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의 재미를 붙이라고 내 손목을 포기하고 그림을 함께 넣었음

그림 퀄리티는 기대 하지말고 대략 내용 어떤지 봐주삼

 일단은 주인공은 두명인데 악역영애님이랑 여주인공임.

각각 줄여서 말하겠음, 가장 메인 시점은 영애님인데,

영애님은 막 그렇게 성격이 나쁘거나 그런건 아니고 좀 곱게 자라서 싸가지가 없는거지

웬만한 인물들중 가장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를 지니고있음.

다만 감정표현에 서툴다보니깐 생각은 어느정도 정상적이어도 어린애처럼 감정에 따라서

행동이 퉁명스럽게 나가거나 하는거임.

 보이는 독백이나 상황판단하는거 보면은 고위 귀족 영애답게 눈치도 빠르고 조용히 관찰하는 타입임.

다른 인물들한테는 좀 퉁명스러워도 어느정도 냉철한 사고방식이랑 유연한 대인 처제술로 확실히

함부로 적을 만드는 타입은 아니구나 싶은 느낌임

 하지만 여주앞에만 서면 자꾸 툭툭 건들거나 말이 싸가지 없이 나가는게 누가봐도 저건 시비다 싶은

행동들을 주로함.

이건 당연히도 여주를 좋아해서 그런거고 당연히 여주는 그딴고 모르겠고 영애님이 자길 싫어하는거라고 확신함.

그도 그럴것이 자신을 좋아할만한 이유나 공식적으로 어디선가 서로 좋게 인사난 후도 아닌데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시비를 걸어버리니깐 여주입장에선 그저 화나고 지칠뿐임.

물론 영애님이 갑자기 건드는 이유는 그냥 평범한 어느날 대부분 표정에 감정이 그렇게 확 실리지 않는

주인공에 얼굴에 정말 환한 미소가 걸린걸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거임

 평소 정상적인 것같은 모습과는 달리 반짝이거나 아름다운 것을 보면 반드시 가져야하는 엄청난 집착을

가진 영애님으로선 그건 진짜 세상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것이었기에 엄청난 집착을 갖게 되지만,

문제는 물건은 돈으로 사면 되지만 인간일땐 어떻게 가져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임.

그냥 친구로 지내서 옆으로 둔다거나 해도 되지만 여주 그 자체를 아예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게된 영애님 입장으로선

정략결혼이나 하며 연애엔 관심조차 두지 않았기에 이럴때 어떻게 사람을 꼬셔야할지 알 수 없었음.

그러니까 어린애처럼 툭툭 건들기나 하게된거임.

대략 일단 이정도로만 적겠음

여주입장도 풀려고 했는데 더 풀면 다들 읽다가 지칠것같아서 일단 그림만 투척하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