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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PL ST-1 : 대지를 분쇄하다(上)

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4 17: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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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 조심해, 천천히 걸어.


일라 : 괜찮아... 부축하지 않아도 돼.


가레스 : 체력을 아껴. 우리는 이 산봉우리를 넘어가야 되니까.


일라 : 우리는 우르수스를 떠났는데... 얼마나 멀리 온거지?


가레스 : 그리 멀지 않아, 우리는 아직 황무지에 깊숙히 들어가지 않았어......아직 깊이 들어가지 않았어.


일라 : 나 좀 쉬게 해줘...


가레스 : 괜찮아, 기다릴게.


일라 : ....휴....


일라 : 동북쪽에 있는 저 산을 넘어가면 뭐가 있을까?


가레스 : 저 산 너머엔 카시미어인의 땅이 있겠지.


가레스 : 하지만 우리는 그 쪽으론 가지 않을거야.


일라 : ...난 처음으로 우르수스를 떠난거야.


가레스 : 익숙해질 거야.


가레스 : 우르수스에 더 이상 미련을 가질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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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 휴... 여기는 괜찮아 보이네.


가레스 : 날이 곧 어두워질거니깐 여기에 머물자.


일라 : 음......건조식은 얼마나 남았어?


가레스 : 창고에서 가지고 나온 것의 절반은 이미 먹어 치웠고, 유랑민 부락에서 가져온 것까지 합치면 나흘치 정도는 남았는데.... 많지는 않아.


가레스 : 짐 좀 봐줘, 내가 땔감을 찾아올게.


일라 : 이곳... 참 조용하네.


가레스 : 조용한게 나쁜건 아니지만 다른 행인이 오는 걸 경계해야 돼.


가레스 : 여기까지 오면서 번거로운 일은 없었지만, 단순히 운이 좋았을 뿐이야.


가레스 : 강도 무리와 지방 도적 떼, 무리지어 다니는 짐승들...


가레스 : 황무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위험하고 치명적인 곳이거든.


일라 : 우리는 정말로 그 '러스트해머'라는 조직을 찾아갈 수 있을까?


가레스 : 유랑민들이 모여 사는 곳의 사람들이 우리를 속일 필요는 없으니까. 설령 우리를 속여도 걔네들한텐 아무 의미가 없잖아.


가레스 : 러스트해머는 요 근처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많아 여러 사람들이 알고 있거든.


일라 : 그 사람들은... 우리를 받아줄까?


가레스 : 확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해봐야지.


일라 : 예전에 마을에 있었을 때.... 군인들은 모두 '러스트해머'를 잔학무도하고 야만적이고 살육을 낙으로 삼는 황무지의 폭도라고 말하곤 했었지.


일라 :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데, 나중에 팀에 들어가서도 누군가 그들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가레스 : 헛소문이 사실일 필요는 없지. 너는 그 귀족 나리들이 우리보고 어떻게 말했는지 잊은거야?


일라 : "탐욕스럽고 잔인한 리유니온 도적떼"였지.


가레스 : 우르수스 나리들에게 몇 마디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것만으로도, 걔네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보통 사람들의 눈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비치도록 만들기 충분하잖아.


가레스 : 이건 케케묵은 수법이야. 최소한 내가 본 건, 그들은 결코 그렇지 않았어.


일라 : 너 이전에도 그 사람들을 만난 적이 있던거니?


가레스 : 그럼.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봤었어.


가레스 : 국경수비군이 카시미르 국경내로 들어와 마을을 약탈한 때였지.


일라 : 아...... 동네 사람들한테서 그 얘기를 들었어.


일라 : 대장님도 얘기해줬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들은 다 죽은 걸로 아는데?


가레스 : 대장님이 그런 얘기까지 해줬다고?


가레스 : 그들은 우르수스 정규군이야. 중무장한 정규군 소대가 국경을 넘어가는데, 완전히 눈에 띄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되지.


가레스 : 약탈은 선임장교들의 책임 떠넘기기용이었을 뿐, 그 병사들은 정말로 전쟁을 일으키려 했을지도 몰라.


가레스 : 그러나 안타깝게도 녀석들 뜻대로 되지 않았지. 나는 카시미르의 숲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몰라…. 그러나 그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고, 아마 모두 전멸했을걸.


가레스 : 그들이 국경을 넘은 진실에 관해서는…. 결국 다 죽어버렸는데 누가 신경 쓰겠어.


가레스 : 하지만 그들이 죽는 것은 전적으로 카시미어인 때문만은 아니지… 나는 잘 알아.


일라 :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가레스 : 그 병사들이 국경을 넘은 지 나흘 만에…. 초병은 우르수스 국경에 다수의 황무지인들이 침범했다고 보고했지.


일라 : 황무지인?


가레스 : 국경수비구역의 보급소에 주둔하던 중이었는데, 초병이 침입 상황을 보고했지만 부대에서는 아무도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았어.


가레스 : 막다른 골목에 몰린 황무지의 피난민 무리들이 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새로울 건 없었거든. 특히 우르수스의 국경에선 말이야.


