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전 연구글인 https://gall.dcinside.com/micateam/1334432의 2020년 5월 갱신판으로 이 글을 처음보는 사람을 위해서

이전 연구글과 중복되는 내용도 그대로 복붙햇으니 양해바란다.

캘리코와 스테츠킨 개조로 사속 체계에 큰 변동이 일어났고 샷댕이 개조로 탱커 자리에도 혁명이 일어나서

꽤 추가할 내용이 많아졌다. 거의 딸파스 2.0 이라고 할정도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딸파스 조합은 7번 딸기, 4번 파이슨, 8번 스톰 고정에 전열 버퍼와 1번 메인딜러에 변동을 주면 된다.

https://gall.dcinside.com/micateam/1514471

평타 딜상위 딜러 비교는 위 링크에서 확인해보면 될거다.

추천딜러 리스트에서 R93과 리엔은 캘리코, 데글, SL8은 클리어가 추천인데 딜러가 사속이 필요한 딜러라면 캘리코를,

화력/ 명중이 더 중요하거나 사속이 충분한 딜러라면 클리어를 붙이는 식으로 운용한다.

AR과 혼종을 쓰고 싶다면 클리어나 K5를 쓰며 필요에 따라 버프압축 컨을 해준다.

클리어 스킬의 명중 버프는 야간에 효율이 좋기때문에 위 짤과 같이 야간 에이전트도 완전패턴 스킵이 될정도라

명중이 좋은 라이플 주딜러를 야전에도 지장없이 쓸수 있게 해준다.

스킬 발동시 사속 고정인 M200은 사속과 궁합이 안좋으므로 딸파스에서는 비추천.

딸파스 딜러로 가장 궁합이 좋은것은 R93으로 캘리코 개조로 3스택시 만사속이 된다.

AR딸파스는 개스발이나 T91정도가 추천되는데

개조아스발의 경우 클리어와 같이 쓰면 이처럼 철갑딜러인 딸기보다 월등이 높은 딜량을 뿜어낸다.

개조 아스발은 캘리코를 넣으면 사속오버이기떄문에 클리어나 K5와 써야하고

딸파스에 K5를 쓰는것은 딜압축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므로 옵티컬 장착 딜러를 쓰는것이 유리하다.

K5 는사속을 주지 않지만 딜압축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타당 4000을 넘는 딜량도 내뿜는것이 가능하므로

AR 딜러를 주딜러로 쓰면서 고장갑/ 고역장을 상대할 때 K5를 활용하면 된다.

ㅡ 딸파스테, 딸파웨블리

딸파스테 조합은 딸기+파이슨+스테츠킨 의 조합으로 214%에 달하는 사속 버프에 중점을 둔 조합이며

딸파웨블리는 딸파스테와 사속 수치가 거의 비슷하지만 스테츠킨 역할을 웨블리가 하는 조합이다.

3딜러 만사속 또는 그에 준하는 사속을 목적으로 하며 사속이 빠른대신 딸파스에 비해서 화력이 약하므로

저체력 잡몹처리에는 능하지만 고전역에서는 요정으로 화력을 메우지 않으면 딸파스보다 체감 딜이 확 떨어질수 있다.

따라서 대역장전투에서 화력소대 지원이 없으면 딸파스보다 확연히 뒤쳐지게 된다.

하지만 파이슨의 사속이 빠르기때문에 야전에는 딸파스보다 회피몹처리에 훨씬 더 능하며 다수의 저 체력적에게는

사속계 라이플보다 더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딸파스테는 파이슨의 경우 이동해야 딸기 스킬버프를 받을수 있으므로 시작하자마자 배치를 빨리 뒤집어야는것이 단점이며

웨블리는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이벤트 보상이라 현재 입수는 제한적이라는것이 단점이다.

고등급의 요정셋팅으로 딸파스가 오버킬이 심하다면 딸파스테가 더 효과적일수 있고

파이슨의 딜량은 사속이 오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야전 잡몹은 기본사속이 빠른 딸파스테가 더 잘잡지만

총합딜량은 조금 떨어지므로 고체력의 적이 등장한다면 딸파스가 더 낫다.

딸파스와 딜량 비교는 특이점 3-4의 에이전트 킬로 비교할수 있는데 딸파스는 에이전트를 완전 패턴 스킵이지만

단일 대상을 상대시 딸파스에 비해서 10% 정도 딜량이 부족하여 딸파스테는 패턴스킵이 안되더라.

ㅡ. 추천조합

개조하지 않은 캘리코와 스테츠킨을 쓴 딸파스테와 웨블리+개조 캘리코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다.

