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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핫산) 등불의 서곡 PL-04 : 버려진 등대 (上)

명빵용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2 09:08:44
조회 1275 추천 17 댓글 4
														



의역 정말 많음. 오역이나 어색한 문장 있으면 지적 부탁드림


반쯤 졸면서 해서 이상할거같음







오후 2:18, 날씨 : 맑음


이베리아 북부 바닷가의 황폐해진 도시입니다.


목표 좌표에 도착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선행 조사 보고서와 일치합니다.


현 소대는 건물에 들어가 기본적인 탐색을 시작할 것입니다. 통신이 중단될 수 있으니, 뭔가 특별한 일이 있다면 섬광탄을 발사하겠습니다.


블루포이즌, 보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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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이즌 : 여기 입구가 있네요. 음, 건축가가 만든 건 아닌 것 같은데.


블루포이즌 : 흔적이 거친 게 꼭 도끼로 쪼갠 것 같은데요. 바운티 헌터들의 짓일까요? 그들 중 일부는 이곳에서 '보물찾기'를 즐긴다고 들었어요.


글라우쿠스 : 그 사람들은 아마 이베리아인은 아닐 것 같네요.....


블루포이즌 : 네, 가까스로 여기서 나간 사람들에겐 이건 성물이 아니라 독물일 테니까요.


글라우쿠스 : 이곳에 남은 사람들...... 교회나 심문소에서도 이곳을 찾진 않을 거예요.


글라우쿠스 :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도 많고, 또 이런 곳을 보고 싶지도 않을 테니까요.


글라우쿠스 : ......저도 어렸을 때 제 다리를 보고 그랬어요. 아무리 힘을 줘도 도저히 달리지 못하는...... 그들도, 이런 망가진 시설을 보고 싶진 않을 거에요.


블루포이즌 : 어머나, 우리 글라우가 자기 자신까지 써서 비유하다니, 저곳이 안쓰러워서 말을 잇질 못하겠네요.


글라우쿠스 : 으, 저도 이제 농담이라는 거 알겠어요.






글라우쿠스 : 전자 펄스 안테나, 준비 완료.


블루포이즌 : 좋아요. 그럼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글라우쿠스 : 블루포이즌 씨가 원하는 곳으로 갈게요.


블루포이즌 : 그럼 올라가도록 하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올라가야 할 것만 같아요. 이곳은 마치..... 탑 같아요.


글라우쿠스 : 탑이요? 그럼 얼마나 높을까요? 여기서 보기엔 3층 정도 같은데. 무슨 용도의 건물일까요?


블루포이즌 : 아, 내려가도록 하죠.


글라우쿠스 : 네?


블루포이즌 : 그 말을 듣고 깨달았어요. 우린 여기가 얼마나 깊은지 모르잖아요?


글라우쿠스 : 알겠습니다. 제가 당신의 뒤를 지키도록 할게요.


블루포이즌 : 글라우가 그렇게 말해주니 안심이 되네요. 그래도 되도록 교전이 없었으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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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이즌 : 어둡네요.


글라우쿠스 : 조명 설비가 완전히 고장 났어요.


블루포이즌 : 혹시 고칠 수는 없나요?


글라우쿠스 : 이건 수십 년 전 이베리아의 기술이에요. 레이시온의 파이프라인 디자인과는 차이가 큰데 며칠만 시간을 더 주신다면..


블루포이즌 : 그럼 괜찮아요. 고칠 수 있는지는 클로저 씨나 다른 대원 분들이 생각하게 두죠. 저희가 이런 지하 묘지에서 오래 있을 필요는 없잖아요?


글라우쿠스 : 묘지요?


블루포이즌 : 비유긴 하지만, 진실일 수도 있겠네요. 이 건물엔 죽음의 냄새가 가득해요.


글라우쿠스 : 수십 년은 바닷물에 잠긴 채로 묻혀있었을 테니......


블루포이즌 : 쉿.


글라우쿠스 : 네?


블루포이즌 : 우리가 조용히 있으면, 유령의 비명소리가 들리지 않을까요?


글라우쿠스 : 유, 유령......


