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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핫산) 등불의 서곡 PL-04 : 버려진 등대 (下)

명빵용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2 09:13:55
조회 1061 추천 1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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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작고 하얀 빛이 깜빡인다.


블루포이즌은 그것이 그들의 등불이 비친 불빛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것은 환영인가? 아니면 진짜 불빛인가? 어느 쪽이 더 위험한 것인가?





블루포이즌 : (조용히 접근하죠. 조심하세요.)


글라우쿠스 : (적인가요?)


블루포이즌 : (교전은 준비해두세요.)


글라우쿠스 : (플랭커는 준비되어 있어요.)


블루포이즌 : (좋아요. 거의 다 왔어요. 제 손을 잘 봐주세요. 셋을 셀 테니, 세 번째에......)




석궁에서 발사된 화살이 허공을 갈랐다.


화살은 불빛을 맞춘 듯했다. 하지만 충돌하기 직전에 약간 비틀려서, 빗나가버렸다.


다시 발사된 화살은 두 갈래로 나뉘어 빛의 앞뒤에 꽂혔다.


하지만 다음 순간, 빛이 하얗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글라우쿠스 : 와트 수 최대로 갑니다!


??? : 자, 잠깐!


글라우쿠스 : 마이크로파 증ㅍ......


??? : 싸울 생각은 없어요!


블루포이즌 : 어?


??? : 콜록, 콜록, 콜록. 아파요...... 충격파에 등을 제대로 맞았어......


??? : 그만둬 주세요.....


블루포이즌 : 정말로 적의가 없다면, 우선 아츠를 쓰는 것부터 멈춰주세요. 정체불명의 캐스터 씨.


??? : 아, 이 빛 말인가요? 오해에요, 오해. 제 빛은 조명을 밝히는 데에만 사용돼요.


??? : 방금은 무의식적으로 방어했을 뿐이에요.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절대로 당신들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글라우쿠스 : 그러네요...... 밝고 따뜻해서 오히려 좋은 느낌이에요.


블루포이즌 : 글라우, 그렇게 쉽게 경계를 풀지 마세요.


블루포이즌 : 이 아가씨의 오리지늄 아츠 기술은 절대 약하지 않아요. 게다가 특이한 술식이기도 하고요.


글라우쿠스 : 흠..... 그런가요?


??? : 아, 아니라니까요! 무기 들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제 목 옆에 꽂힌 화살 좀 뽑아주세요! 조금만이라도......


??? : 수..... 숨도 못 쉬겠어요......


블루포이즌 : 뽑아드릴 수야 있지만.....


블루포이즌 : 먼저 그 스태프를 멀리 던져주세요. 혹시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시라면요.... 말해드립니다만, 제 화살은 당신 손놀림보단 빠를 겁니다?


??? : 네......


소녀는 순순히 스태프를 내려놨고, 즉시 빛도 꺼졌다.


블루포이즌 : 저희의 석등을 켜도록 하죠.


글라우쿠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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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빛은 당신들의 것이었군요......


블루포이즌 : 저희가 당신의 표적이었나요?


??? :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니까요.


??? : 전 저 아래에 있었어요. 여기엔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불빛이 보이길래 인사하려고 올라가던 것뿐이었어요.


블루포이즌 : 여기에 계셨다니, 당신은 대체 누구죠?


??? : 아, 제 소개를 잊었네요. 제 이름은 아리아라고 합니다.


블루포이즌 : 아리아 씨. 당신은 이베리아인인가요?


아리아 : 네. 어떻게 아신 거죠?


블루포이즌 : 그냥 찍었어요. 당신이 부정하셨다면, 컬럼비아, 빅토리아..... 대답할 때까지 물었을 거예요.


아리아 : 괜히 놀랐네요.


블루포이즌 : 당신은 이베리아인이고, 캐스터이며, 불빛을 내는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십니다. 당신은 이베리아의 심문소와 관계가 있으신가요?


아리아 : 심문소요? 절대 아니에요. 전 그런 높은 분들은 한 번도 만난 적 없어요.


블루포이즌 : 이곳에선 뭘 하고 계셨던 거죠?


