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장소인 터미널에 1등으로 도착한 카스미
터미널서 누가 꼴등을 해서 벌칙을 받을까 추측을 하던 순간
아리사에게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는거지

아리사에게 자기 다 왔다고 언제오냐고 묻지만
아리사는 카스미에게 약속장소 거기 아니라 다른 곳이고 애들 다 왔다고 말해서
카스미를 당황시키게 만드는 게 보고싶다.

아리사가 알려준 곳으로 간 카스미
하지만 도착을 하자마자 애들은 없었는 상황
이게 뭐지 의문을 갖는 순간 다시 아리사에게 연락이 오는거지

아리사가 자기가 햇갈린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원래 장소로 오면 된다고
카스미는 뭐야- 내가 맞잖아 라고 말하면서 다시 원래 장소로 향하는 게 보고싶다.

카스미는 자신을 기다리는 넷을 향해 반갑게 다가가는데
사아야가 카스미가 꼴찌네가고 말하는 거지
카스미는 자기가 1등이라고 아리사가 잘못 알려줬다고 말하지만
물증이 없단 이유로 결국 졸지에 꼴찌가 되어 벌칙을 받게 된 상황

카스미는 내가 1등인데 하고 아쉬운 듯 중얼거리는 순간
타에가 손수건으로 카스미 코하고 입을 틀어막는 게 보고싶다.
타에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한 카스미, 온 몸을 버둥거리지만
손수건엔 최면효과가 있는 약물이 묻혀진 상태라 결국 잠에 드는 카스미

카스미가 잠에 들자마자 인적이 드문 곳으로 카스미를 데려가는 네 사람
카스미가 중간에 깨는 걸 고려해 손 발을 묶은 다음
아리사가 갖고온 초대형 여행 케리어에 카스미를 집어 넣는게 보고싶다.

카스미를 집어 넣으면서 아리사가 카스미를 다른 곳으로 보내주질 못했으면
자기가 꼴찌했을 거라 말하는 타에
아리사의 공이 크다고 칭찬하는 사아야와 리미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힌 아리사

네 사람은 카스미를 케리어에 넣은 후 즐거운 겨울여행이 될 거라고 말하고 기차타러 가는 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