웨블리는 이벤트보상이므로 웨블리가 없는 유저라면 딸파스테를 쓰면된다.

딸파스테를 사용하는 제대는 거의 화력계의 느린사속의 라이플로 만사속또는 그에 근접하는 사속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

캘리코 딸파스테는 단기전 목적의 제대이기때문에 주딜러 진형버프에 따라 딸기를 위아래로 다르게 배치할수 있는데 이것은

권총 두개가 진형버프를 받으면 권총들의 스킬이 1초 미리 써져서 전투개시 14초 까지 기준으로 카노의 10% 쿨감받는것보다 딜이 더 나오기 때문이며

딸파스테 특성상 15초 정도안의 단기결전에서 많이 사용되는 만큼 단기 잡몹 대전에서는 파이슨+메인버퍼 쿨감이 훨씬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클리어 딸파스테는 화력+사속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되며 현재 여기에 해당되는 인형은 QBU-88 이다.

용사요정 액티브시 화력 사속 둘다 만족하는 고성능이 나오지만 유지력은 일반 랖딱 수준이다.

ㅡ. 딸파둘

딸파둘 조합은 스톰대신 P22을 넣는 조합으로 권총의 쿨감이나 화력버프가 DPS증가에 도움되는 조합에 주로 쓰인다.

P22에 진벞을 줄수 있는 인형이 우선기용이지만 SL8같은 경우는 클리어의 생존력 보완을 위해 SL8이 추천된다.

진형버프가 P22과 메인버퍼에게 동시에 들어가면 딸파스에 비해서 떨어지는 DPS를 많이 메울수 있으며

시뮬레이션으로 P22과 메인 버퍼에 진벞을 줄경우 어느정도 딸파스와 DPS 차이가 나는지 미리 볼수 있는데

위 결과로 보면 딸파스와 거의 차이가 없다. 검증을 위해서 특이점 3-2 에이젠트를 쳐보면

딸파스보다 딸파둘이 아주 약간 늦게 잡히는 시뮬표 그대로의 결과가 나온다.

또한 치명타 데미지를 올리는 스톰과 달리 화력을 올리는 피둘둘의 버프이므로

개조NTW의 2스킬 죽창, 유탄이나 4식의 관통과 궁합이 좋게 되고 개조 한양조의 경우 수류탄이 명중판정을 받으므로

클리어와 활용시 DPS증가에 꽤 쏠쏠한 도움이 된다.

단 한양조의 경우 관통사격이 치명타 판정을 받으므로 적이 매우 많을때는 스톰이 나을수도 있다.

그외에 사속오버로 캘리코와 못쓰는 사속계 라이플들을 클리어 딸파둘로 쓰면 적당히 활용할만하고

이런식으로 쉴드를 활용하여 1회성으로 유탄같은 범위 공격에 대응력도 생기기 때문에

딸파스와 비교하여 약간의 화력을 희생하는 대신 유지력을 늘리는 제대가 된다.

ㅡ 딸파댕

M500이 개조되면서 대부분의 버프를 받으면서 같은열에 아군이 있을시 쉴드를 발동시키는 2스킬을 받았고

이것을 활용한 딸파댕 제대는 소전에서 가장 쉴드를 잘 만드는 제대가 된다. 여기에 M500 샷댕이는

5성 방탄판 장착시 장갑 33의 방탄 탱커가 되므로 어지간한 공격은 전부 받아내는

다른 샷라 조합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맵집을 자랑하는 탱커가 되어준다.

딸기 파이슨과 수비의 핵인 개조 샷댕이를 두고 어떤 딜러를 쓸것인가에 따라 클리어, 캘리코, 웨블리 셋중하나를 쓰며

딸기의 배치는 진형버프상 유리한 위치에 두는것이 좋다.

특이사항으로는 다른 딸파스 조합과 다르게 방어요정이나 방패요정도 활용할수 있으며

특히 방패요정의 경우에는 10-3N의 저지자처럼 강력한 화력의 적이 소수라면 꽤 적은 피해로 방어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경우 개조 KSVK의 샷건 쿨감 15%도 효과적이므로 쿨감을 받을수 있도록 KSVK를 상단배치를 해주는것이 유리하다.

딸파댕 SL8의 경우 SL8의 패시브 스택을 모두 채울수 있으면서 무빙도 필요없는 편함이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적 대상 딜량은 데글이나 야간전의 경우 개조 아스발이 더 잘나오므로

장갑병이 아니라면 주딜러 선택은 굳이 라이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만약 저지나 EX드라군 같은 적을 상대할경우에는 방패요정에 투샷탱으로 전장 AA12나 우사스를 쓰면 된다.

