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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팬픽) 서로의 배를 만질뿐인 아리사와 사아야 (아리사아야)

やまぶきパ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14 17:20:12
조회 1373 추천 31 댓글 14
														


========

최근 신경 쓰이는 것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하기 부끄러운 것이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사아야의 복부


애가 제빵으로 단련되고.. 체력을 많이 쓰는 드러머라 그런가?


다른 애들이랑은 다르게 딱 잡혀있는 모양에 근육도 많이 붙어서 탄탄한 것 같고..

여하튼 가만히 있으면 무심코 바라보게 된다.


그렇게 창고에서의 연습 시간

카스미 녀석들은 오늘은 힘들다고 하고


뭐 그렇게 사아야랑 둘이서 연습하는 중의 쉬는 시간


오늘도 그렇게 사아야의 배를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저기 이치가야상...."


"흐에엣!"


큰일이다.. 사아야의 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이 일로 사아야에게 엄청 장난 당할 생각하니.. 아이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사아야를 쳐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평소 나를 놀릴 때

그 특유의 싱긋 생긋 웃는 그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사아야


"그렇게 궁금하면 한번 만져볼래?"


"쵸..쵸맛..?"


예상과는 너무 다른 반응에 놀란 나머지 놀라서 입이 제대로 안 떨어지고...


"아.. 이대로는 연습도 안될 거 같고 그렇게 궁금하면 한번 만져보는 게 어때?"


나를 놀리는 건지.. 유혹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미소로 다가오는 사아야


분명 내 이성은 이건 사아야의 장난이라고, 이건 공명의 계략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꿀꺽)


'유혹하는 사아야가 나쁜거야....'

이미 사아야의 배로 나의 손을 이끄는 나의 본성


(쓰다듬 쓰다듬)


아아.. 내 예상과 같이 정말 튼튼하고 단단한 복부

또 은은한 구릿빛이지만 과하지는 않은 그런....


"아하하.. 간지러워 아리사~"


체력을 많이 쓰는 드럼과 제빵을 해서 그런가 엄청나게 탄탄하면서도 여자아이 아니랄까 봐 특유의 부드러움까지...


"저.. 저기 아리사..?"


그렇게 사아야의 배를 열심히 만지다가 나의 눈에 들어온 건

배의 한 가운데에 앙증맞게 자리 잡고 있는 마치 꽃잎과 같은 사아야의 배꼽

나는 무언가에 홀려든 채로 사아야의 그 꽃잎에 손가락을 가지게 되는데


(만지작)


비교적 탄탄한 배와는 다르게 유난히도 말랑한 사아야의 배꼽

그런 대비되는 촉감이 너무나도 좋아 사아야의 배꼽을 톡톡 건드릴 때쯤


순간적으로 머리를 지배한 나의 마지막 남은 이성

그 이성은 나에게 지금 그럴 때가 이니라면서 나로 하여금 사아야를 쳐다보게 시켰고..

순간적으로 나는 큰일 났다... 라고 생각하며 사아야를 쳐다봤는데


"////"


내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얼굴을 마치 잘익은 사과처럼 붉힌 채

평소랑은 다르게 엄청나게 동요하고 있는 사아야

늘 나의 머리 위에서 나를 가지고 놀던 사아야가

그저 내가 배를 쓰다듬고 배꼽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저렇게...


나는 그 사실에 너무 흥분되어

결국 그 마지막 남은 이성마저 떠나보낸 채

그저 본성이 시키는 대로 계속 사아야의 배를 만지기 시작했다.


"아..아리사..!!"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삼아 간지럽히듯이 배를 쓰다듬으면서

아까 만졌을 때 유난히 동요하던 배꼽에 손을 가져다 대면..


(쓰다듬 쓰다듬)


"하..하앗.."


사아야는 내 손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비틀지만

그 모습이 마치 날 유혹하기 위한 춤으로 보여서..


그리고 나보다 체격도 훨씬 크고 힘도 훨씬 쌘애가

마치 악당에 붙잡혀서 희롱 당하는 히로인처럼

배꼽을 만지니 나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더 나를 흥분하게 만들고


(문질 문질..)


"아.....아리..사핫..."


나를 외치는 사아야의 목소리는 한 귓가로 흘린 채


점점 더 과격하게...

탄탄한 배를 문지르고 사아야의 약점인 배꼽을 이리저리 만지고..

쓰다듬고.. 주무르고...


그렇게 한참 동안 사아야의 배를 만끽한 뒤

사아야의 표정을 보니


마치 손가락 소용돌이 앞의 잠자리처럼 눈은 뱅글뱅글

얼굴은 아까 아까보다 더 빨간 채로 김을 뿜고..

