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상하이 러브

피지컬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9 10:56:23
조회 804 추천 26 댓글 9
														

평화로운 오후 공터에 모여있는 아이들


"왕만춘은 바보래요~ 바보래요~"


"우에엥 하지마아아!"


왕만춘이라는 작은 여자아이를 둘러 싸고 괴롭히고 있는 아이들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야! 너네! 만춘이 괴롭히지마!"


"미..민지야"


"히익 조폭마누라다 도망가!"


도망치는 아이들


"정말... 만춘아 괜찮아?"


"훌쩍.. 응..."


"진짜 다음에 또 괴롭히면 거기를 확 차버려!"


"그치만.. 그럼 아프지 않을까..."


".. 진짜 왜 이렇게 착해 빠진거야 뭐 마약사탕 먹을래?"


"응!"


사탕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만춘과 민지


"만춘아"


"응?"


"이제 앞으로 널 구해 주지 않을 거야"


"어...? 왜.. 혹시... 내가... 싫... 흐윽..."


"아 진짜! 울지마 바보야! 나 다음달에 이사 가거든 아주 먼 곳으로"


"흐어어엉 가지마!"


더욱 서럽게 우는 만춘


"떽! 울지마! 강해지란 말이야!"


"흐윽.. 나도 강해질 수 있을까..."


"당연하지! 걔네들이 또 괴롭히면 괴롭힌 만큼 갚아줘! 넌 할 수 있어"


"흐윽..."


하지만 만춘은 민지가 떠난다는 이야기에 그냥 슬프게 울 뿐이었다.


그런 만춘을 꼭 안아주는 민지


그렇게 민지가 떠나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


민지야 나 강해졌어 근데 가끔...


"누님! 안녕하십니까!"


만춘을 향해 인사하는 수많인 검은 정장의 조직원들


가끔....


"상대 조직 전부 다 바닷속에 절여버렸습니다!"


판다처럼 생긴 거구가 소리쳤다.


아주 가끔 있잖아?


"윗 대가리들한테 뇌물을 많이 먹여 놔서 저흴 건드리지 않을 겁니다요 킬킬킬..."


독사같은 사내가 킬킬대며 말했다.


"그래 이제 우리 백합회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린 드디어 천하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왕만춘이 소리지르자 조직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


내가 생각했던것에 비해서 너무 강해져 버린건가? 라는 생각도 들어


"...하아"


"왜 그러십니까 누님? 혹시 고민 있으십니까?"


백합회에 얼마 없는 여자 간부인 메이린이 말을 걸어왔다.


"아니야.."


"무슨 일이신지 말씀만 해주십시요! 제가 다 해결하겠습니다!"


"괜찮... 음... 메이린 너한테도 첫사랑이란게 있었니?"


"전 그런거 없습니다! 제 목숨은 왕만춘 누님의 것이니까요!"


"그래..."


"혹시 누님 좋아하시는 상대가 생긴 겁니까? 어디서 뭐하는 남자입니까? 저보다 약한 남자는 제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


남자가 아니긴 하지만 뭐 좋아하는 상대라고 해도 만나지 못 한지 벌써 20년가까이 되어 가지 아마 날 잊었을 지도 모르겠다.


".."


"누님 왜 그러십니까"


"메이린 너 사람하나 찾아줄 수 있니?"


"그건 암살임무입니까?"


"아니 아니 그냥 찾아서 어디 있는지 나한테 알려주기만 해"


"알겠습니다! 직접 처분하실 작정이시군요! 역시 누님이십니다! 근데 누구를 찾으란 말씀이십니까?"


"박민지라고 외국에 있는데..."


"걱정 마십시오! 제가 꼭 찾아 오겠습니다!"


바로 출발하는 메이린


그렇게 며칠 후


왕만춘의 사무실


"...짱구야 빨리 말해 마약 다 어디로 빼돌렸어?"


의자에 앉아 반지를 만지고 있는 만춘과 피를 흘리며 무릎을 꿇고 있는 조직원 짱구


"저.. 정말 아니지비 마약같은거 빼돌린 적 없지비..."


"하하... 그래 우리 짱구가 조직을 배신하고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지 그렇지?"


고개를 끄덕이는 짱구


"독사야 장도리하나 가져와라"


"여기있습니다"


짱구의 눈 앞에 장도리를 들이 미는 왕만춘


"짱구야... 너 나말고 다른 여자 조직보스 본적 있니?"


"누님밖에 없지비..."


"내가 어떻게... 보스가 되었을까?"


"모.. 모르겠지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장도리가 박힌다.