블루포이즌 : 후훗, 죄송해요, 농담이었어요. 그러니 제 옷 좀 놔주세요. 새 옷인데 꽤 맘에 들었다고요.


글라우쿠스 : 으..... 휴대용 석등이라도 켜죠......


블루포이즌 : 훨씬 밝네요.


글라우쿠스 : 아......


블루포이즌 : 정말이지, 이런 고대의 기술들을 너무 좋아하신다니까.


글라우쿠스 : 이런 기술은 오직 오래된 해안 도시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요. 오늘날의 이베리아인들중 대부분은 보지도 못했죠.


글라우쿠스 : 대체..... 무엇을 위한 곳일까요......?


글라우쿠스 : 감시? 신호 전송? 발전? 아니면 관광지?


블루포이즌 : 감옥 일지도요.


글라우쿠스 : ......그럴 수도 있겠네요.


블루포이즌 : 과거에 사람들은 이베리아에서 태고의 기술력과 먼지 낀 황금만을 발견했다 했지만,


블루포이즌 : 그 가장 찬란하던 시대에도, 황금빛 도시 밑엔 시체가 가득했죠.


글라우쿠스 : 죄송합니다......


블루포이즌 : 우리 글라우가 사과할 게 뭐 있어요? 제 선조들을 이베리아로 끌고 온 에기르인들은 파도에 집어 삼켜져서 뼈도 남지 않았을 텐데요.


블루포이즌 : 전 더이상 이베리아를 싫어하지도, 에기르인들을 싫어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더이상 저 자신을 싫어하지도 않고요. 박사님뿐만 아니라 우리 글라우 덕도 크답니다?


글라우쿠스 : 이런 기술들이......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 않나요......?


블루포이즌 : 제가 신경 쓰는 건 이 기술들이 로도스에 도움이 될지 뿐이에요.


블루포이즌 : 그게 저희의 목적이기도 하고요. 그렇지 않나요?


글라우쿠스 : ......그렇죠. 환경을 관찰하고, 정보를 분석해 회수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한다.


글라우쿠스 : 하지만 이렇게 산산이 부서지다니 유감이네요. 세월이나 환경적인 요인 만으론 이 정도로 부서지진 않을 텐데......


글라우쿠스 : 저것 좀 보세요. 완전히...... 아.





블루포이즌 : 어라, 무슨 일이시죠? 플랭커를 꺼내시고.


글라우쿠스 : 유, 유령이!


블루포이즌 : 유령이요? 저 앞에 있는 그림자 말인가요?


블루포이즌 : 움직임이 없는 걸 보니, 살아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블루포이즌 : 차림새를 보아하니 바운티 헌터같고.....


블루포이즌 : 입구랑 멀지 않아요. 아마 여기를 뚫고 들어왔다가 그대로 죽은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글라우쿠스 : 그, 그렇군요......


블루포이즌 : 잠깐, 이쪽으로 오지 마세요.


글라우쿠스 : 네?


블루포이즌 : 그가 어째서 죽었는지 확실하지 않아요.


글라우쿠스 : 걱정되시는 건가요?


블루포이즌 : 바운티 헌터가 입구 바로 앞에서 죽은 걸 보면,


블루포이즌 : 그를 죽인 건 만만찮은 상대일 거예요.


글라우쿠스 : 으......


블루포이즌 : 조금만 더 물러나세요.


블루포이즌 : 바다의 냄새가 나요.


글라우쿠스 : 바다요? 여긴 해안선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데요.


블루포이즌 : ......


블루포이즌 : 설마......



블루포이즌은 글라우쿠스를 그대로 둔 채 천천히 전진해서, 시신 앞 1m 거리에 쪼그리고 앉아 그것을 면밀하게 관찰했다.



블루포이즌 : 아, 다행이네요. 그냥 해초가 조금 붙어있을 뿐이에요.


블루포이즌 : 형태도 온전하고. 뭔가에 뜯어먹히거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어요.


블루포이즌 : (킁킁)


블루포이즌 : 일반적인 독소에 의한 사망 흔적도 보이지 않고요.


블루포이즌 : 자세만 보면 해초에 휘감겨서 죽은 것 같은데......


