 화나거나 하진 않아?

와파린 : 글쎄...... 너희 눈엔 난 괴물이 맞지 않느냐?

와파린 : 난 너희들이 날 같은 종족이라 여길 거라 생각한 적 없다. 나도 다른 종족을 그렇게 여겨본 적이 없고.

와파린 : 게다가......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이라 불린다면, 누구든 괴물이 될 수 있지.

와파린 : 예를 들어, 네 친구 유리가 정말로 광석병에 감염된 거라면, 수많은 사람이 저 아이를 괴물이라 부를 거다.

용감한 아이 : ......

용감한 아이 : 아냐, 난 괴물이라고 부르지 않을 거야.

와파린 : 그럼 다른 사람들은? 너로는 그들의 인식을 바꾸긴 힘들 텐데.

용감한 아이 : 누가 유리를 괴물이라 부른다면, 내가 그놈을 두들겨 패줄 거야!

와파린 : 봐라, 화가 잔뜩 났구나.

와파린 : 네가 그놈을 때린다면, 그놈도 너를 때릴 거다. 그 싸움이 무의미하진 않다고 해도, 시간은 많이 낭비되겠지.

용감한 아이 : 시간..... 낭비?

와파린 : 그래, 시간 낭비 말이다. 네가 그렇게 화를 내는 동안, 네 친구는 증세가 악화되서 죽을 수도 있다.

와파린 : 너도 살다 보면, 화내고 싸울 바에야 그 시간을 뭔가를 배우거나, 즐거운 일에 쏟는 게 더 낫다는 걸 깨달을 거야.

와파린 : 지금의 너에게는...... 음...... 어떻게 살아남을지 라던가?

용감한 소년 : 살아..... 그래, 우린 반드시 살아남을 거야!

와파린 : 그래! 바로 그거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린 우리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하지.

와파린 : 그러다 보면 꼬마야. 네가 자라나서 더 많은 걸 보고, 더 넓은 곳을 거닐다 보면 말이다.

와파린 : 아마 너도..... 괴물이 된다는 게 그렇게 화를 낼 만한 일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게 될 게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0fa11d028312e15c0eaac8534358234c142d37d648774ac4ef6b7bdd6f94387c5b80a0c076630da10d81aee9e7bf68e96facf7aa2549e81df464c1eefb82119e4e6206ade4aa265e8ebbc92


"괴물"

와파린은 그녀가 흡혈귀임을 조금도 숨기지 않는다.
깜짝 놀랄 필요 없다, 두려워해도 소용없으니.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2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영포티룩도 멋지게 소화할 것 같은 40대 스타는? 운영자 25/10/27 - -
1636101 공지 번역) 2025 「감사 축제」 Part.1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0.26 555 4
1636102 공지 번역) 2025 「감사 축제」 Part.2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0.26 349 4
1635829 공지 웹 이벤트 [성녀의 작품] [1]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0.25 503 8
1616399 공지 [쉐이의 기묘한 계원] 임시 유물표 / 동전 표 / 시대 표 [11]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9486 37
1616402 공지 핫산) 쉐이록라 동전 효과 정리 및 번역 [11]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3722 24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25241 3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5] ㅇㅇ(39.113) 24.03.17 26757 11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21526 3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2]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13107 30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110093 27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47752 33
1505309 공지 앱기르(직영섭)용 계정가입+현질 가이드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6 3650 13
1207866 공지 기타 만화 모음 [8] 카페인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7 26959 3
1144916 공지 스토리 모음본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35274 1
1636955 일반 퍼버지 그럼 다시 볼 수 있는건가 Pacifi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4 0
1636954 일반 별동생 짤이 나오니 기분이 좋아 [1]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4 81 0
1636953 일반 이런 굿즈도 파는구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2 77 0
1636952 일반 ㅋㅋ 록라중인데 이거 머임 캬123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88 0
1636951 일반 핲취뉴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157 0
1636950 일반 별동생이 언제 처음 등장했더라?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2 88 0
1636949 키치세이 [2] 127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1 100 3
1636948 일반 이거 작가가 직접 올려줬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6 185 0
1636947 일반 벡터돌파 노버프 얼마나어려우므? [7] 오리지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60 0
1636946 일반 단발톰보이는 장발엔딩 발사대잖아?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21 13
1636945 일반 쉐라랑 다른애들이랑 얘기하는거 나온적있었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4 0
1636944 일반 혹시 여기서 선택권으로 데려올만한 오퍼 좀 봐줘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67 0
1636943 일반 상견환 스토리에서 헷갈리는거 [3] ㅇㅇ(58.238) 10.29 119 0
1636942 When We Were the Most Beautiful 일러스트 [5]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96 10
1636941 일반 컬럼비아 이벤 시점 [1] Su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56 4
1636940 일반 실버애쉬 더 레인프로스트 텐진은 걍 가만있기만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00 0
1636939 일반 이거 100퍼 슈 코디겠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9 0
1636938 일반 불합리한 기믹 때문에 무에나를 뒤에 두고 땀과 한숨을 흘리는 울피안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7 0
1636937 일반 내년 주년에 스타셋 pv 하나 더 나오겠다 [6] L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21 0
1636936 일반 우르수스/가울 특별pv 그런 얘기도 있더라 [4] Su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55 2
1636935 일반 쉐라그 바로 이어서 내스티가 공중전함 날리나봐 L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65 0
1636934 일반 그럼 앞으로 일정 대충 이런가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1 0
1636933 일반 이 짤 시리즈 너무 맘에듬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78 0
1636932 일반 컬럼비아 이벤 6성 내스티 걍 확정이구나 [3] Su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7 0
1636931 일반 저정도면 텐진도 천공의 짐승군주 뭐 이런거 아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6 0
1636930 일반 비핲취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9 7
1636929 일반 그치만 핲취만 올려봐야 요샌 반응도 없고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93 15
1636928 일반 핲취만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813 18
1636927 일반 핲취만 [11]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43 9
1636926 일반 와 뭐야 하루카 좋네 [6] 겨울이좋아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5 0
1636925 별동생 고퀄 짤을 줍다 [2] 미소짓기좋은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98 9
1636924 일반 그러고보니 쿠리어도 힘숨찐이라 하지않았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6 1
1636923 일반 근데 텐진 은재가 어릴 적에 구했다고 하지 않았나?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27 0
1636922 일반 좆근첩이라니 핲취최적화네요 [3] 빵비둘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80 0
1636921 일반 오 두번째 멀쩡한거 時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46 2
1636920 일반 아이돌 스즈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4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