"내 앞길 막는 다른 조직놈들 정수리 까고"


"히... 히익"


"내 뒤통수 치려는 다른 조직놈들 눈알 파고"


"어.. 어..."


"그리고 다른 조직이 아니라 식구들이 날 뒤통수 치면 정수리 까고 눈알 파고 뼈까지 다 으스러트려서 보내줬다."


장도리로 짱구를 툭툭 치는 만춘


짱구는 공포에 질려 덜덜 떨 뿐이었다.


"내가 그렇게 올라왔다. 짱구야 빨리 말해..."


"히익.. 컨테이너.. .로씨아에 있는 함선에 컨테이너에 숨겨놨지비..."


"독사야 판다 그쪽에 있지"


"넵!"


"가서 찾아보라고 해"


"넵!"


"마... 말했으니까 살려주는거 맞지비?"


"..."


장도리를 독사에게 건내는 만춘


"편하게 담궈줘라 식구정을 생각해서"


"옙"


만춘은 방을 나갔고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묻은 피를 닦고 쉬고 있는 만춘에게 달려오는 메이린


"누님!"


"뭐야 메이린 찾았어?"


"네.. 찾기는 했는데.. 그게 좀..."


"뭐야 왜 그래"


"박민지 맞습니까? 외국에..."


"...맞는데"


"그게 국제형사경찰기구 마약부 팀장인데요..."


"....그.. 그래?"


"그리고 지금 판다랑 대치하고 있답니다..."


"뭐... 뭐? 지금 바로 비행기 준비시켜!"


"넵!"


바로 로씨아로 출발하는 왕만춘


그녀가 도착했을땐 한참 조직과 국제경찰과의 대치가 일어나고 있었다.


"팀장님! 본부에 지원 요청한 건 언제 옵니까"


"낸들 아냐! 빨리 잡기나 해!"


"아, 진짜!"


덩치큰 조직원들을 맨손으로 하나 하나 눕히고 있는 민지


그때 행동대장 판다가 민지를 향해 걸어왔다.


다른 조직원과는 비교되지 않는 아우라를 풍기는 판다


"하 네가 대장이냐?"


"....우오오!"


힘을 주니 옷이 팍 하고 터져 나간다


"저런 아쉽네 내 취향은 근육남이 아니라 여리여리한 소녀라 네 마음은 못 받아주겠어"


돌진하는 판다.


돌진을 옆으로 흘린 뒤 정확히 명치를 노려 타격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판다


"우워억"


판다가 주먹을 날리자 붕떠서 하늘로 날아가는 민지


다행히 낙법으로 착지해 큰 부상은 피했지만 엄청난 데미지였다.


민지에게 다가오는 판다


"잠깐!"


판다의 앞을 막아서는 왕만춘


"누님? 여긴 왜..."


"누님..? 네가 백합회 보스 왕만춘이구나! 대가리가 잡히러 와주다니 고맙다!"


만춘에게 메달리는 민지


"아응♥"


"에?"


얼어붙은 주변


그리 하여 일단 싸움을 멈추고 임시로 만든 천막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 민지와 왕만춘


잔뜩 화가나 있는 표정의 민지와는 다르게 설레는 사춘기 소녀 표정을 짓고 있는 만춘


"너.. 뭐야?"


"어.. 그.. 그게... 민지... 맞니?"


"?"


"나.. 몰라? 나야 나 만춘이!"


"당연히 알지 살인에 마약유통까지 흉악한 국제범죄자잖아?"


"아.. 아니 그런거 말고 어렸을 때 기억 안나?"


"....?"


"아, 정말 내가 괴롭힘 당하고 있으면 네가 와서 구해주고 그랬잖아! 민지야! 나 만춘이야!"


"하?"


"뭐야.. 잊어버린 거야?"


책상을 치는 민지


"장난치냐?"


"그..그럴지도~"


"그럴 지도는 무슨... 좀 있으면 우리 지원이 올테니까 얌전히 감옥갈 준비나 해"


"그치만 지원이라면 우리도 오겠지?"


"....한번 해보자는 거야?"


"후후 민지야 예전의 나와는 달라 넌 판다한테도 지던데?"


"지.. 지다니! 너!"


일어서는 민지의 옆에 꽂히는 단검


"..."


민지는 느낄 수 있었다. 만춘과 자신의 실력 차이 지금 민지가 할 수 있는 것은 왕만춘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원을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뭐 네가 나와의 추억을 잊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추억은 지금부터 만들면 되는 거니까 괜찮아"


"무슨소리야 너랑 추억같은 거 만들 생각 없거든?"


".... 만들게 될걸?"


