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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여동생에게 EBS 폴더를 털린 사연 2부 -12- [크싸레가학주의]

LL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04 17:01:41
조회 803 추천 30 댓글 9
														


 "안 돼!"


 바로 단호하게 거절했다. 리드 이전에 사실 몸을 섞는 것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무엇보다도 지금 어쩐지 진정이 되지 않아서, 다른 의미로 위험할 것 같은 기분이니까.


 "하, 하지만 오늘 언니의 하루는 내가…!"


 좋은 핑계가 없나 주변을 살펴보다가 LED 벽시계 쪽으로 시선이 닿았다. 마침 딱 좋은 시간이었다. 저 핑계면 틀림 없이 수긍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날짜는 3분 전에 지났거든."


 "뭐?"


 바로 희심의 미소를 지으며 시계를 손가락으로 가리켜 보았다. 00:03이라 반짝이는 모습은 이미 날짜가 지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 고로 언니는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 그렇게 매력이 없던 것일까?"


 수련이의 초조해하는 목소리가 내 가슴에 맺혀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 굳이 따지자면 네가 매력적이어서 내가 도망치는 쪽이니까. 아리 언니 일편단심이 흔들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거니까.


 "그러니 나 같이 못난 사람 말고, 더욱 멋지고 좋은 사람을 찾아보렴. 너라면 틀림없이…."


 "나는 언니가 아니면 안 되는 걸."


 그렇게 말하고는 내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왔다. 도대체 얘는 언제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 얘가 나를 좋아할 만한 계기라도 있었던 것일까? 아니… 기억력이 제법 좋아서 잘 알고 있었다. 그런 계기가 될 만한 요소가 없었다. 어린 시절부터 봐오면서 잘 해줬던 적 조자 없으니까.


 "왜 내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이참에 수련이의 마음과 마주해보기로 결심했다. 언니가 내게 그러했듯, 나도 마주해봐서 그 진심을 확인해 볼 필요를 느꼈다. 그렇게 해서 의외로 해결되는 부분도 있었으니까. 계속 이런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으니까.


 "그 많은 사람 중에서 언니만이 날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뭐?"


 지나칠 정도로 예상외의 대답이었다. 내가 사랑해주지 않아서 나를 사랑한다? 그럼… 내가 진심으로 수련이를 사랑하게 된 다면 마음이 떠난다는 것일까?


 "자, 잠깐! 그럼 만약 내가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면."


 "…모르겠어."


 그렇게 말하고는 내 가슴 위에 입을 맞추며 쪼옥! 소리가 날 정도로 흡입했다. 생각할 것도 없이 몸으로 알 수 있었다. 키스마크를 새기고 있는 것이었다.


 대답과 동시에 시작한 행동이 갑자기 괘씸하게 느껴져 왔다. 동시에 화가 머리끝까지 솟구쳐 진정이 되지 않았다. 잠시… 아주 잠시라도 설렘을 느낀 내가 바보 같이 느껴졌다. 뭐야… 그 일그러진 감정은!


 "야!"


 "응?"


 나는 가슴에 키스를 남기던 수련이의 머리채를 잡은 다음, 바닥에 내팽겨 쳤다.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려 들다니! 절대 용서 못해!


 "꺄악!"


 내가 진심으로 이 아이를 사랑하게 된다면… 나를 떠날 지도 모른다고? 웃기지 마! 그렇다면 공포를 철저하게 새겨서 좋아할 여지조차 남기지 않을 테니까.


 "아하하… 조금이라도 설렐 뻔했던 내가 바보였지."


 "뭐?"


 수련이가 놀랄 틈도 없이, 바로 새하얀 옆구리 쪽을 걷어차 보였다. 솔직히… 저번에는 그렇게 때리고 깨무는 정도였지만, 이번엔 철저하게 저 몸에 고통을 새겨놓을 생각이었다.


 "쿨럭!"


 마른기침을 내뱉는 수련이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화장실로 이동했다. 철저하게 괴롭게 만들 거니까 각오해 둬. 바로 욕탕을 보자, 아까 씻고 물을 빼놓은 흔적이 보였다. 나는 거침없이 거기에 찬 물을 받기 시작했다.


 "무, 무슨?"


 초조하게 떨리는 눈빛이었다. 저번에 또 해달라며? 원하는 대로 해주겠지만, 이번엔 저번과 다를 테니까.


 "곧 알게 될 테니까."


 물이 일정 이상 차오르자, 뒷목을 잡고 바로 얼굴을 물에 쳐 박아버렸다. 보골보골하며 기포가 잠깐 올라오며 몸을 버둥거리기 시작하는 모습에 만족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대로 정신을 잃거나 죽으면 오래 즐릴 수 없으니까, 잠시 얼굴을 들어주었다.


