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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룽 백일장] 히나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ㅇㅇ(116.36) 2018.02.21 00:12:47
조회 1453 추천 30 댓글 5
														

룽 백일장 챌린지 도전해봅니다.


1일 1작품 출품을 목표로 도전해보겠습니다.


물론 실패할거 앎 ^오^






히나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히나 스스로도 자기가 왜 자극적인 것만 추구하는 지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내놓지는 못했다.


그러나 감히 짐작해보자면 히나가 소위 천재로 분류되는 부류라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었다.


히나에게는 어떠한 어려운 일도 몇 번의 짧은 연습이면 그것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재능이 있었고, 아무리 복잡한 구조를 가진 것이라도 간단히 분석할 수 있는 지능이 있었다.


설사 그게 물체가 아닌 사람의 감정일지라도.


그렇기에 히나에게는 생소함이나 생경함은 매우 짧은 감정이였다.


무엇을 처음 해보거나, 처음 봤을 때의 두근거림은 얼마 되지 않아 풍화되고 희미한 감정의 잔재로 존재하게 된다.


두근거림이 짧으니 히나는 결국 두근거림이 강렬한 것에 집착하게 됬다.




결국 히나는 남들이 싫어하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게 되었다.


몇몇 사람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달고 짠 패스트푸드, 코가 뻥 뚤리는 박하, 민트초코 따위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렇게 뇌리에 깊게 박히는 무언가가 있어야 추억을, 기억을 떠올릴 때 그나마 좋은 감정의 파편이라도 찾을 수 있었으니까.




그래도 히나가 참 오랫동안 좋아하는 것이 두가지가 있었다.


빨리 실증내고, 더 자극적인 걸 추구하는 히나의 성격상 이렇게 오랫동안 좋아하는 일이 두가지나 있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었다.


하나는 히나의 유일한 취미였던 아로마 오일 만들기 였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히나가 아로마 오일이라는 자극적인 것과 거리가 먼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퍽이나 이상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히나에게는 아로마 오일이라는 것이 참으로 자극적인 무언가였다.


한번 만들고 나면 코가 빨리 지쳐 오랫동안 느낄 수 없는 향수와 달리 아로마향은 오랫동안 은은하게 히나의 코를 맴돌았고,


자기가 원하는 아로마 오일을 만들고, 같은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도 조금씩 향기가 다르다는 것은 히나에게 참 자극적이였다.


결국 아로마 오일도 히나에게는 본질적으로 자극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아니 가장 오랫동안 히나가 좋아한 사요 또한 히나에게 매우 자극적인 무언가였다.




사요는 히나의 쌍둥이 언니였다.


흔히 말하는 쌍둥이가 서로의 반쪽이라느니 또다른 나라느니 하는 말들에 대해서 히나는 차가운 조소 정도만 보내왔었다.


그도 그럴게 평소 히나와 사요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두 자매를 보면, 이렇게나 닮은 두 자매가 서로 안 닮은 구석도 있구나 하고 감탄한 반면,


히나와 사요를 둘 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히나와 사요가 비슷한 구석을 보기만 해도 깜짝 깜짝 놀랐으니까.


히나와 사요는 그렇게 비슷하면서도 너무나도 다른, 단순히 쌍둥이라고 단정하고 치워버리기엔 복잡한 관계를 가졌었다.


그리고 그렇기에 히나는 사요에게 더 큰 자극을 받았다.


사요가 끊임없이 노력해서 일구는 것을 단번에 해내는 자신의 동생을 보면서 얼굴에 드러나는 열등감이라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려는 사요의 노력 같은 것을 매일 보면서도 그것은 질리지 않는 자극이란걸 히나는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히나는 사요를 더 자극했고, 자신에게 자극받는 사요를 보며 더 자극받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사요의 얼굴이나 사진으로 히나에게 거부할 수 없는 크나큰 자극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사요의 얼굴이나 단순한 사진이 히나에게 자극이 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지금은 더 큰 자극을 갈구한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오늘 밤에 히나가 하는 행위 같은.




사요가 집에서 기타 연습을 하다가 하루에 피로를 벗겨내기 위해 탕에 들어갈 때, 히나는 조용히 사요의 방에 들어갔다.


어렸을 때는 참 많이 들어간 방이였다.


한동안 같이 생활하던 방이기도 했다.


그래서 히나는 일주일 전에 사요의방에 처음으로 몰래 들어갔을 때 조차, 자기가 찾는 물건이 어디있는지 해매지 않았다.




옷장 두번째 서랍에서 곱게 접힌 사요의 곱게 접힌 아기자기한 속옷들, 그래서 사요와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서 더 어울리는 속옷 중에 팬티 하나를 몰래 품에 넣었다.


그리고 다시 자기의 방으로 조용히 들어왔다.


히나의 이런 행위는 일주일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어 왔다.


이것이 더 큰 자극을 갈구하는 히나의 본성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 아니면 사회의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는 히나의 검은 욕망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해 일어난 일인지 모른다.


하지만 히나가 이런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만은 확실했다.





어제까지는 히나는 단순히 사요의 속옷을 가져와 그저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생경한 자극을 느꼈다.


그래서 단순히 언니의 속옷을 잠시 빌린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더없는 충족감을 느꼈다.


그러나 오늘은 더 큰 자극을 느끼고 싶었다.




히나는 민트색 잠옷을 벗어서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다.


그리고 입고 있던 속옷의 구속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켰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히나는 침대 누웠다.


오른손에 사요의 팬티를 꼭 쥔 채.


알몸으로 손에 쥔 사요의 팬티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히나는, 이윽고 그녀의 손을 자신에 얼굴에 가져갔다.


