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카-릿

아카케-아

아카네가 신이란 걸 안다는 설정

점심시간. 아무도 없는 학교옥상

릿『하아..』

아『릿카 웬 한숨이야? 무슨 고민있어?』

릿『에? 아..아니 딱히』

아『흐음』

릿카는 무언가를 숨기듯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다른 곳을 바라봤으나

아카네는 이런 릿카에게 오히려 자신의 몸을 밀착하면서 어서 말해라라는 시선을 줬다

아『고민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릿카아』

릿『읏..!』

릿『별거 아니긴한데 그 사실..』

아카네가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릿카쪽으로 얼굴을 내밀며 말하자

릿카는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져서는 말할 생각이 들었는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거기에 아카네는 숨을 죽이며 이 다음 릿카의 입 밖에 나올 말에 집중하고 있었다

릿『사실 나 컴플렉스가 좀..』

아『컴플랙스?』

릿『응.. 그 허벅..지가 조금』

한번 더 빨개진 릿카의 귀

예상치 못 한 답변 아카네는 벙 찐 표정을 짓다가 금새 원래대로 돌아오고 선

방금의 릿카가 귀여웠는지 살짝 웃으며 릿카의 허벅지를 손가락 끝으로 쓸어 올리며 릿카의 귀에 조용히 속삭이 듯 말했다

아『하지만 나 릿카의 허벅지 좋아하는 걸♥』

릿『헷』

릿카는 예상치 못 한 아카네의 스킨쉽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귀를 감쌌다

아카네는 아랑곳 안하고 릿카의 허벅지에 자신의 머리를 얹어서 그대로 무릎베개를 했다

아『그치만 봐 이렇게 매끄럽고 예쁘잖아?』

릿『정말 아카네에』

릿카는 어쩔 줄 몰라하며 아카네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릿『그래도 역시 컴플렉스는 컴플렉스인지라』

아『그럼 만약 내가 그렇게 설정한 거라면?』

아카네는 살짝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릿카를 바라봤다

릿카는 당황했는지 아무말도 못 하고 있자 또 다시 아카네가 이어서 말했다

아『내가 릿카를 만들면서 릿카의 몸매를 내 취향에 맞게 설정한거라면?

     그래도 싫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릿카?』

릿『엣 정말?! 그런 것도 가능해? 아니 뭐 신님이니까 가능한가

     아니 정말 그렇다고 해도 이젠 조금 다른 의미로 부끄럽기도

     아니 그런데 정말로? 진짜로?』

릿카는 당황해서는 혼잣말과 섞어가면서 자신의 붉어진 두 뺨을 양 손으로 감쌌다

아카네는 자신의 상체를 들어올려서는 릿카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선

두 팔을 릿카의 어깨에 얹어 감싸 안 듯 안으며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글쎄에~ 하지만 나 정말로 릿카의 허벅지 좋아한다고

    뿐만 아니라 릿카의 전부를 좋아해

    좋아해 릿카』

릿『아 정말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나도 좋아해.. 아카네』

릿「아카네가 좋아한다면 이대로도 괜찮을지도..?」

아「후훗 내가 설정했단건 사실 거짓말이지만~ 릿카를 좋아하는건 진심이니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아카네는 한 번 더 릿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릿카 캐릭터 설정이 허벅지에 컴플랙스 있단 것과 저 윗짤이

내 망상을 자극 시키는 바람에 글솜씨가 없음에도 꾸역꾸역 본인만족을 위해 썼다ㅏㅏㅏ

릿카아카네 어서 결혼해 ova기원

+)여아쟝도 허벅지 컴플렉슨데 이대로도 좋다고 해주는 여친있으면 행복할거 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