글라우쿠스 : (너무 몰아세우시는 거 아녜요? 저흰 그냥 정찰하러 온 건데요.)


블루포이즌 :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빨라요. 그리고 그녀도 불편해하는 것 같진 않고요.)


아리아 : 음...... 여기서 뭘 하냐고요......?


아리아 : 사실..... 저도 잘 모르는데요......


블루포이즌 : 네? 아리아 씨, 혹시 기억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아리아 : 아뇨, 그런 건 아니에요.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다 기억해요.


아리아 : 이틀 전에 한 현지인에게 돈을 벌 곳이 있는지 물어봤어요. 제겐 일이 필요해요. 그러지 않으면 굶을 테니까......


아리아 : 그 사람은 제게 남은 마지막 몇 푼을 받아 간 뒤, 여기서 큰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했어요.


글라우쿠스 : (사기꾼에게 당한 것 같은데요.)


블루포이즌 : ......


블루포이즌 : 그 사람은 아마 당신을 바운티 헌터라 본 것 같아요.


블루포이즌 : 과거에 많은 바운티헌터들이 여기 오기도 한 것 같고요. 당신은 지팡이도 가지고 있고, 차림새도 좋아서 당신을 좋은 배경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했을 거예요. 모험을 원하는 젊은 여성이라고요.


아리아 : 아...... 그런가요? 그분들이 제 말을 오해하셨군요......


글라우쿠스 : (오해가 아니라 진짜로 사기를 친 것 같은데......)


블루포이즈 : (싱긋)


아리아 : 우, 웃긴 이야기인가요?


블루포이즌 : 아뇨, 이 친구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그런데도 처음 본 당신을 많이 걱정해주고 있어서요.


글라우쿠스 : 콜록, 콜록.


아리아 : 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그냥 잠깐 길을 잃은 것뿐이니까요. 여기 등대가 있는 걸 봐서 쉬고 있던 것뿐이에요.


블루포이즌 : 네?


아리아 : 기, 길을 잃어서......


블루포이즌 : 아뇨. 이곳을 등대라고 하셨나요?


아리아 : 네. 이런 등대는 이베리아에선 흔해요. 본적 없으세요?


글라우쿠스 : (절레절레)


아리아 : 아...... 바다 쪽에만 흔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반년 정도 밖에 있었는데, 그곳엔 등대가 없었어요.


글라우쿠스 : 해변에서 자라셨나요?


아리아 : 네. 여기서 멀지 않은, 아무것도 없는 작은 마을이에요. 아마 들어본 적은 없으실 걸요.


글라우쿠스 :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


아리아 : 괜찮은데요......?


아리아 : 마을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 모두들 잘 지내요. 선생님은 바다가 몰고 온 재앙이 잠깐 저희의 집을 지나갔다고만 하셨죠.


글라우쿠스 : 아...... 다행이네요.....


아리아 : 등대만 빼고요...... 그날 이후로 등대가 켜지질 않았어요.


블루포이즌 : 그날?


아리아 : 네. 바로 그날요. 수십 년 전, 최대의 재앙이 내려왔던 그날......


아리아 : 이베리아 전역의 해안선에 어둠이 드리웠고,


아리아 : 그날 이후로 밝아지는 날은 없었어요.





블루포이즌 : 아리아 씨. 당신은 등대에 대해 잘 아시나 보네요.


아리아 : 네. 전 어려서부터 등대 안에서 자랐거든요.


글라우쿠스 : 이런 등대요?


아리아 :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저희 고향의 등대는 이곳보다 훨씬 좋아요. 불이 켜지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요.


아리아 : 방향 조절 부품, 시스템 관리 및 제어 센터, 에너지 공급 배관, 자동화된 컴퓨팅 코어, 외벽 홀로그램 투영 장치 및 무선 통신 장비 모두 문제없어요.


아리아 : 선생님은 매일 규정대로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고 점검하도록 저를 데리고 다니셨고, 외벽까지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수리했으니까요.


아리아 : 불가피한 물질적 노화를 제외하면, 저희의 등대는 수십 년 전과 같은 상태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요.


글라우쿠스 : 굉장해요......