그리고 깊은 숨을 들이켰다.




지금 나는 언니의 체취를 마시고 있는거야라고 히나는 생각했다.


히나는 자기의 들숨에 언니의 무언가가 같이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일부는 코의 점막의 후각세포를 자극해서 히나의 뇌에 그녀의 언니의 존재를 직접 자극할 것이다.


일부는 폐속으로 들어가 심장을 통해서 온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갈 것이다.


비록 사요의 옷가지에선 달콤한 섬유유연제 향기만이 났을 뿐이지만, 히나는 지금 마시고 있는 것이 사요의 일부라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


그 순간 히나는 자신의 아랫배, 아니 그보다 깊은 곳에서 뭔가가 찌르르하고 울리는 것을 느꼈다.


히나는 오른손으로 자신의 아랫배를 만졌다.


여기가 아닌 것 같았다.


손을 더 아래로 내렸다.


히나의 소중한 부분까지 손이 내려갔다.


무언가 끈적한 것이 만져진다.


히나는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손을 바라봤다.


투명한 액체 젖어 번들거리는 자신의 손가락이 보였다.


히나는 다시 비밀스런 곳을 만지기 시작했다.




처음 하는 행위는 아니다.


꽤나 어렸을적 부터 했던 행위다.


다만 친구들의 말과 다르게 어떤 남자들을 상상하거나 봐도 흥분하지 않고, 오직 언니를 상상하며 했을 때만 무언가가 느껴진다는 것을 알고 그만둔 행위이다.


꽤나 오랜만에 하는 행위이지만 히나는 능숙하게 살짝 커진 그녀의 쾌락중추를 만져나갔다.


무대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기른 손톱 때문에 격렬하게 만지고 싶었지만 힘들었다.




그래서 히나는 다른손에 쥐고 있던 팬티를 그녀의 소중한 곳에 가져갔다.


사요의 소중한 부분과 자신의 소중한 부분이 맞닿는 상상을 하자, 히나는 더 이상 자제를 하지 못했다.


사요의 비밀스러운 몸을 보호해줄 천쪼가리는 히나의 비밀스러운 곳을 유린해나갔다.


사요의 아랫입과 자신의 아랫입이 격렬하게 키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히나는 다리에 힘이 풀린다는 걸, 아니 온 몸의 힘이 풀린다는 걸 느꼈다.


히나는 이 상황 자체가 너무나도 자극적이였다.


자기의 부도덕한 행위부터 저기 살짝 열린 문 너머로 자기를 엿보고 있는 사요까지.




히나가 사요의 옷가지를 가져간다는걸 처음부터 사요가 알고 있었듯이, 히나도 사요가 그걸 알고 있다는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런 행위를 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사요가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기를 간절히 원했기에, 이렇게 문도 제대로 닫지 않고, 이런 비밀스러운 행동을 하는게 아닐까 하고 히나는 생각했다.


지금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을 유린하는 사요의 속옷만큼이나 문뒤에서 느껴지는 사요의 시선이 너무나도 자극적이다.


그래서 히나는 소리를 흘렸다.


아니,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사요..."


자그마한 히나의 신음소리가 방안으로 퍼져나간다.


히나는 문 뒤에서 사요가 움찔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히나의 손짓이 더 거칠어졌다.


히나는 작지만 강하게 울부짖었다.


"사요... 언니... 좋아해..."


문너머에서 거친 숨소리가 방안으로 넘어오는 것이 보였다.


힘이 빠진 다리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허리가 들린다.


수천개의 바늘로 전신을 찌르는 듯한 강렬한 자극이다.


5월의 따스한 햇빛 아래 불어오는 미풍처럼 포근한 자극이다.


히나의 몸이 들썩인다.


침대도 삐걱거리며 신음소리를 내지른다.


히나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절정을 느꼈다.




히나는 널부러진 몸에 힘을 주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겨우 간신히 언니의 팬티를 쥔 손만을 얼굴 가까이 가져올 수 있었다.


충분히 느리게, 문너머의 사요의 망막에 자신의 모습이 새겨지게 천천히 언니의 속옷을 얼굴에 가져갔다.


"언니... 사랑해..."


아무도 듣지 않는 것 처럼 하는 고백이지만, 문너머에 있는 사요에게 하는 고백이기도 하다.


문너머에서 헉 하는 소리가 들린다.


히나는 미소를 짓고 침대에서 일어나 천천히 잠옷을 걸쳤다.


문 너머를 살짝 쳐다봤지만 언니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는다.


히나는 방문을 열고 나가 빨래바구니에 언니에 젖은 속옷을 내려놓고 돌아왔다.


불을 끄고 침대에 몸을 던진다.


하지만 잠을 자지 않고 조용히 귀를 열고 기다린다.




끼이익.


언니의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언니가 감추려고 노력하는 발소리 하나하나가 들려온다.


배란다 문이 열리는게 들린다.


언니가 돌와와서 방문을 닫는 소리가 들린다.


이윽고 언니가 옷을 벗는 소리도, 숨을 헐떡거리는 소리도, 거친 숨소리 사이로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신음소리도 벽 너머에서 들린다.


히나는 또 다시 자기가 엄청난 자극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기를 쓰고 참았다.


오늘은 이걸로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달랬다.


내일 자신을 묘하게 피하는, 빨갛게 수놓은 얼굴을 한 언니를 보는 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자극이 될거다.


히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짖는 언니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히나는 당분간 이 소리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언젠가 충족되지 않는 자극으로 허전함을 느낄 때면 이걸로 언니와 함께 더 큰 자극을 느낄 수 있겠지.


히나는 여섯살 짜리나 지을법한 때묻지 않은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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