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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 미사코코 상호대사 여섯개뿐이네?모바일에서 작성

가끔와서연성하는유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02 00:12:05
조회 1587 추천 24 댓글 11
														
※일부 대사 슬쩍변경. 미셸->미사키 변경
※모바일로 써서 가독성 구림. 가급적 폰으로보셈
※꾸금 못씀. 마지막부분 이상해도 넘겨줘


1.컴온~미셸~!
   네네, 열심하고 있다니깐

*

반하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였을까.
첫 눈에 반했다는 고리타분한 말은 전혀 쓰고싶지않았지만 그 말 말고는 그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없었다.
사랑에 빠지는건 한순간이라고 했던가.
어쩌면 운명을 느낀걸지도 모른다. 인형탈을 입고 아르바이트 하던때, 같은 반의 미사키! 라고 내게 말을 걸며 같이 밴드를 하자고 권유한 그 때부터-
나는 네게 첫 눈에 반했다.
심장은 두근두근, 얼굴은 화끈화끈, 그 이후로도 널 볼때마다 내 감정은 주체하지못하고 몇번이나 폭팔할뻔하곤 했다. 고백은 아직이야...그렇게 생각하며 간신히 버텨왔다.

"미사키! 어서, 컴온!!"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내게 고마움을 느꼈다.
잘 웃지않던 나에게 웃음을 주었다. 세상을 미소로 만들자는 제안에 처음에는 그저 네 곁에 있을 작정으로 아무생각없이 수락한 나지만 너의 그 행동에 나도, 다른 사람들도 모두 웃을 수 있게되었다.
네가 없었더라면 난 분명 이 미소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시시한 사람으로 졸업했겠지.
너를 사랑했다.
그 이상으로 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있었다.

"네네, 열심히 가고 있어요~"

생각끝에 결국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로 했다. 코코로에 대한 은혜갚기가 먼저라고 생각했으니, 우선 빛을 다 갚고나서 당당히 고백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때까지는 옆에 서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지만.
눈을 살짝 감았다떴다. 코코로가 기다리고있었으니까, 빨리 가야지.
발걸음을 들어서 그대로 스테이지로 향했다.

2.미셸~
   미셸,나갑니다~

--

검은 양복사람에게 불려나갔다.
무슨일일까 하고 나가자마자 들려온건 방대한 욕과 답답하다고 소리지르는 세 명의 모습. 솔직히 그런 모습은 처음봤으니까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 못하고있자, 그녀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말로 날 옆방으로 끌고갔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덧붙이더니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찰칵하는 소리에 확인해보니 친절하게도 문까지 잠겨있었다.
대체 그 사람들은 뭘 하고싶은걸까.
고개를 저으며 의자에 앉아서 쉬려던차에 의자 위에 편지가 놓여져있는게 시야에 들어왔다. 뭘까 싶어 들어서 천천히 그것을 열었다. 풀로 붙여서 잘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친절하게도 페이퍼 나이프도 옆에 있었기에 그것으로 단숨에 개봉했다.
편지의 발송인은 검은 옷 사람들이었다.
서로 좋아하는데 고백못하는 두 사람이 답답해 죽을 것 같으니까, 코코로님을 데려올테니 곧바로 고백하라는 내용이었다.

"미사키~!"

읽자마자 맞추기라도 한듯 문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마음의 준비를 할 틈은 없었지만 편지를 본 순간 마음의 정리는 끝났다.
코코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였다.
그 한마디면 충분했다. 편지를 꽉 쥐고 자신에게 용기를 주듯 중얼거렸다.

"미사키, 나갑니다!"

힘차게 걸어나갔다. 저 문 너머의 코코로를 생각하며 망설임없이 문을 열어재꼈다.

3.미셸~
   언젠간 본명으로 불러주길 바란다만

-

사귀기 시작한지 3개월이 흘렀다.
장렬한 고백...조차 아니였다. 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르는 횡설수설한 말에 코코로가 쿡 웃더니 그대로 자신에게 한번 키스한걸로 대답이 돌아왔으니까.
꿈과도 같은 날이 이어졌다.
그랬다고 생각했다.

"오쿠사와~~!!"

코코로가 등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또 오쿠사와야, 나즈막히 한숨을 내쉬었다.
그 전까지는 쭉 이름을 불러왔으면서.
사귀기 시작한 이래로 대체 뭐가 부끄러운걸까, 그녀는 계속 내 성을 부르고는 했다. 오쿠사와, 오쿠사와...물론 자신만 성으로 부른다는건 굉장히 특별해서 좋았고, 신선했지만...

"...언젠가는 본명으로 불러줬으면."

