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언니를 희롱6 - 대세는 백합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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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일반] 모자란 언니를 희롱6앱에서 작성

ㅇㅇ(218.237) 2020.10.20 23:55:45

조회 1116 추천 28 댓글 4

https://m.dcinside.com/board/lilyfever/630279 5

"이쪽으로와!"

세연은 강압적인 목소리로 언니에게 명령했다.

세연의 언니는 잔뜩 주눅든 모습으로 세연이 거대한 불꽃이라도 된 것 마냥 근처에서 머뭇거리기만 할 뿐 쉽게 다가서지 못했다.

"언니, 더 와야지. 더, 더 오라고."

"알았어.."

세연이 윽박지르자 결국, 세연의 언니는 더 버티지 못하고 더욱 앞으로 나섰다.

"언니 왜 내 말 안들어? 내가 이때까지 언니한테 해준게 부족했나봐?"

"그게 아니라.."

"뭐가 아니야! 항상 나한테 짐만 됐던 주제에 왜 이런 사소한것도 못해주겠다는거야. 더 필요해? 뭘 더 해줄까?"

세연은 점차 말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세연의 언니는 상황을 겉잡을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곤 세연에게 빌기 시작했다.

"미안해 세연아 용서해줘 잘못했어요!"

"미안하면 해야지?"

"진짜로 못하겠어 한번만 봐주세요.."

세연의 언니는 자신의 동생에게 존대까지 써가며 절박함을 표현했다.

세연은 잠시 숨을 골랐다.

"결국 하기 싫단 말이잖아. 안그래?"

세연의 언니는 대답이 없었다.

"그럼 나한테 미안하지 않다는거 아냐?"

"그게 아니라.."

세연의 언니가 채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뺨으로부터 울려퍼지는 강한 파열음과 함께 고개가 오른쪽으로 새차게 돌아갔다.

"나한테 미안한 마음 들때까지 맞아야겠다 언니."

"세.. 세연아."

세연의 언니는 눈동자에 두려움을 가득 담고, 오줌바닥을 손바닥으로 휘저으며 주춤 주춤 물러섰다.

세연은 그 광경을 보고만 있지 않고 그대로 제 언니의 명치 부근을 발뒷꿈치로 걷어 찼다.

"케헥..허억"

세연은 숨을 가쁘게 내쉬는 제 언니를 바닥에 눕혔다.

세연의 오줌으로 인해 언니의 머리까락과 옷이 젖었지만, 여기에 그것을 신경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허억..허억."

"언니, 좀 진정됐어? 숨 쉬기는 편해?"

"응.."

세연이 짐짓 상냥한 목소리로 물으니, 언니는 내심 안심하며 대답했다.

"그럼 다시 할게."

"어?"

세연은 제 언니의 훤히 노출된 복부를 발로 내려찍었다. 운동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이 배를 가격당한다면, 무른 뱃가죽과 없다시피한 복근은 고통을 줄이는데 일가견이 없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으아악!"

"언니, 내가 마지막으로 기회를 줄게. 핥을 거야?"

세연의 언니는 숨을 쉬지 못해 대답을 하지 못했다.

"하아.. 아직도 말을 안듣네, 어쩔 수 없지."

"으.. 아냐, 핥을게!"

세연의 언니는 가까스로 호흡을 가다듬은 채, 세연의 발목을 잡고 외쳤다.

"아냐, 대답이 늦었어."

"싫어.. 제발 세연아.. 핥을게 제발 핥게 해 주세요.."

세연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서 희망을 찾은 세연의 언니는, 기다릴 틈도 없이 바닥의 오줌을 핥기 시작했다.

'진짜 핥고 싶다고 비는 모습이란.'

세연은 자신의 아래가 지친 기색도 없이 다시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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