글라우쿠스 : 아리아 씨가 등대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눈이 빛나시네요. 제가 플랭커를 점검할 때처럼요.


블루포이즌 : 당신과 당신의 선생님은 등대 관리인인가요?


아리아 : 아, 제가 깜빡하고 말하지 않았나 보네요. 저의 선생님이 바로 위대하신 등대지기시랍니다.


아리아 : 저, 저는...... 등대 하나엔 등대지기는 한 명이면 충분해서...... 아직은 그냥 견습생일 뿐이에요......


아리아 : 그리고 저는...... 지금은 등대 밖으로 나왔으니...... 이젠 견습도 아니네요......


블루포이즌 : 나온 지 오래되셨는데도 절차를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시는데요.


아리아 : 그야 매일 밤 자기 전에 다시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니까요!


블루포이즌 : ......


블루포이즌 : 아리아 씨는 등대를 정말로 사랑하시는군요.


아리아 : 저는, 선생님이 그리워하던 광경을 보고 싶을 뿐이에요. 그분이 묘사한 광경을요.


아리아 : 밤이 되면 등대의 불빛이 종횡으로 교차하는 항로를 만들고


아리아 : 저 멀리에선 웅장한 시추선과 연안 요새들이 반짝이고, 크고 작은 배들이 그곳을 거침없이 드나들었다고 해요. 육지의 어느 도시보다도 번화했고, 밤이 되어도 대낮보다 밝았다고요.


아리아 : 심지어 가까이 가면, 이베리아의 에기르인들이 만든 수중도시까지 보일 정도로요.


아리아 : ......


아리아 : 전엔 이베리아의 해안가에 우뚝 선 수천 개의 등대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아리아 : 지금은 재앙이 우리의 에너지 시스템을 파괴하고 있죠. 이젠 그 어떤 등대도 전처럼 밝진 않아요.


아리아 : 하지만 저와 선생님은 매일 밤 등대를 지켰죠.


아리아 : 밤이면 밤마다 불을 밝혔어요. 신호기가 고장 나면, 새로운 광원을 만들고요.


아리아 : 비록 저희가 밝히고 있는 건, 바다의 자그마한 구석뿐이지만요.


아리아 : 그리고, 오래전부터 돌아오는 배도 없지만요.


아리아 : 그래도, 저희는 여전히 그곳에 있어요.


블루포이즌 : ......


블루포이즌 : 아무리 지켜본다 한들, 바다는 영원히 조용하더라도요?


아리아 : 네. 그렇다고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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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 여기가 탑의 꼭대기에요.


아리아 : 제가 이미 며칠 전에 점검했어요. 이 등대는 심하게 파괴된 상태였어요. 오래전부터요.


아리아 : 지금은 이것만 남아있어요.


글라우쿠스 : 그건?


아리아 : 이베리아 등대의 에너지 코어에요.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가장 먼저 파괴되곤 하죠.


글라우쿠스 : 사용할 수 없는 건가요?


아리아 : 기술은...... 실전됐어요. 저도, 선생님도 이걸 원래 상태로 고칠 수는 없어요. 완전한 에너지 시스템의 지원 없이는 이걸 원래의 효율을 내게 고칠만한 방법이 없어서요.


글라우쿠스 : 음...... 아리아 씨만 괜찮다면, 그걸 로도스 아일랜드로 가지고 돌아가서 클로저 씨와 함께 연구해보고 싶은데요.


글라우쿠스 : 아, 고칠 자신이 있다는 건 아니에요. 당시의 이베리아의 과학 기술은 너무나도 특이했어서...... 이런 건 오리지늄 공학에 기반을 둔 물건도 아니고요.


블루포이즌 : ......오리지늄을 동력원으로 사용하지 않는 건가요?


글라우쿠스 : 그렇지도 않아요. 에너지 자체는 오리지늄에서 나올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기반 기술이 다를 뿐이에요. 사실 오리지늄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이 기계를 구동시키는 데 최선의 선택이 아닐 거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요.


아리아 : 아!


글라우쿠스 : 무, 무슨 일이세요? 제 말이 너무 지루했나요?


아리아 : 정말로 등대를 다시 밝힐 수 있는 건가요?