이제와서는 본명으로 불렀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다. 코코로도 참, 사귀기 시작하니 적극적인 모습보다는 부끄럼쟁이 모습만 보여주고.
그 점이 귀엽지만.
쿡 웃으며 몸을 돌렸다.
등 뒤에서는 코코로가 환한 미소를 띈 채 양 팔을 벌리고있었다.


4.엄청난 함성이야, 코코로
   예-이! 미셸도 뛰어보자!

*

사귀기 시작하고 반 년이 흘렀다.
간신히 부끄러움을 극복한듯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린지는 한달도 채 되지않았지만...
그렇지만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마음은 어렴풋이 남아있었다.
그야 그렇잖아? 우리 둘 사귀는 관계잖아?
반년동안 입도 못맞추고 이름으로 불린게 고작인데, 초등학생도 이것보다는 진도가 더 나가지않았겠어?
물론 코코로를 소중히 아껴주고싶었지만 가끔 욕심이 나는건 어쩔 수 없잖아...
그런 불평을 저도 모르는 사이 검은 옷 사람이나 코코로에게 흘린듯 했다. 라이브 직전 자신에게 찾아온 코코로가 결의에 가득찬 표정으로 날 쳐다보았다.
이번 라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지면 둘이서 자자고.
무슨말인지 못알아듣다가 코코로의 새빨개진 뺨을 보고 간신히 이해했다. 검은 옷 사람이 부추킨건지, 코코로가 자진한건지...어느쪽이든 최고라고 생각했다.
살짝 탐방해볼까, 그렇게 생각하며 슬쩍 코코로의 곁을 지나쳐 무대쪽을 쳐다봤다.
어느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의 사람들이 회장안에 가득 들이차있었다.
실패하는건 있을 수 없다, 성공해야한다. 성공하면 코코로랑...
주먹을 꽉 쥐었다. 준비해달라는 스탭의 말에 코코로의 손을 꽉 붙잡고 회장으로 나갔다.

"...엄청난 함성이야, 코코로."

"예이!! 미사키도 뛰어보자!"

결론부터 말해서 그 날의 라이브는 성공적이었다.
앵콜을 몇번이나 받았는지 모르겠다. 자신도 신명나서 키보드에 손을 올린채 몇번이고 방방뛰었는지!
그렇지만 라이브가 끝나고 정리해서 내려가는길, 머리가 좀 식고나자 다시 아까의 약조가 떠올랐다.
오늘, 자신은 코코로와 선을 넘는다.

5. 미셸- 고조시켜보자! & 가는거야-미셸!

*

처음...이지?
여유는 코코로가 샤워를 하는것을 기다리는 30분간밖에 없었다. 숨을 헐떡이며 코코로의 손길에서 벗어나려했지만 그때마다 그녀는 자신의 기분좋은곳만 자극해왔다. 나도 처음이었지만 그래도 귀중하게 자란 코코로는 더 모를테니까, 내가 이끌어줘야지...
그런 오만한 생각을 한게 부끄러울정도로 그녀는 익숙하게 내 몸 구석구석을 탐냈다. 처음이냐고 묻자 맞다고 천진하게 대답하는 그녀의 말이 처음으로 거짓말처럼 느껴졌다.
붉어진 얼굴을 양 손으로 감싸고 달콤한 교성을 흘리길 5분남짓...사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를지경으로 당하고있을때쯤 코코로가 슬슬 때라고 중얼거리더니, 가랑이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코코로, 거긴 안돼--당황해서 필사적으로 저항하려했지만 기본적으로 코코로가 더 강했던데다 방금 전 까지 당한것때문일까,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않았다. 목소리도 흘러나오지않았다.

"미사키!! 좀 더 고조시켜보자!"

방금 전 까지 들어와만있던 손가락이 기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꾹 꾹 조여! 활기차게 말하는 너와는 다르게 내쪽은 전혀 활기차지않았다.
교성이 참을 수 없이 흘러나왔다. 코코로의 손놀림이 점점 더 가빠져오는것에 맞춰 몸이 흠칫흠칫떨려왔다. 에? 뭐야? 잠시만 코코로-

"가는거야! 미사키!"

전혀 기다려주지않는 그녀의 손놀림에 결국 뇌까지 쾌감이 달려왔다. 이젠 무리...온 몸에 힘이 빠진채 침대에 누워있는 내 위로 너가 올라탔다.
오늘은 안재울거야...그렇게 말하며 옷을 벗어던졌다.
살려만 줘. 중얼거리며 내가 눈을 감았다.

----

근데 못적는다곤 안했음ㅋ
그래서 이번에 적어온건 그거야. 미사코코 상호대사로만 글을 쓸 수 있을까?
몸상태 안좋아서 폰으로 적었음. 그래서 평소 이상으로 글이 엉망일거야.
대충 썸-고백-첫날밤 순으로 이어봤다.
음.
역시 너무 막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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