가레스 : 그 녀석들이 불행한 아이들을 막아서기 위해 소대를 파견하고, 관할내 노동광산에 노동력을 조금 더 투입하는 건 늘 해왔던 일이니까.


가레스 : ...하지만...


일라 : 혹시, 그 소대가 안 돌아왔어?


가레스 : 이튿날 아침, 피투성이의 위병 하나가 우리 캠프로 달려왔는데, 소대가 전멸했을 뿐 아니라 옆 초소 3개도 모두 함락되고 그 녀석만 살아 돌아왔어.


가레스 : 그 시절 주둔지 장교들은 지금처럼 미련하지 않았고, 그는 카시미어 군인들이 황무지인으로 위장해 초소를 습격한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상부에 보고해 증원을 요청했었어.


가레스 : 그제야 우리는 그곳이 오리지늄 통신기의 커버리지 안에서는 원조를 요청할 수 있는 아군이 없는 고립무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지. 그리고 바로 그날 밤...


가레스 : 해가 지자 주변 골짜기에서는 금속이 두들겨대는 소리가 귀를 찢을듯이 울려퍼졌어. 마치 원시인들이 전쟁을 알리는 북소리 처럼...


가레스 : 그 다음 사람이, 많은 사람이......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마도 조잡한 무기를 들고, 우리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구호를 외치며, 미치광이 같이 우리의 캠프를 박살내버렸어.


가레스 : 그 사람들은 인간처럼 보이지만, 너는 그들에게 "인간"으로서의 부분을 느낄 수 없겠지. 동료들이 포탄에 맞아 날아가버리는데도 녀석들은 돌진하는 발걸음을 멈출줄 몰랐어. 미쳤다고 생각했지.


가레스 : 내가 여태까지 봐왔던 것 중에서 가장 끔찍한 충돌이었을 거야. 훗날 리유니온 운동에서 겪은 수많은 전투조차도 그 광란의 밤만큼은 아니었어.


일라 : ....


가레스 : 그 녀석들은 산골짜기에 첫 햇살이 비치고 나서야 철수했어.


가레스 : 수많은 시신이 야영지 주변에 쌓여 있었고, 여기저기서 핏자국과 오리지늄 아츠 폭격의 흔적…. 하루 종일 공기 중에는 메스꺼운 녹냄새가 진동했지.


일라 : ...말도 안 돼.


일라 : 도대체 왜?


일라 : 그렇게 희생을 무릅쓰고 우르수스군을 무차별 공격하다니. 무엇이 목적이지?


가레스 : 그게 바로 포인트야.


가레스 : 며칠 뒤 지원부대가 도착했어. 우리는 그때가 되서야 인근 두 개의 감염자 광산이 약탈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 그 사람들은 광산에 있던 모두를 풀어주고 5개의 보급창고에 불을 질렀어.


가레스 : 그 사람들은 붙잡은 장교와 광산 책임자를 여덟 조각으로 찢어발겼고, 우사스 깃발과 상징을 눈에 보이는대로 모두 찢어 조각 내고….


가레스 : 러스트해머는 우르수스의 흔적을 씻어내버렸고 이들이 남긴 폐허에는 아무런 표시도 남지 않았어.


가레스 :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카시미어에 먼저 들어왔던 저 불운아들은 후방의 지원을 거의 상실했다는 거야. 우르수스군이 반응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지.


가레스 : 지금도 나는 그들의 광기를 이해할 수 없어.


가레스 : 다만, "살육을 즐기는 황무지 악당들"이라면 광산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우르수스군을 습격할 이유도 없지.


가레스 : 그 사람들은 보통의 폭도가 아니야. 그렇게 확신하고 있어.


일라 : ......이 이야기는 정말......


가레스 : 믿기지 않아. 그렇지.


일라 : 나는 여전히 어떻게 판단해야 될지 모르겠어... 그들에게 합류하는게 옳은 선택인지, 아닌지.


일라 : 패트리어트씨 같은 사람조차도...


가레스 : 너무 생각하지 말고, 일찍 자.


가레스 : 방법이 있을 거야.


일라 :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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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 도착했어...


일라 : 이게 바로 우리가 찾는 그거야...?


가레스 : "두 번째 산봉우리는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 거대한 바위 위에 올라섰다."


가레스 : 정말 여기에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산꼭대기 바위에 녹슨 망치가 거꾸로 꽂혀있었고, 검의 손잡이에 묶인 흑색 누더기 천이 바람에 깃발처럼 펄럭였다.


가레스 : "합류하고 싶으면 바위를 찢은 녹슨 망치를 찾아라."


가레스 : 이 사람들은 극적인 표현을 참 좋아한단 말야.


러스트해머단원 : 극적이 아니라 상징이다.


러스트해머단원 :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려면 너는 이 망치 같아야 한다.


러스트해머단원 : 너는 날카로울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일라 : !


가레스 : ....


러스트해머단원 : 꼴을 보아하니...'지나가는 보통의 행인' 같지 않다.


러스트해머단원 : 나는 너희 옷에 달린 상징을 안다.