블루포이즌 : 물은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건조해요.


블루포이즌 : 벽을 봐주실 수 있나요? 해수가 남긴 녹의 흔적을 확인해주세요.


글라우쿠스 : ......두 종류의 녹의 녹슨 정도가 다르네요.


글라우쿠스 : 여긴 두 번이나 물에 잠긴 걸까요?


블루포이즌 : 처음에, 바다가 이 건물을 파괴하고, 원래의 기능이 무엇이었건 그것을 무력화시켰다. 두 번째로, 바다가 갑자기 이곳으로 밀려 들어와 내부를 다시 삼켰다.


블루포이즌 : 이 불쌍한 바운티 헌터는 대단한 발견을 한 줄 알고 건물에 들어왔다가,


블루포이즌 : 물이 몰려왔을 때엔 도망칠 시간이 없었고, 그대로 해초에 얽혀 고군분투하다 목숨을 잃었다.


블루포이즌 : 이 사람은 쿠란타니, 그의 잘못이 아니겠네요.


글라우쿠스 : 가엽게도...... 그들은 바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블루포이즌 : 바다에 대한 연구는 육지에선 대부분 소수의 해양학자만이 할 뿐이고, 환영받지 못하는 분야라고 박사님에게 들었었어요.


블루포이즌 : 뭐, 이상한 것도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명확히 보이고, 정복할 수 있는 것들에 신경을 쏟으니까요.


블루포이즌 : 어쩌면...... 이베리아만 이상한 것일지도 몰라요.


글라우쿠스 : ......그것도 옛말이에요. 전 바다를 본 적도 없으니까요.


글라우쿠스 : 사실 전 당신이 왜 그렇게 바다 냄새를 두려워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블루포이즌 : 그 소문을 들어본 적은 있으실 것 아니에요?


글라우쿠스 : 으......


블루포이즌 : 그 재앙에 대해서요.


글라우쿠스 : 저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요. 그건 이베리아에서 금지되어 있어요.


블루포이즌 : 침묵하는 데 익숙하시네요.


글라우쿠스 : 습관은 바꾸기 어려워요. 로도스에선 그런 이야기를 할 일도 없고요. 그리고 저희도 그 사건에 대해 각자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글라우쿠스 : 가끔 위디와 그런 이야기를 나눌 때엔, 저도 위디도 이베리아에서 자란 에기르지만 그녀와 제가 바라보는 이베리아는 전혀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블루포이즌 : 그게 정상이에요. 토론하는 것이 금지된다면, 한 사건에 대한 기억도 각각의 눈에 비친 파편이 될 뿐이니까요.


블루포이즌 : 그들은...... 그 파편들이 합쳐질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고요.


글라우쿠스 : 지금은, 저희 둘뿐이니, 저도 말할 수 있지만...... 안 돼요. 그들이 제 목을 막았어요.


글라우쿠스 : 제가 감히 입을 열면, 이 통로를 둘러싼 그림자가 절 덮치지 않을까 두려워요.


글라우쿠스 : 물론, 이 그림자가 이 석등의 빛 때문에 생긴 그림자라는 건 알지만요.


블루포이즌 : 그림자라..... 멋진 비유네요. 그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교묘하게 돌리고, 배후의 방대한 진실이 아닌, 그것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게 만들었어요.


글라우쿠스 : 춥지만...... 땀이 나고 있어요.


글라우쿠스 : 예전에는 제가 이 땅에 서서 당신과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줄 상상도 못 했어요.


블루포이즌 : 저도 마찬가지예요.


블루포이즌 : 마치 이 어둡고 꽉 막힌 건물이 저희를 보호해주는 것만 같네요.


블루포이즌 :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심지어 시체까지 있는 터널이지만, 넓고 트인 공간보단 더 안심돼요.


블루포이즌 : 이 벽은 저희가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을 주죠.


글라우쿠스 : 맞아요...... 적어도 여기엔 세 번째 눈도 없고요.


블루포이즌 : 그건 또 모릅니다?


글라우쿠스 : 그만 좀 놀리세요......