천막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


급히 천막 밖으로 나온 민지의 눈 앞엔 마치 검은 안개처럼 밀려오는 백합회의 조직원들이 보였다.


"민지야 나랑 같이 가자 너만 같이 가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끝날 거야"


"퉷"


왕만춘의 얼굴에 침을 뱉는 민지


"햘짝.. ... 달콤하네?"


"기분나빠 너..."


"후후 괜찮아 익숙해 질거야"


만춘이 손을 튕기자 조직원들이 일제히 움직여 경찰들을 제압했다.


"으윽... 이거 놔!"


"후후 이렇게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너의 모습도 좋은걸♥"


그때 만춘의 옆을 스쳐 지나가는 총알


"뭐야...?"


"와.. 왔구나!"


"지원이란게 저 여자애들 둘?"


"얕보다간 큰코다칠걸? 저 둘은 마법소녀니까 말이야"


"풉.. 마법소녀?"


"그래! 마법소녀 아수라와 준법소녀 강세희!"


"뭐라는 거야 민지야 어디 아파? 뭣 하면 내가 지금 몸으로 치룔....."


갑자기 얼어 붙은 만춘


고개를 돌려 둘이 있던 곳을 바라 보았을 땐 이미 시야에서 사라진후였다.


판다의 앞에 나타난 강세희


"꼬마야 뭐냐 난 내 앞길 막는 놈들은 사람 안가리고 다 밀..."


법전이 정수리에 박혀 쓰러지는 판다


"킬킬킬 뭐야 그건 눈가리개니?"


야시경을 쓰고 다가오는 아수라를 비웃으며 단검을 양손에 들고 현란한 칼춤을 보여주는 독사


그때 아수라의 총알이 독사의 몸에 박혔다.


말 그대로 쓸려나가고 있는 백합회의 조직원들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민지하나만 보쌈해 도망치려는 왕만춘의 앞을 가로막는 하늘하늘한 귀염큐티한 소녀


"마법소녀 피지컬 릴리 지금 여기 등장!"


"뭐... 뭐야 넌?"


"하하 마법소녀 피지컬 릴리라니까~"


"저.. 저리비켜!"


칼을 겨누는 만춘에게 다가와 칼을 단추크기로 압축 시켜 만춘의 주머니에 넣어주는 릴리


"히이익.. 괴... 괴물!"


"괴물은 너야 사람을 죽이고 마약을 팔았잖아?"


"...그.. 그게 뭐가 잘못 되었다는 거지? 나한테 죽은 놈들은 죽을 죄를 지었기에 죽였고 마약은 기호식품일 뿐이야!"


"하하"


"나도 내 손으로 널 만지고 싶었을 뿐인걸~★"


릴리가 주먹을 치자 엄청난 충격파와 함께 전장의 이슬이 되어 사라지는 왕만춘


남은 것은 달리다 땅에 떨어진 반지 하나였다.


"괜찮니?"


"네.. 네"


묶여있던 민지를 풀어주는 릴리


땅에 떨어진 반지를 줍고 한참을 바라보는 많이 시무룩해 보이는 민지


"사실... 알고 있었어요"


"뭘?"


"만춘이가 제 어릴적 친구라는 거요"


"그래서 제가 꼭 잡고 싶었어요. 만춘이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거든요... 분명 앞잡이로 이용당하고 있거나 할 거라고..."


"그런데... 그런데.. 아니었어요... 그냥 ... 그냥 악당이 되어버린거 였어요...."


울먹거리는 민지


"있잖아"


"네?"


"나도 말야 좋아하는 사람이 내 적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어"


"..."


"다행히 나는 일이 잘 풀려서 잘 지내고 있지만 너 처럼 슬픈 이야기로 끝나는 일도 있을 거야"


"....."


"그치만 그렇다고 울고 있을 수는 없잖아? 너는 옳은 일을 한거야 그런 너에게 앞으로 더 좋은 사랑이 찾아 올 거야!"


"그럴...까요?"


"당연하지!"


릴리는 환하게 웃었다.


그 미소를 보고 약간이나마 위안을 얻은 민지


13분정도 흐르고 조직원들을 전부 제압했다고 말한 뒤 사라진 마법소녀들


민지는 반지를 꽉 지고 더 굳세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하다 피지컬 릴리!


모두 해피엔딩이 될 순 없어!


오늘도 더 어른이 되어 가는 거구나!