단 전장 AA12의 경우 비장갑대상으로는 위력적이지만 장갑형 적에게는 취약하므로 장갑형적은 주의해야한다.

5. 딸파스 제대와 요정궁합

일단 딸파스 조합은 만치명이 유지되기떄문에 화력이외에 치명타가 DPS를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야전에는 명중이 중요므로 명중도 챙겨야 한다.

DPS표로 구현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회피0인 이지스와 회피 50인 헤비거너를 비교 대상으로 넣어보았다.

3스택 연타가 모든상황에서 가장 좋지만 이외에는 주간과 야간에 가장 좋은 요정이 달라지는데

메인딜러가 자버프계 일때는 공수/ 지휘 / 해변/ 액티브 용사가 좋지만 야전에는 스킬이 켜진 용사 / 조명 / 격노가 좋다.

폭죽은 숫자상 좋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지령소모량이 커서 까다로우며 국지전 작능 셋팅에는 괜찮은편.

파트너가 죽창/유탄계 일때는 화력을 우선으로 하되 치명타를 챙길수 있는 요정을 고르면 된다.

액티브 용사는 어느경우에도 좋고 주간에는 토템 공수/ 지휘도 좋지만 야간에는 명중을 살려주는 요정이 중요하므로

조명이나 폭죽 같이 토템버프로 명중이 높고 액티브 스킬에도 명중이 달린 요정이 더 효과적이게 된다.

하지만 적이 강력한 전진배치로 권총이 버틸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발 요정으로 딸파스 스킬이 돌아갈때까지

시간을 버는게 가장 좋다. 도발요정 토템 버프도 무시못할수준이라 시간만 벌면 충분한 도움이 되며

쌍둥이나 해변 역시 스킬이 시간을 벌어주므로 활용할만 하다.

딸파댕의 경우 라이플딜러를 쓰지 않고 극딜러인 데글이나 개조아스발을 쓸때는 지휘/공수가 가장 좋고

상대하는 적에 따라서 광역 유탄을 받아내려면 방어를 쓰는게 나을수도 있고 고화력적이라면 방패를 활용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적의 공격방법과 화력에 따라 선택이 다양해지는것.

6. 화기소대 M2 시너지

화기소대중 M2의 2스킬인 엄호포격은 파이슨에게도 적용되며

많은 수의 적을 상대할경우 파이슨 회피 중첩이 잘 쌓이므로 8, 5번 버퍼의 회피력을 대폭 상승시킬수 있다.

M2 2스킬은 명중과 회피를 각각 10% 늘려주고 파이슨은 메아리로 30%씩 올려주니 회피와 명중 최대 192% 상승을 기대할수 있다.

적이 많으면 물몸인 캘리코도 회피를 잘 할정도로 회피력이 상승되고 딸파댕이라면 샷댕이 쉴드 트리거가 되주니까

M2는 딸파스와 궁합이 매우 좋다

7. 딸파스 관련 갤에 많이 보이는 질문 Q/A

딸파스가 쓸만해지면서 그동안 갤에서 꽤 자주 보이는 질문들이 있길래 종합해서 정리해봤다.

ㅡ. 딸기는 단독으로 못쓰나요?

이거 많이 듣는 질문이지만 딸기는 DPS가 자버프 3성급이라 단독으로는 쓰이기 곤란한 수준이다.

3성급이 농담이 아니라 3RF 액티브 버프 받았는데도 순정 M14에게 진다. 일단 스킬이 쿨타임이 짧은지라 장기전으로 가면

후쿨 8초나 16초인 다른 라이플에 비해서 격차가 줄긴하지만 그래봐야 80% 수준이고 다른 자버프 라이플 스킬 잘돌아갈때는

딜 격차가 70%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이 낮은 DPS문제로 딸기는 딸파스 이외에는 특수조합이 필요할정도로 장점이 없다.

ㅡ. 딸기 스킬 꼭 다 올려야 하나요?

이것은 딸기카노의 딜 지분이 어느정도 되느냐의 문제인데

오버킬로 딜로스가 적은 장기전인 22만 거신전에서 딜러 지분을 보면 참고가 된다.

딸기의 초기딜은 개조M14의 절반까지 떨어지지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조금 따라잡아 개조M14의 60%는 넘긴다.

라이플딜이 오버딜이나 시체샷 문제로 딱 부러지게 정답이 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딸기카노의 패시브 스킬업은

패시브가 지속시간 2초/ 발동 40% 확률 고정이며 스킬업에 의한 수치차이가 적기떄문에 다른 구성원들의 스킬과 비교하자면

가장 우선도가 떨어진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올리지 않으면 스킬의 자버프 지속시간도 부족해 그것도 못내게 되니까 여유되면 올려주는게 좋다.