블루포이즌 : 후후, 알겠어요. 이제 농담 안 할게요. 사실 그 재앙에 대한 이야기를 삼가는 건 이베리아 심문소가 시작이 아니에요. 뭍으로 올라온 첫 에기르인들이 그러기로 한 거니까요.


글라우쿠스 : 네?


블루포이즌 : 처음엔 아마도 자기 보호를 위한 것이었을 거에요.


글라우쿠스 : 자기...... 보호......?


블루포이즌 : 에기르가 어쩌다 해안까지 왔는지 아시나요?


글라우쿠스 : 어...... 모르겠어요. 전 그냥 저희가 여기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다른 많은 이베리아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말이에요.


블루포이즌 :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요.


글라우쿠스 : 그래도 저희보단 잘 알고 있잖아요.


블루포이즌 : 좀 웃기는 이야기죠. 에기르들에게서 흐려지면 흐려질수록, 저희들에겐 더욱더 선명하게 기억된다니.


블루포이즌 : 저희의 조상은 약 100년 전 에기르인들에게 잡혔어요. 당시 그들이 원했던 건 저희가 타고난 '독' 이었죠.


글라우쿠스 : 그런 걸 어째서?


블루포이즌 : 그들은 독소를 계속해서 추출하고, 실험했어요. 육지 깊숙한 곳에서 나온 독소가 일종의 무기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했어요.


글라우쿠스 : 무엇과 싸우려고요?


블루포이즌 : 저도 모르죠. 조상들의 기록에 따르면, 육지엔 존재하지 않는 거대하고도 무시무시한 생물이었던 것 같아요.


글라우쿠스 : 바닷속의......


블루포이즌 : 네. 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요.


블루포이즌 : 전 박사님이나 켈시 선생님에게 물어봐야 한다 생각했어요. 아니면...... 그들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블루포이즌 : 전에 복도에서 스카디 대원을 만났을 때, 제 마음속에 숨겨놨던 의문이 겉으로 드러나더라고요.


글라우쿠스 : 그녀라면 대답해주지 않았을 거에요......


블루포이즌 : 글쎄요, 전 그녀라면 해줄 것 같아요. 아무튼 그때 물어보진 않았지만요.


블루포이즌 : 제게 진실을 알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블루포이즌 : 바다를 떠난 에기르들처럼, 그들은 수백 년간 그 두려움을 잊었어요. 그 덕에 그들은 마음 편히 육지에 뿌리를 내리고 서서히 이베리아에서 살아갈 수 있었죠.


블루포이즌 : 누가 간신히 찾아낸 새로운 삶을 버리고 끝없는 싸움을 할 수 있겠어요? 심지어 재앙이 언제 찾아올지도 모르는 데다가, 찾아오면 저항해봐야 소용없을 것을 알면서도요.


블루포이즌 : 저도 박사님에게 많은 것들을 배운 뒤에야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어요.


글라우쿠스 : 그렇다면...... 여기서 돌아서서 나갈까요?


글라우쿠스 : 아직이라면 가능한데요.


블루포이즌 : 그러죠.


글라우쿠스 : ......계속 나아가실 거군요.


블루포이즌 : 이럴수가, 그러네요. 제가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니.


블루포이즌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요 몇 년 동안 계속 독을 써왔기도 했고요.


블루포이즌 : 어쩌면 저도 제 조상을 노예로 만든 에기르인들의 망령에게서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가슴 깊은 곳에선 항상 제 독이 기다리고 있는 적을 만날 날이 올 거라 생각하고 있으니.







글라우쿠스 : 몇 층이나 내려왔죠?


블루포이즌 : ......까먹었네요.


글라우쿠스 : 저도 까먹었는데요.


블루포이즌 : 이 탑은 저희 생각보다 훨씬 더 깊어요. 좁은 공간이 저희를 현혹시키고요.


글라우쿠스 : 아, 환각이 보이네요.


블루포이즌 : 네? 뭘 보신 거죠?


글라우쿠스 : (눈짓)


글라우쿠스 : 저 앞에 빛 같은 게 보여요.


블루포이즌 : ......


글라우쿠스 : 천천히 위쪽으로 올라가네요......


블루포이즌 : (낮은 목소리) 불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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