To Be Continued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해외에서 겪는 불합리한 대우에 대응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11/03 - -
- AD N사가 엑셀방송 금지한 이유 알겠네 운영자 25/10/24 - -
1641564 공지 [링크] LilyAni : 애니 중계 시간표 및 링크 [72]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3.26 53227 100
1398712 공지 [링크] LilyDB : 백합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3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41362 121
1072518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 대회 & 백일장 목록 [31] <b>&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37423 21
1331557 공지 대백갤 백합 리스트 + 창작 모음 [2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7170 33
1331461 공지 <<백합>> 노멀x BLx 후타x TSx 페미x 금지 [1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3584 39
1331471 공지 대세는 백합 갤러리는 어떠한 성별혐오 사상도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18]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4843 70
1331450 공지 공지 [39] 샤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9396 53
1758962 공지 삭제 신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8074 10
1758963 공지 건의 사항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8.24 6371 10
1824567 일반 미식섹스 선수 좋아 [3] 헛소리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7 0
1824566 일반 정병향 백합 보고싶은데 추천받을수있을까 유나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2 0
1824565 🖼️짤 붕스) 사암하는 흑칠이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9 0
1824564 일반 갸루갸루백합 시즌1 끝 Y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1 1
1824563 일반 스포) 성우라디오 8권 후기 ㅇㅇ(59.20) 04:02 41 0
1824562 일반 보고싶은백합그려줄개...!! [6] 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9 76 4
1824561 일반 누누히 말하지만 사랑해부터 살ㅏㅇ해까지 전부 백합이라고 [1] 계속한밤중이면좋을텐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5 64 2
1824560 일반 ㄱㅇㅂ 새벽 지듣노 [10] 샤미모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3 1
1824559 일반 수족관 gpt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93 4
1824558 일반 만화 제목 찾아요 [3] ㅇㅇ(58.78) 03:18 69 0
1824557 일반 ㄱㅇㅂ 팀장-신입 백합은 좀 공포인 것 같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77 0
1824556 일반 하..총수야 너 일루와 [8] 승리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1 0
1824555 일반 히나코 정실이면 자러감 [6] Embi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3 4
1824554 🖼️짤 붕스) 사암하는 흑칠이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0 0
1824553 일반 시즌100호 붕3애니정주행 완료 13F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6 38 0
1824552 🖼️짤 여고 스커트 길이 국?룰 [2] 건전한게좋아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0 119 3
1824551 일반 이 짤 미코 너무 귀엽잖아 백봉!!! [10] 레이레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9 111 8
1824550 일반 애니메이션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9 103 0
1824549 🖼️짤 노아안안 [1] 건전한게좋아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8 45 0
1824548 🖼️짤 급등주는 단기간에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주식을 말하며, 종종 특정 산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6 75 0
1824547 일반 사푸른 e북으로 다시 보는데 [3] ㅇㅇ(211.177) 02:43 55 0
1824545 일반 자꾸 얘기나오길래 찾아봣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79 0
1824544 일반 ㄱㅇㅂ) AI보다 무서운것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6 0
1824543 일반 근데 수족관 클리셰 같은 게 있을 줄은 몰랐음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3 3
1824542 일반 시오뽀무는 우정이야 [8] 아르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83 0
1824541 일반 우정 노력 승리... [3] 코코리제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8 0
1824540 일반 나 백갤에서 상식 개변 오지게 당햇어 [6] FelisKa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5 1
1824539 일반 여우신님은 인내심이 너무 강하신게 문제야 [2] AGBM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77 1
1824538 일반 오늘 하스 위드미츠 긴히메 좋았어 [6] yuribu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61 0
1824536 일반 백합 클리셰 뭐라생각함 [19] ㅇㅇ(183.180) 01:57 180 1
1824535 일반 ㄱㅇㅂ) 요즘 말 많은 게임 실검 보고 왔는데 너무 역해 [5] 백합인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6 177 1
1824533 일반 우정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3 275 14
1824532 일반 창작물에 나오는 갸루는 이제 드래곤같은 느낌이야 나리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70 0
1824531 일반 저는 그냥 백갤을 안 나가는 걸로 해결해요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30 0
1824530 일반 우정이라고 말하지만 물고빨고 레섹까지 다 하는건 뭐임? [4] RangeRov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04 1
1824529 일반 백붕이 사진첩 뒤지다가 재밌는 거 찾았어 [5] 아르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88 0
1824528 🖼️짤 "히나코 살아줘" 부채를 들고 있는 여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84 0
1824527 일반 우정하니까 열대어생각나네 ㅇㅇ(183.180) 01:48 57 0
1824526 일반 크아악 소라마시 날 죽여라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72 0
1824525 일반 백붕이들 안ㄴ.. [2] FelisKa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53 0
1824524 일반 우정은 이거 아님? [3] HairuCrea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102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