글라우쿠스 : 시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아리아 : 저...... 저도 가입하고 싶어요!


글라우쿠스 : 네?


아리아 : 로도스 아일랜드에는 저 같은 사람은 필요 없나요? 제가 아는 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게요!


글라우쿠스 : 어......


블루포이즌 : 우선 이력서부터 준비하셔야 해요.


아리아 : 이력서가 뭐죠? 저는......


아리아 : 아, 이상해요...... 머리가 핑핑......


글라우쿠스 : 어?


글라우쿠스 : 말하다 갑자기 기절하셨는데요?


블루포이즌 : (으쓱)


글라우쿠스 : 설마...... 중독시키신 건가요?


블루포이즌 : 전 이 피티아도 당신처럼 제 신경독에 면역이라 생각했는데요,


블루포이즌 : 단순히 효력이 늦게 들은 것 뿐이었네요.


블루포이즌 : (특이체질까진 아닌 것 같고...... 단순히 둔감할 뿐인 걸까요?)


글라우쿠스 : (냉정하게 분석하지 마세요. 일단 해독제를...... 챙기긴 하셨나요? 애초에 저와 단둘이서 나가는 임무였으니......)


블루포이즌 : 그렇게 걱정하실 것 없답니다? 일시적인 마비일 뿐이니까요.


블루포이즌 : 등대 밖으로 나가죠. 찬 바람을 맞으시면 정신을 차리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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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쿠스 : 전자기 펄스 해제.


엘리시움 : 마침내 연락이 닿았네. 아가씨들, 위험하진 않으셨어?


블루포이즌 : 자그마한 해프닝 말고는......


아리아 : 으으......


블루포이즌 : 어라, 일어나셨나요?


아리아 : 죄송해요. 제가 잠깐 졸았나봐요......


블루포이즌 : 예상보다 빨리 일어나셨네요.


엘리시움 : !!


블루포이즌 : 경계하실 필요 없어요. 임무는 순조롭게 완수했으니.


엘리시움 : 그런데 왜 제 3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야? 젊은 여성분의 목소리인데......


블루포이즌 : 임무 수행 중 만난 분이고, 아리아 양은 저희에게 임무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주셨어요. 이제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가 이력서를 제출하실 예정이고요.


엘리시움 : 오! 그럼 환영부터 해야지!


아리아 : 아, 안녕하세요......


블루포이즌 : 일단 보고부터 하죠. 이곳은ㅡㅡㅡ 등대입니다.


엘리시움 : 어? 등대? 내가 제대로 들은 거 맞아? 선발대는 엄청 복잡해보이는 시설이라고 했는데?


엘리시움 : (무슨 공장일 줄 알았는데......)


블루포이즌 : 재앙이 오기 전의 이베리아가 건설한 등대에요.


엘리시움 : ......과연.


블루포이즌 : 내부는 비교적 온전한 편이지만, 관련 기술이 얼마나 훼손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블루포이즌 : 후속 팀에게 전해주세요.


블루포이즌 : 이곳은 로도스 아일랜드의 새로운 연락사무소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엘리시움 : 알겠어.


엘리시움 : 그런데 정말로 사무소가 세워진대도, 자주 올 수는 있을까?


엘리시움 : 그곳이랑 너무 가까운데......


엘리시움 : 아니, 별수 없지 뭐. 우리에게만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 전달자가 최근 남부 지역의 파괴된 도시에서 난민들이 나왔다던데, 그들의 험난한 여정을 도울 사람들이 필요하겠지.


블루포이즌 : 맞아요. 이 등대는 아마도 유용하지 않을까요?


블루포이즌 : 근처의 감염자 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우며, 하루가 멀다 하며 이 대지로 다가오는 바다를 관찰하는 등대.


블루포이즌 : 분명 과거처럼 쉽사리 빛을 가져올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 해안을 계속 지켜볼 수는 있을 거예요.














의역 정말 많음. 오역이나 어색한 문장 있으면 지적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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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첫 여행 사진..4월 다툼 끝” 강은비, ‘얼짱 출신’ 변준필과 신혼 일상 공개 디시트렌드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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