일단 스킬이 사속을 조금씩 올려주기때문에 딸기에게 사속을 줘서 패시브를 많이 터트리는데 약간의 도움을 주고

파트너가 미쳐돌아가서 그런거지 딸파스 상태에서 딸기딜 역시 5성급 성능은 내준다.

또한 딸파스로도 빡센 적이 간혹 등장하는데 그럴땐 딸기 딜 역시 충분한 도움이 되므로 후순위로 올려주자.

ㅡ. 파이슨은 어떻게 얻죠?

파이슨은 난류연속 한정파밍인형으로 상시이벤트 난류연속 전역에서 적을 잡거나 전역 S클로 얻을수 있다.

난류연속 1지역에서 13 - 마인드 파편의 안쪽 사념체 둘과 검콩이 준다.

난류연속 3지역에서 13 - 걸림돌의 이지스+케리니티스 제대와 히드라가 준다.

1지역은 쉬운대신 코어 드랍 확률은 낮은 편이고 3지역은 어려운대신 코어 드랍 확률이 조금 높다. 2지역은 캐기 까다로우므로 비추천.

난류 상시이후 파밍 체험담을 들어보면 1지역은 수백트, 3지역은 200트를 넘기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므로

단시간내에 파밍 할수 있다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특히 3지역은 거지런으로 캘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제대 셋팅이 아니면 많은 탄식이나 수복권 소모되므로

능력이 안된다면 1지역에서 장기전을 생각하면서 캐는게 좋다.

ㅡ. 클리어는 어떻게 얻죠?/ 뭘 대신 쓰나요?

클리어는 디맥 콜라보 클리어 보상이며 디맥 콜라보가 복각될때 얻을수 있다.

클리어 대체제는 개조 바이킹이나 웰로드로 가능하며 개조 바이킹의 경우 클리어에 비해서 사속과 명중 버프 좀 떨어질뿐

화력은 크게 뒤떨어지는 성능은 아니다. 웰로드는.... 클리어 / 캘리코/ 바이킹 후순위로 생각하자.

ㅡ. P22는 어디서 얻나요?

P22는 이성질체 드랍 인형으로 이성질체 이벤트의 상시화가 열리던가 이벤트로 드랍되는것을 기다려야한다.

보통 대형이벤트는 종료후 1년뒤에 열리므로 이성질체 상시는 다음 대형이벤트 전까지 열릴것으로 보이는데

미카팀이 일안해서 안열리고 있다.

ㅡ. 질과 함께 스테츠킨 대신 파세안되요? / 5번버퍼 PPK는 어떤가요?

파세나 ppk는 치명증가 진법과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딸 + 파로 치명증폭이 되면 이미 치명이 충분하기 때문에

치명 보너스는 버려지는 수치가 된다. 블리딩제인을 쓰면 이것을 딜로 전환이 가능하지만 발동이 너무 느리다.

피통 32만의 보스 M16 기준으로 두어도 최근에 캘리코 개조가 나오면서 딸파스 캘리코 쓰는게 훨씬 더 빨리 잡으니까

이젠 비교대상도 안되더라.

ㅡ. 발리스타는 왜 버려졌죠?

발리스타가 딸파스 조합만드는데 가장 큰 영감을 준것이 사실이지만 반대로 한계도 금방 발견하게 만들었다.

발리스타 사속이 아예 없으면 자체 스택을 다 쓰지도 못하고 사속이 너무 빠르면 저위력탄을 난사하다가 스택이 바닥난다.

풀사속 발리스타 사격으로 MG보다 더 빨리 쏘지만 2.5초면 스킬이 끊기는데다가 탄 위력도 약하다.

이걸 딸파스 조합 완성후 바로 다음날 딸파스테 조합을 개발하던 도중 발견했으며 이렇게 사속을 많이주면

순식간에 연타 스택이 날아가지만 후쿨까지 시간은 그대로라서 사속을 너무 많이 주면 화력을 주는거보다 손해며

사속 버프는 17%나 34% 정도에서 그치고 나머지는 화력버프를 몰아주는게 좋은데 딸파스 조합 궁합상

메인버퍼로 어울리는게 클리어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런데 캘리코 개조가 나오면서 그냥 적폐딜러에 딸파스 캘리코 쓰는게 더 딜이 잘나오게 되었고

발리스타는 패치가 될수록 희망이 안보인다.