말 그대로 넉다운 된 모습


그런 사아야가 너무나도 귀여운 나머지 나는 사아야의 그 뜨거운 볼에 키스를 하고

오늘 연습은 여기까지 하자고 말한 뒤


정신을 잠시 잃은 듯한 사아야에게 오렌지 주스를 가져다줘서

사아야의 정신을 차리게 하는 나였지만


속으론 앞으로도 사아야의 배를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됬다.


==============================


최근 아리사에게 계속 휘둘리는 나날이다.


저번 아리사와 둘이서 창고 연습 때 나의 배를 아리사에게 내준 후부터

아리사는 느흐흐... 하며 계속 나의 배를 노리고


심지어 저번엔 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입으라고 했는데

다름 아닌 배꼽티...


물론 부끄러워하며 입으니 바로 내 배와 배꼽에 손을 가져다 대고 마음껏 주무르는 아리사


다음엔 또 정상적인 옷을 선물하나 싶었더니

다름이 아니라 위가 짧은 옷이라 손을 살짝 들기만 해도 배꼽이 보이는 그런 티셔츠..


그런 아리사의 횡포에 나는 결국 하나의 결심을 하게 된다.

'그대로 갚아주자'


그래서 나는 오늘 아리사를 나의 방에 초대한 후..


"응 사아야 무슨 일..?"


[끼이익 철컥]


"저.. 저기 사아야..? 얼굴이.. 좀 무서운.. 저기... ?"


내가 아리사에게 당했던 대로 그대로 돌려줄 생각이다


"야.. 야마부키상...?????"


"후후후.."


그대로 아리사를 침대에 눕혀버린 후

아리사의 상의를 그대로 올려버리니


(스르륵)


그곳에 드러난 아리사의 거대한 복숭아와 새하안 배..


아리사는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애초에 체력이던 힘이던 내가 더 앞서기도 하고..

아리사의 저항을 무시한 채 그대로 아리사의 위에 올라타버린 나


그리고 아리사가 내게 하던대로

아리사의 배와 배꼽을 만지기 시작하는데


(말랑)


나와는 다르게 마치 우윳빛이 나는 새하얀 배에

살집이 적당히 있어 손을 닿으면 마치 그 모양대로 움직이는 배의 살


"떨어지라구 사아야!!"


아리사는 얼굴이 완전 붉어진채

연신 나에게 춉을 날리지만

발동이 걸렸다는 건 이런 걸 말하는 걸까?


그런 아리사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아리사의 배를 만끽하는 나


(주물주물)


비록 살집이 있지만.. 말랑하면서도 귀여운데 은근히 또 잘빠지기도 했고

마치 밀가루 반죽과 같은 말랑말랑한 질감에 푹 빠져 아리사의 배를 계속 만지작 만지작


======================


'참아야 해...'


나의 배를 만지는 사아야의 손길이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처음과 같은 저항을 하고 싶지만 어느샌가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고

결국 참는다라는 노선을 택한 나


하지만..


괜히 제빵사 아니랄까 봐

사아야의 따스하고도 차분하며 또 은근히 야한 손길에

결국 내 마음의 벽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버텨야...해..'

라고 내 마음속에서 다짐한 그 순간


"여기가 좋은 거야?"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나의 살집 속 깊게 파인 배꼽에 손을 가져다 대는 사아야

그리고 그곳을 마치 고양이를 쓰다듬듯 살살 그리고 제빵사의 손으로 따스하게 쓰다듬는 사아야의 손길에


"하읏.."

나는 나의 마음속에서도 전혀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소리를 입에서 내게 되고..


사아야는 그런 나를 본채

마침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은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더욱더 나의 배를 만지기 시작하고


그리고 나는 결국 사아야의 손길에 나의 배를 맡긴 채

어느샌가 사아야의 손길을 따라 마음껏 느끼며...... 정신을 잃어버리고 만다..


-----------------


한바탕 거사가 끝난 후


"어이 변태부키씨... 조금 심한 거 아닐까..?"


정신을 차린 나는 나의 배를 만지고 마치 충전이 완료된 로봇 마냥 기분 좋은 싱글 생글한 웃음을 짓는 사아야에게

퉁겨대는 말을 하지만


"어머.. 먼저 배를 만진 건 어디 사는 누구일까~"


"쵸..쵸맛....."


하지만


"뭐... 그 어디 사는 누구 씨가 원한다면.. 또 만지게 해줄지도..?"


그 말 한마디에


"사..! 아...! 야....!!!!"


"꺄아아~ 이치가야씨가 또~"


결국 나는 영원히 사아야를 이기지 못할 것 같다는 슬픈 사실을 곱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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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나서도 뭔가 잘 못쓴거 같아서.... ㅠㅠㅜㅜ


이런 글도 언제나 좋게 봐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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