 "파하… 하아… 하아…"


 거친 숨을 몰아쉬는 수련이의 얼굴을 보니 다시 만족스러웠다. 지금 숨을 쉬어두는 게 좋을 거야. 숨을 많이 고를 틈을 줄 생각 따윈 없었다. 숨이 고르게 되기 전에 다시 머리를 물속에 쳐 넣었다. 다시 기포가 올라오고, 버둥거릴 즈음에 얼굴을 꺼내 들었다.


 "파하… 하아… 언니… 무, 무스…"


 "아직 말 할 여유가 있나 봐?"


 이죽 웃는 모습을 보이며 얼굴을 다시 물에 집어넣었다. 이젠 이렇다 할 목적은 없었다. 내가 왜 열 받았는지 이젠 아무래도 좋았다. 그저 그 몸을 최대한 괴롭게 만들고 싶은 마음뿐이니까. 그런 귀찮은 생각을 할 시간에 어떻게 괴롭힐 지 궁리하는 게 더 좋으니까.


 "파하… 어, 언니. 사, 살려…!"


 "안 죽여."


 다시 얼굴을 물속에 쳐 넣었다. 죽으면 이렇게 즐기지 못하는데 그런 실수 따위를 할 리가. 몇 차례를 반복하자 바둥거리며 저항하던 동작마저 둔해지고 말았다. 이 이상은 정말 위험하겠지.


 머리를 꺼내자, 풀린 눈으로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온 몸에서 힘이 빠져 추욱 늘어져 있었다.


 "정신 똑바로 안 차려?"


 "하아… 하아…."


 아무래도 그럴 기미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여기서 바짝 정신을 차리게 만들 만한 것이 없을까? 그러려면 역시 그만큼 큰 고통을 줘야 할까?


 "열 셀 동안 대답하지 않으면… 죽기 직전까지 이것만 할 거야. 하나… 두울…."


 "어, 언니. 하아… 사, 살려… 줘."


 다행히 의식은 있는 모양이었다. 아직 조금 더 즐길 여지가 있어 가슴이 벅차올랐다.


 "죽이지 않는다니까?"


 의식을 잃거나 죽으면 괴로워하는 걸 볼 수 없으니까. 앞으로 좀 더 조심해야지. 그 다음 좋은 것 어디 없나? 그러고보니 젖은 상태에서 맞으면 더 아팠다고 했던가?


 "골라. 죽기 직전까지 얼굴을 쳐 박힐 건지, 여기 몸을 담글 지."


 "우으으…."


 차가운 물이라 발가락 끝만 살짝 넣고 주저하는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역시 다시 얼굴을 쳐 박아주는 수밖에 없네.


 "동작이 늦어."


 마침 호흡도 고르게 돌아왔겠다, 다시 거칠게 몸을 당겨 얼굴을 쳐 박아 주었다. 다시 맹렬한 기포가 보골보골 올라오며 몸을 바둥거리기 시작했다. 생기가 돌아와서 다행이야. 다시 힘이 빠질 때 쯤, 머리를 끄집어 올렸다. 괴로움으로 추하게 일그러진 표정이 일품이었다.


 "어쩔래? 더 할까?"


 "하아… 하, 할게."


 다시 고통을 받았던 수련이는 지체 없이 찬 물에 몸을 담가버렸다. 진작 그럴 것이지. 욕조 안에서 공포에 떠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모습에 뱃속이 오싹오싹 떨려왔다.


 "계속 더 해달라 했잖아? 고작 이것 밖에 못 버텨?"


 "그, 그건…."


 "대답은 필요 없어."


 곧장 뺨을 손바닥으로 세게 후려쳤다. 어차피 시덥잖은 이유일 테니까. 물기를 머금어 찰싹하는 소리가 더욱 경쾌하게 울려 퍼졌다. 손끝에 느껴지는 타격감도 어재선지 짜릿해.


 "이제 욕조에서 나와도 돼."


 "시, 싫어!"


 수련이는 바들바들 떨며 몸을 더욱 웅크리기 시작했다. 욕조 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아하하하. 정말 멍청하네.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럼 더 맞아야지."


 바로 다시 따귀를 때렸다. 손끝에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에 중독될 것 같았다. 나오지 않으면 계속 따귀를 때릴 뿐인데.


 "나, 나올게! 제발!"


 찬 욕조에서 나오자, 흠씬 젖은 나체가 물에 반들거리는 모습이 말로 형용할 수 없게 아름다워 보였다. 저기에 내 흔적을 어떻게 새길까? 생각하던 중, 내 가슴과 목 부근에 남은 키스마크를 살펴보았다.


 "6개네."


 "응?"


 바로 머리채를 휘어잡고, 화장실 밖으로 끌고 나왔다. 내가 입고 있던 하이 웨이스트 진에 사용한 벨트가 눈에 띄었다. 저걸 쓰면 되겠지.