러스트해머단원 : "리유니온"


러스트해머단원 : 말하라, 왜 우리를 찾았는지.


가레스 : 당신은...당신은 감염자가 아닌 것 같아.


가레스 : 나는 알 수 있어...


일라 : 우리, 우리는 러스트해머에 합류하러 왔어요!


러스트해머단원 : 합류?


러스트해머단원 : 허약함, 비겁함, 두려움, 무기력함….


러스트해머단원 : 너희는 도축될 날을 기다리는 짐승마냥 황무지에서 손발을 벌벌 떨었으리라.


러스트해머단원 : 자, 주워라.


일라 : 이......이게 뭐야, 삽이랑 곡괭이...... 덫도 있어?


가레스 : 이건 무슨 의미지?


가레스 : 왜 이 공구들을 우리에게 주는거야?


러스트해머단원 : 러스트해머에 합류하고 싶다고? 그것은 바로 너 자신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가레스 : 뭐라고?


러스트해머단원 : 너희들이 황무지에 속해 있음을 증명하고, 너희들이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는 짐승이 아님을 증명한다.


러스트해머단원 : 우리는 모두 전사이고 우리는 황무지의 정복자이다. 우리는 서로 돌보며 우리의 모든 것을 함께 나눈다.


러스트해머단원 : 하지만 우리는 허약한 무능력자는 돌볼 줄 모른다.


러스트해머단원 : 저기 협곡을 보아라. 그곳은 여기에서 가장 좋은 장소다.


러스트해머단원 : 협곡에는 너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있다.


러스트해머단원 : 거기서 한 달 살아라.


러스트해머단원 : 그것도 할 수 없다면, 여기서 썩 물러가라.


가레스 : 생존? 한 달? 저런 곳에서?


가레스 : *욕설* 장난하냐?


가레스 : 이 물건가지고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라고?


가레스 : 우리가 죽는 꼴 보고 싶다면 이렇게 번거롭게 할 필요 없을텐데? 차라리 직접 하는 게 더 쉬울텐데?


가레스 : 그딴 식으로 비웃으면서 우리가 황무지에서 죽는 걸 보는 게 너희들의 취미인거냐?


가레스 : 아니면 감염자를 괴롭히는 것도 너네들의 오락 중 하나인건가?


가레스 : 난 원래 너희들이 저 도적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너희 무리들이......


러스트해머단원 : 흐흐흐흐....


러스트해머단원 : 감염자? 감염자라고?


러스트해머단원 : 핫하하하


러스트해머단원 : 감염자를 괴롭힌다고? 하하하하하하하


러스트해머단원 : 분!


러스트해머단원 : 이리 와봐, 와서 저 등신 좀 봐라.


러스트해머의 사나운 웃음 속에서 새우등 모양의 남자가 산바위 뒤로 나와 있는데, 그의 몸에는 흉측하고 무서운 오리지늄 결정이 나있었다. 남자의 매서운 눈초리는 흐트러진 머리칼 사이로 눈앞의 사람들을 훑어본다.


러스트해머단원 : 자, 자, 이리와라, 분.


러스트해머단원 : 잘 보이냐, 저들이 너의 "감염자 동료"다.


러스트해머 분 : 헛소리, 난 이렇게 약한 동료를 둔 적 없다.


가레스 : 너... 너도 리유니온에...


러스트해머단원 : 여기서 네가 감염자건 아니건 상관없다. 아무도 너의 그 특별한 신분을 신경쓰지 않는다.


러스트해머단원 : 아무도*욕설*신경쓰지 않는다고!


러스트해머단원 : 남자, 여자, 노인, 아이, 살카즈....


러스트해머단원 : 리유니온? 몰락귀족? 네가 황야를 껴안고 문명의 독혈을 차단한다면 우리는 똑같이 본다.


가레스 : ....


일라 : 한 달... 그래...


가레스 : 일라?


러스트해머단원 : 그렇다, 만약 한 달을 버틸 수 있다면, 너희들은 황야에 속하는 것이고, 너희들은 문명의 굴레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러스트해머단원 : 그때쯤이면 너희들은 황무지의 일부이고, 러스트해머의 형제자매들이 너희를 반길 것이다.


일라 : 좋아... 이대로 하자고.


러스트해머단원 : 너의 태도는 좋다. 난 너에게 믿음이 생긴다.


러스트해머단원 : 행운을 빈다. 아가씨.



가레스 : 일라, 너 진심이야?


일라 : 우리에겐... 다른 선택이 없잖아?


가레스 : 아니, 우리한텐 아직 건조식이 남아있으니까 돌아가서, 유랑민 마을로 돌아가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일라 : 그만 속여! 애초에 보급품도 별로 없었잖아! 너가 요 이틀동안 아무것도 안 먹는거 다 봤다고!


가레스 : 나는....


일라 : 우리는 전우잖아? 전우는 서로 보살피는 거랬지?


일라 : 이 러스트해머 사람들... 그 사람들은 여기서 살 수 있을거야.... 우리도 그럴 수 있을지도 몰라....


가레스 : ....그렇지만


일라 : 도와줘, 먼저 머무를 곳이나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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