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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매, 모녀] 엄마도 하고 싶었어?

alst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30 00:08:05
조회 1231 추천 40 댓글 5
														

"하아...언니...언니."


"그래...하린아..."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문 앞에서 소영은 다리에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았다. 혹여나 잘못 본게 아닌가 하여

다시 문틈을 지켜봤지만 자신이 본 것은 틀림 없었다.


하린이와 하연이가... 친자매끼리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본 날 소영은 잠을 설쳤다. 이 이상 침대에 누워있어도 잠이 오지 않을 것이 뻔했기에 소영은 한숨을 쉬며 방 밖으로 나왔다.


"아! 엄마 일어났어?"


"안녕히 주무셨어요?"


하린이와 하연이가 방에서 나온 소영에게 인사했다.


"그래..."


소영은 힘없이 대꾸했다. 이렇게 밝은 딸들이 뒤에서는 그런 짓을 저지를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말려야 한다. 어떻게 해도 이런 관계는 안된다.

이렇게 생각한 소영은 서로 깍지를 끼며 얼굴을 살짝 붉히고 있는 자신의 딸들을 멍하니 바라봤다.



그렇게 결심한 날 밤 소영은 하린과 하연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부르셨어요?"


"엄마~ 무슨 일이야?"


소영은 딸들이 들어오자 밤새 생각했던 말을 말하기가 잠시 망설여졌다.


"그래 무슨 일이냐 하면 너희들... 서로 사랑하고 있니?"


"앗 어,엄마 그게 무슨!"


"다 알고 있었어... 어제... 둘이서 키스하고 있었잖아? 그런 짓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 짓이야."


하린은 많이 당황해하며 제 언니를 쳐다봤다. 하지만 그와는 대조적으로 하연의 표정은 무표정했다.


"그래서요?"


"뭐?"


"그게 어쨌다고요 자매끼리 사랑하는게 잘못된 일인가요?"


하연은 하린을 자신의 품에 안기게 하며 소영을 바라봤다. 그리고 하린의 턱을 집어 자신의 얼굴로 옮긴 후에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곧 그 입맞춤은 서로의 혀가 뒤섞이며 격정적으로 변하였다. 소영은 눈앞의 광경에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


"무...무슨... 뭐...하는거니?"


그말을 들은 하연은 소영을 보며 웃었다. 그러고는 굳어있는 소영에게 다가와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 !!! 그만...해!"


"하린아 언니 좀 도와줘."


"응!"


그 말을 들은 하린은 언제 당황했냐는 듯 웃는 얼굴로 소영에게 다가와 옷을 벗기는 것을 도왔다.

소영이 곧 자신의 딸들에 의해 속옷만 남기고 전부 벗겨지자. 하린과 하연은 소영의 옷가지로 소영을 의자에 묶었다.


소영이 수치스러움에 고개를 숙이자 하연이 다가와 소영의 고개를 들게 했다. 하연과 하린 또한 속옷 차림이었다.


"안돼요 엄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하연과 하린은 제 모친 앞에서 격하게 키스하였다. 그것은 아까와는 다르게 서로를 탐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키스는

하린이 하연을 침대에 눕히며 끝났다.


"어제는 언니가 했으니까 오늘은 내가 먼저 할게?"


말을 마치며 하린은 하연의 아래에 손을 가져다 댔다. 하린의 손놀림에 하연의 허리가 튀는 광경을 보자 소영 또한 흥분하고 말았다.

자신의 팬티 또한 어느순간 젖어 있었다.


"이번엔 내가 해줄게"


하린의 손짓에 가버린 하연은 만족스러운 한숨을 쉬며 하린을 뒤엎었다. 언니를 맘대로 가지고 놀았다는 하린의 고양감은 이내

언니의 손가락에 애원하는 신음소리로 바뀌었다.


"하아...좋았어?"


"응 언니 사랑해!"


격렬한 정사가 끝나자 두 자매는 서로의 몸을 쓰다듬었다. 곧 몸을 일으킨 하연은 소영에게 다가왔다.


"어땠어요?"


"아...안돼 얘들아 그러면 하아...안돼애.."


"하...엄마 아직도 그런 소리해? 엄마 아래를 봐 설득력 하나도 없다구?"


하린은 자신의 무릎을 소영의 아래에 가져다 댔다. 그 자극에 소영은 가볍게 가버렸다.


"어? 엄마? 가버렸어?"


"흐읏...하앙...안돼...잘못된 거야..."


수치스러웠다. 어른으로서, 부모로서의 프라이드는 이미 망가진지 오래였다. 하지만 그것을 인정하면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어버릴까 두려워 소영은

애써 연신 부정하였다.


"그럼 엄마...이건 어때?"


" !!! "


소영의 시야가 갑자기 어두워졌다. 안대로 인해 시야가 차단된 소영은 이내 자신의 귀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몸을 떨었다.

하린과 하영이 소영의 귀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


왼쪽에 서있는 하연은 부드럽게 귓바퀴를 핥고 바람을 불었고 오른쪽에 서있는 하린은 장난스럽게 귀를 잘근 씹었다.


"엄마...사실은 저희도 엄마를 좋아해요."


"맞아 나도 엄마 언니와 동급으로 사랑해."


하린과 하연이 귀에 속삭이자 소영의 몸과 마음은 녹아내리는 것 같았다.


"그래, 그래도 우리는 계속...참았는데요...재혼하신다고 들었어요."


"그, 그건 너희들을 위해 하읏!"


소영이 다급히 변명하려 하자 하린이 갑자기 귓바퀴를 세게 깨물었다.


"하...? 변명하지마 우리를 위해서라고? 우리가 엄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면서? 근데 왠 꼰대새끼랑 재혼한다고?"


"미...미안해..."


"그래서 어제도 일부러 문을 열어뒀어 엄마 보라고. 언니랑 상의해서 엄마도 같이 사랑해주기로 했고. 우리가 서로 사랑해주면 되잖아?"


말을 마친 자매는 소영의 가슴을 각각 빨았다. 소영은 하린과 하연이 어릴 때 두 아이에게 젖을 물린 기억이 생각났으나 지금과는

느낌이 전혀 달랐다. 넘치는 쾌락에도 가지 못한 소영은 입을 겨우 열었다.


"...줘"


"네?"


"아래... 만져줘...더이상 못참겠어..."


"안돼요."


"제발..."


"안된다고~ 엄마 아까부터 자꾸 언니랑 하고 있는데 자매끼리 이러면 안된다고 훈수만 두고 말이야

엄마는 이제부터 우리 연인이니까 제대로 반성해야지?"


하린과 하연은 로터를 약한 강도로 설치하며 웃었다.


그 후 로터의 애매한 자극에 소영은 가지 못한채 가게 해달라고 애원했으나 자매는 들어주지 않은 채 정사를 벌였다.

시야가 차단된 채로 짐승같이 정사를 벌이는 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영은 후회와 모멸감은 점차 부러움으로 바뀌었다.

결국 소영은 본인을 하린이나 하연이에게 투영하며 정사를 하는 망상을 반복했다.


하린은 소영의 안대를 벗기자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상기된 얼굴로 눈이 풀어진 그것은 누가 봐도 암컷의 얼굴이었다.


"엄마 어떻게 해주길 원해?"


"하아..하아...하고 싶어요...가고 싶어요..저도 해주세요..."


하린은 더욱더 활짝 웃었다. 이제 아무의 방해도 안 받고 셋이서 서로 사랑할 수 있다.


하연은 소영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하린은 그런 소영의 귀에 속삭였다.



"엄마도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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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셋이서 레섹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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