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은 왜 9.19 6주년 기념식에서 두국가론 밑밥을 깔았나?
https://youtu.be/WuC2kmJKDY0?si=X9sMXUYPWqUED6qS임종석만 말한게 아닙니다. 이날 참석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자 북한학자라는 사람도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통일 지향하되 ‘잠정적 두 국가’ 현실 인정하자”고 했습니다.
그날 참석한 문재인도 당연한 대북관계 일반적인 얘기를하면서 "북한이 두개의 적대적 국가로 가자는 상황에서 우리도 기존의 통일담론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고 미묘하고 희한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날 친문 발언의 포인트이자 의제는 한반도 두국가론인게 맞습니다. 임종석의 발언은 개인의 발언이 아니고 친문전체의 입장이라는겁니다.
9월 19일 기념식 당일에 두국가론은 개인의견이 아니고 정식의제였습니다. 두국가론과 새로운 통일구상이라는 의제는 이종석이 주도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임종석은 총대맨 스피커입니다. 출처 --
https://m.jnilbo.com/74869799779#google_vignette 9.19기념행사는 친문그룹이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문재인은 다음날인 20일에는 9.19 6주년기념 전남평화회의를 개최하고 기조연설을 합니다. 9.19행사에 이재명대표등 민주당정치인은 손님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친문그룹은 거하게 행사개최하고 이재명과 민주당에 우리 이렇게 할건데 받아라는 과감한 선전포고를 한것입니다. 이재명측도 행사장에서 뜬금없고 당황했을겁니다.
그날이 9월 19일입니다. 이재명과 민주당은 공식입장을 내면서 임종석등의 발언은 민주당의 공식입장이 아니고 헌법에 위배되는 개인들의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자 9월26일 주한 미국대사가 민주당과 이재명을 방문해서 간단한 공식인사를 나누고 비공개 면담을 가집니다.
왜 갑자기 주한 미대사는 이재명에 만나자하고 찾아갔을까요? 미국입장에서는 윤석열은 너무나 멍청하고 인기없는 정권이라 야권의 정치세력도 움직일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먼저 움직인건 친문을 내세웠습니다. 친문의 뜬금없는 한반도 두국가론의 뒷배가 미국정부 그리고 그 주도세력인 딥스테이트가 아닌가 매우 의심되는거지요. 미대사는 딥스의 심부름꾼인데 딱봐도 영혼없는 얼굴입니다. 그런자를 내세워 이재명의 한반도 정책 방향과 전망을 떠본것이고요. 비밀면담에서 뭔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재명을 파악하고 떠보고 갔다는 느낌입니다. 자기들의 한반도 전략에 방해가 될 인물인지 관리차원인거지요. 이재명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었죠.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딥스테이트는 트럼프당선이 현실화되고 곧바로 북미회담이 적극적으로 추진될것을 대비해서 친문그룹을 내세워 한국정치권을 이용해서 트럼프의 대북정책에 관여하고 자기들의 의도를 관철시키고자 밑작업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홍석현은 미국의 연결고리 하수인이고 문재인과 친문그룹은 홍석현과 깊이 연관된 정치세력입니다. 미국이 움직일수 있는 자들이지요.
딥스는 트럼프 주도의 북미회담에서 배제되는걸 원치 않고 자기들의 이익에 반하면 북미회담및 종전협상도 어떻게든 방해할수 있는 카드를 만들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문에서 뜬금없이 한반도 두국가론이 나온 배경은 김정은이 새로운 핵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것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원래 미국과 서방은 트럼프당선이 가능성 커지자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려고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사일을 허용할 의도를 보입니다. 그러자 푸틴은 쇼이구를 북한으로 보내죠? 그리고 나온게 김정은이 핵우라늄 시설 공개인데 영변의 구시설이 아니고 새로운 설비를 갖춘 다른곳의 우라늄농축시설인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이건 북한의 핵탄도숫자가 기존의 계산을 넘어서는걸 의미하는겁니다. 핵탄두 200개가 있는거와 500개 1000개가 있는건 다른 차원입니다. 미국에게는 엄청난 위협이 된다는사실이 공개된것이죠
그러자 갑자기 미국은 우크라이나 장거리미사일 허용을 없던일로 합니다. 한마디로 자칫 미국이 한두발이 아니고 미 전역이 핵무기로 뚜드려 맞을수도 있다는 위험이 현실화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국에서는 친문그룹에서 한반도 두국가론이 나온겁니다. 여기에 딥스의 개입이 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민주당에서도 떨려난 친문그룹 자체가 무슨힘과 영향력이 있다고 이렇게 설치나요? 그것도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두국가론으로요? 뒷배가 막강하다는겁니다. 미국이고 딥스테이트죠.
한반도가 두국가가되고 북한이 한국과 법적으로 상관없는 나라가 되면 만에하나 어느나라가 그게 누구든 북한을 본격 폭격하고 전쟁한다해도 한국이 관여할 직접적 명분 하나는 사라지는거죠? 물론 미국이 북과 협상시에도 포지션이 전혀 달라질것입니다. 김정은 정권이 붕괴될시 북체제가 흔드릴때는 어떤나라가 북에 진입할까요?
한국은 적극적 개입이나 대처를 어떻게 할수 있을까요? 대북 환경자체가 달라집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딥스테이트의 집요한 방해는 계속 될거로 보입니다. 그 앞잡이들이 친문이고 그들은 자기들의 권력이 중요한 이익집단이고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변절을 밥먹듯이 하는 자들입니다. 오죽하면 누가봐도 살아온 이력이 말도 안되게 구린 윤석열 같은 자를 특진시키고 검찰총장 시키고 권력까지 넘겨줬을까요?
문재인은 퇴임후 잊혀지겠다면서 항상 나설때가 있습니다. 윤석열정권이 흔들리고 힘들때죠. 홍수피해로 많은 사람이 죽는 사고가 나자 문재인은 기후위기로 힘든세상이라는 메시지를 냅니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꼭 윤석열이 힘들때 도우미로 나섭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힘들때는 한마디로 안했죠. 민주당이 민주당중심으로 뭉쳐야한다는 힘실어준적 한번도 없고 뜬금없이 조국당 이낙연당을 응원합니다. 이상합니다.
지금 친문이 내세운 한반도 두국가론이 이상하면서도 배후가 의심스럽고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고 매우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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