 곧장 벨트를 꺼내들고 치켜들어 공중에 휘둘러보았다. 시험 삼아 침대에 달린 바퀴를 쳤는데, 쫙 하는 소리와 함께 적당히 휘감기는 편이었다. 손목의 스냅과 스윙을 어떻게 하는 게 효율적인가 잠시 실험해 본 결과, 최적의 방법을 금방 찾을 수 있었다.


 "6대만 치자."


 "뭐어?"


 물에 젖어서 특별히 아플 테니까 말이야. 그 몸에다가 내게 남긴 키스마크 수만큼 벨트자국을 새겨줄 테니 말이야.


 "우선 한 대야."


 쫘악!


 "꺄악!"


 우선 오른 쪽 어깨에 피멍자국 하나를 남기자 만족감이 올라왔다. 때리는 순간보다, 공포를 주는 순간도 즐기고 싶어져, 벨트를 두 겹으로 겹쳐지고 쫙! 쫙! 소리가 일부러 크게 나도록 하며 서서히 다가갔다.


 "요, 용서해 줘."


 "생각해 보고."


 쫙!


 이번엔 배 쪽을 벨트가 훑고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었다. 이것이 나의 흔적… 좋아. 더 필요해!


 쫙!


 이번엔 왼쪽 허벅지였다. 방안에 울려 퍼지는 비명을 언제까지고 듣고 싶은 기분이었다. 더 필요해.


 "제, 제발! 응?"


 손까지 싹싹 빌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일부러 나를 만족시키려고 그러는 거야? 그런 표정을 보이면 더 하고 싶어지잖아.


 용서도 생각해본다고 했지, 한다고는 안했다. 용서하면 이런 즐거운 순간은 끝이잖아? 이보다 더욱 큰 자극과 만족을 줄 수 있다면 용서해주겠지만, 너 따위가 할 수 있을 리가?


 "맞고 싶은 곳을 고르게 해 줄게. 언니는 친절하니까 말이야?"


 "으, 으으…."


 "고르지 못하면 내가 가는 수밖에."


 쫙!


 이번엔 오른쪽 가슴 위였다. 저 망할 지방덩어리! 볼수록 얄미워! 왜 언니도 수련이도 있는데 나만! 잠깐. 언… 니? 잠깐! 저번에도 후회했는데… 그런 지 얼마나 되었다고 난 또 이런 짓을 저지른 거지? 혹여나 더 때리고 싶어질까 봐 손에 들고 있던 벨트를 저 멀리 집어던졌다.


 조금만 정신을 늦게 차렸어도 정말 큰일 날 뻔했어. 아하하… 나란 년 정말 쓰레기로구나. 괘씸하다 어떻다는 핑계고 어느새 우쭐해져서 이런 상황을 즐기기나 하고 말이야.


 "하… 하하하. 난 정말 글러먹은 년이구나."


 이런 내 폭주가 점점 무서워졌다. 언니를 괴롭혔을 때를 시작으로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위험해지고 있었다. 안 좋은 의미로 리미트가 점점 끊어지는 것이 불안해졌다. 이다음에는 정말 신체에 큰 훼손이 벌어질 지도 몰랐다. 그 이후에는 저 예쁜 인생은 꽃을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릴 지도 몰랐다.


 어떻게 하지? 경찰에 자수할까? 아니면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격리당할까? 아무튼 이대로는 위험했다. 알고 보니 수련이가 즐겼네, 어쩌네 해도… 서로 가학과 고통에 익숙해지고 자극을 추구할수록 위험했다.


 수련이의 마음가짐이 괘씸하긴 했지만… 내가 사랑하지 않고 멀리 밀어내면 될 뿐, 그렇게까지 당해도 싼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나는 어째서!


 "어, 언니?"


 "다가오지 마!"


 이제 수련이와 접근하는 것이 무서워졌다. 그러고 보니 남편에게 얻어맞고 사는 아내가 정신적으로 그것이 사랑이라 믿으며 예속된다거나 그런 심리가 있다고 했지. 만약 수련이와 이런 경험을 몇 번인가 더 하게 되어 그렇게 된다면… 그 때는 정말 돌이킬 수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서로를 위해서 멀어질 필요가 있었다.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이제 따로 살자. 부모님에겐 잘 설명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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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가학심리를 극복해나가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오히려 늪에 빠져가는 기분입니다.
수련이의 저 깨는 발언이 진짜인지, 나리의 가학심을 끌어내기 위해 살짝 도발한 건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그나저나 가학모드 심리나 가학자체묘사를 할 때도 그렇고, 끝난 뒤에 자괴감 들어하는 부분 묘사 멘탈이 살살 갈려나가서 매우 천천히 이틀에 걸쳐서 딴짓하며 썼어요. 제정신으로 쓰기 힘드네요 orz

*착한 여아쟝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실제로 하면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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